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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 ISBN-13 : 9791173076114 |
|---|---|
| 쪽수 | 120쪽 |
| 크기 | B6(127mm X 188mm, 사륙판) |
| 제품구성 | 단행본 |
- 컴퓨터/IT > 시스템공학
AI추천 이유
AI가 인간의 역할을 대신하며 자율적 결정을 내리는 시대가 도래하면서 AI에 인격을 부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칸트 철학에서는 인격이 자율성과 도덕적 책임을 전제로 하지만, 현재 AI는 논리적 연산만 수행하므로 인격적 존재가 될 수 없다고 본다. 그러나 강인공지능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칸트의 관점에서도 AI 인격체가 될 가능성이 남아 있다. AI 인격 논쟁을 칸트 철학의 관점에서 분석하며, AI와 인간의 새로운 윤리적 관계를 모색한다.
AI 인격, 가능할까? 칸트 철학에서 답을 찾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역할을 대신하며 자율적 결정을 내리는 시대가 도래하면서 AI에 인격을 부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쟁이 활발하다. 유럽연합(EU)은 AI 로봇에 ‘전자 인격’을 부여하는 가능성을 논의한 바 있으며, 일부 학자들은 AI가 법적·도덕적 주체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반대 측은 AI에 인격을 인정할 경우 법적 책임의 전가와 예측 불가능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이 논의에서 칸트의 인격 개념이 자주 인용된다. 칸트에 따르면 인격은 자율성과 도덕적 책임을 전제로 하는데, 현재 AI는 논리적 연산을 수행할 뿐, 인간처럼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도덕적 판단을 내릴 능력이 없다고 본다. 따라서 칸트적 해석에 따르면 AI는 인격적 존재가 될 수 없다. 하지만 이는 강인공지능(strong AI)의 가능성을 배제하는 편협한 해석일 수 있다. 칸트는 인격을 인간에게만 한정하지 않았으며, 이성적 사유와 도덕적 행위를 할 수 있는 존재라면 인격적 지위를 가질 가능성을 열어 두었다. 이 책은 AI 인격 논쟁에서 칸트 철학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분석하고, 칸트적 관점에서 AI가 인격체로 인정될 수 있는지 고찰한다. 또한, AI의 법적·도덕적 책임 문제를 다루며, 인간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AI와의 새로운 윤리적 관계를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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