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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 ISBN | ISBN-13 : 9788962626506 |
|---|---|
| 쪽수 | 264쪽 |
| 크기 | B6(127mm X 188mm, 사륙판) |
| 제품구성 | 단행본 |
이 책이 속한 분야
- 인문/역사 > 사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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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목차
추천사
김영희(전국국어교사모임 독서교육분과 ‘물꼬방’ 소속 교사)
페미니즘에 호의적이지 않은 이와 대화를 하고 난 뒤 마음에 남는 감정은 대체로 분노, 실망, 막막함이다. 상대도 같을 것이다. ‘왜 대화에 매번 실패하는가?’는 나의 오랜 화두였지만 답을 찾지 못했다. 이한의 글을 읽으며 이제야 이유를 깨닫는다. 나의 발화는 상대를 페미니즘의 세계로 초대하는 문장이 아니었다는 것을. 억울함을 경쟁하듯 쏟아 내는 대화였으므로 헛헛할 수밖에 없었다. ‘나와 너’ 사이에 그어진 선을 소맷부리로 슥슥 지워가며 재차 더 크고 둥근 원을 그리는 이한의 모습을 상상하며 읽었다. 그의 글은 탁월하고 다정한 초대장이다.
출판사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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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페미니즘에 호의적이지 않은 이와 대화를 하고 난 뒤 마음에 남는 감정은 대체로 분노, 실망, 막막함이다. 상대도 같을 것이다. ‘왜 대화에 매번 실패하는가?’는 나의 오랜 화두였지만 답을 찾지 못했다. 이한의 글을 읽으며 이제야 이유를 깨닫는다. 나의 발화는 상대를 페미니즘의 세계로 초대하는 문장이 아니었다는 것을. 억울함을 경쟁하듯 쏟아 내는 대화였으므로 헛헛할 수밖에 없었다. ‘나와 너’ 사이에 그어진 선을 소맷부리로 슥슥 지워가며 재차 더 크고 둥근 원을 그리는 이한의 모습을 상상하며 읽었다. 그의 글은 탁월하고 다정한 초대장이다.
— 김영희(전국국어교사모임 독서교육분과 ‘물꼬방’ 소속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