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차]
책을 읽기 전에
머리말 _ 건강 관련 책 1,000권을 읽고 얻은 통찰
1. 노화와 장수
노화란 무엇인가
노화의 일반적 징후 | 노화의 근본적 원인 | 염증의 노화 촉진 | 비만, 만성 염증의 근원
장수란 무엇인가?
사람의 천명은 120~125세 | 100세를 넘기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 장수 연구의 세 가지 차원
대표적 장수인들
건륭제(乾隆帝) | 슈퍼 에이저의 증가 추세 | 지금 우리는 어디에 있나
장수인들의 교훈
블루존의 식습관과 생활습관 | 축복받은 백세인들의 모습
향후 10~20년의 전망
디지털 의학의 시대, 장수 과학은 눈부신 속도로 발전 중 | 장수 유전자, 재생의학, 그리고 합성생물학 | 인공지능(AI), 진화는 어디까지… | 향후 수십 년, 그리고 마주칠 과제들
건강장수의 핵심
건강이란 무엇인가 | 노화 촉진 vs 노화 늦춤 | 건강장수의 핵심 | 건강 핵심 요소들의 양면성 | 인체의 자생력을 키우는 호메시스
2. 몸관리 - 이론편
음식으로 몸관리
[음식·영양] 연료 영양소와 연료를 분해하는 영양소 | 어떻게 먹을 것인가 | 혈당 그리고 혈당 스파이크 | 무서운 혈당 스파이크 | 혈당 스파이크가 일으키는 문제들 | 혈당 스파이크를 낮추는 법
[소식·단식] 열량 섭취 제한, ‘강제환우(強制換羽)’ | 몸의 다른 차원을 여는 단식 | 배고픔이 사라진 시대 | 자유로운 삶 | 간헐적 단식 | 간헐적 단식법 | 식사는 영양과 함께 피로를 준다 | 아침은 배설의 시간 | 아침 단식에 대한 염려 | 아침을 건너뛰면 몸이 가뿐해진다 | 배고픔 5계명
운동으로 몸관리
[운동] 건강은 ‘좋은 혈액+원활한 순환’에 있다 | 만병의 근원, 운동 부족과 허약한 하반신 | 운동의 놀라운 효과 | 운동은 언제든 늦지 않다, 노년기에 더욱 효과 | 걷기, 모든 운동의 시작 | 걷기만 하지 말고, 근력 운동도 하자 | 유산소는 숨 쉬고, 무산소는 숨 참고?
[근육] 근육은 건강장수의 열쇠 | 노년 질환의 근원, 근감소증(Sarcopenia) | 또 다른 근육 문제, 근지방증 | 근육 운동으로 노화 늦추기 | 근육의 구조와 역할 | 잘 키운 근육, 질병을 예방 - 근육테크 | 비만(Fatness) vs 체력(Fitness) | 미토콘드리아, 세포의 에너지 발전소 | 미토콘드리아를 넉넉하게 | 마이오카인(Myokine), 근육의 만능 호르몬 | 바람직한 운동 강도 | 뼈 건강을 지켜야 | 넘어지면 안 된다
의학으로 몸관리
[서양의학 vs 동양의학] 서양의학과 동양의학의 차이 | 동양의학의 핵심 개념, 기(氣)와 치유(治癒) | 우리나라 사람의 병은 서양 사람과 같지 않다
[현대서양의학의 한계] 3분 진료의 현실 | 병원 진단의 허와 실 | 병원에 가도 속 시원하지 않은 이유 | 과잉 진단·과잉 치료 | 의사에게 당하지 않기 위해서 명심할 것 | 과잉 약 처방 | 4종류가 넘는 약은 의학의 영역을 넘어선다 | 고령층의 수술과 입원
6대 생활습관병
현대서양의학과 만성질환 | 만성질환은 체내의 불균형에서 비롯된다
[당뇨] 문제는 혈당이 아니라 인슐린 저항 | 음식과 운동 부족으로 생긴 병, 해결도 음식과 운동으로 | 당뇨 환자들이 선택가능한 치료 방법 | 우리나라 사람들은 서양인에 비해 당뇨병에 더욱 취약
[고혈압] 고혈압의 원인 | 혈압약과 우리 몸의 반응 | 혈압을 낮추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 | 고령자에게도 같은 기준?
[고지혈증] 콜레스테롤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최근의 변화 | 콜레스테롤 약물의 부작용 | 콜레스테롤, 높아도 문제 낮아도 문제 | 고지혈증에 대한 대처 | 한국인 232만 명, 고혈압·고지혈증·당뇨병을 동시에
[암·전립선] 암, 달리 생각하자 | 암(癌)은 ‘나쁜 놈’이 아니고, 생존을 위한 필사적인 노력이다 | 조기 검진과 조기 치료의 허와 실 | 3대 표준치료와 인체 영향 | 의사 본인들의 암 치료 | 3대 표준치료 vs 자연요법 | 전립선 건강 | 앤드류 와일 박사의 암에 대한 고찰
[장 건강·변비] 장의 중요한 역할 3가지 |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장내 미생물 | 장내 미생물은 어떤 일을 하는가 | 균과 공존해야 건강해진다 | 변비 | 변비약은 꼭 필요할까? | 고령층 변비와 보조 요법 | 변비 탈출의 즉효법 | 오전은 배설의 시간, 아침 굶기로 변비를 해결하자
[치주질환·구강 노쇠] 만병의 시작, 치주질환 | 치주질환과 치아 관리 | 흡인성 폐렴, 그리고 구강 노쇠
인체의 신비, 몸의 지혜
생명이란 무엇인가 | 신비한 내부의 힘, 자가치유와 면역력 그리고 호메시스 | 건강에 좋다는 운동도 일단은 스트레스다 | 음양의 원리, 그리고 내부의 힘 | 알아두어야 할 호메시스 작동법 | 과유불급, 중용 그리고 호메시스
3. 몸관리 자기주도편
음식으로 몸관리
소식해야 100세까지 산다? | 고령층의 소식은 영양 불량과 노쇠로 연결된다 | 우리 몸은 건강기능식품을 좋아할까 | 비타민 보충제보다는 천연식품을 먹자
운동으로 몸관리
백세시대, 이동성 내재 역량에 주목하자
의학으로 몸관리
병을 치료하는 것은 자가치유력이다 | 디스크 질환은 대부분 근육통이다 | 아프리카에는 디스크 환자가 없다 | 건강진단은 환자를 만든다 | 약에 의지하게 만드는 의료
자기주도 건강관리
왜 ‘의료컨베이어벨트’에 올라가는가 | 80%의 병은 자가치유력으로 고칠 수 있다 | 별 생각없이 의사를 찾으면 손해보는 이유 | 몸과 마음을 살리는 두고한족복열(頭睾寒足腹熱) | 무엇이 질병이고 무엇이 건강인가
건강자립·셀프 테스트
건강 검진도 실용적으로 | 이제는 건강자립을 추구하자 | 3가지 셀프 테스트
동양의학 주요 양생법
양생(養生)이란 | 양생과 기 | 정기(正氣)와 사기(邪氣) | 고치법(叩齒法) | 회진법(廻津法) | 항문 운동, 제항공(提肛功) | 침구술(鍼灸術), 침과 뜸 | 지압·안마·마사지 | 경락과 경혈, 그리고 기의 흐름 | 기의 원활한 순환, 건강의 지름길
지압 그리고 경락·경혈
지압의 효과 | 정통지압 요법 | 셀프지압 | 육장육부와 14경락 | 핵심 경혈(經穴) 28 | 알아두면 요긴한 혈자리 | 경혈의 위치 – 동영상 해설 | 주요 증상별 응용(예시) | 손톱자극요법 | 침술의 자가요법, 셀프침술 ‘홈침’
4. 주요 논쟁 이슈들
왜 논쟁은 계속되는가
건강 관련 주장이 다양한 이유 | 불량 정보에 쉽게 빠지는 이유 | 유해한가, 유익한가? 결국 양의 문제 | 건강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얻으려면 | 다양한 논쟁들, 그리고 핵심 4대 논쟁
[미네랄] 미네랄이란 | 무기 미네랄 vs 유기 미네랄 | 우리 인체는 유기 미네랄만 이용할 수 있다 | 소금 속 미네랄 | 물속의 미네랄
[소금] 소금과 인체 | 소금과 고혈압 | 소금과 고혈압, 바뀌고 있는 패러다임 | 소금은 어떻게 ‘나쁜 놈’이 되었나 | 몸의 지혜, 그리고 다이내믹 균형 | 정말 저염식이 건강에 좋은가 | 천연소금이 진짜 소금? | 미네랄의 근본은 소금
[물] 물은 언제 마시면 좋은가 | 물은 얼마나 마셔야 하는가 | 과잉의 물 섭취는 과식만큼 해롭다 | 물, 하루에 8잔 2리터? | 한국인 수분 섭취 기준 – 한국영양학회
[햇빛] 햇빛의 작용 | 햇빛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물질이 된다 | 햇빛에 대한 오해 | 자외선 딜레마, 피해야 하나 받아야 하나 | 우리 몸에 적당량 필요한 자외선B | 자외선 차단제, 제대로 알자 | 적절한 양의 햇빛을 받아들이자
지혜로운 판단과 선택
끊임없는 논쟁… 과연 무엇이 건강에 좋은 것일까
5. 마음관리
마음관리
마음 챙김은 몸 챙김으로부터 |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식 | ‘행복명상’, 명상을 쉽게 시작하는 방법 | 노인이 되지 않는 법 | 멋지게 잘 늙는 데 투자하자 | 암 때문이 아니라, 걱정과 고통 때문에 죽어간다 | 영화배우 신성일 씨가 돌연 떠났다 | 소설가 복거일 씨는 활발한 작품 활동 중
뇌 건강·치매 예방
건강장수의 큰 걸림돌, 치매 | 치매에 대한 오해 | 최대 위험인자, 청력 저하 | 암보다 두렵다는 치매, 제3형 당뇨 | 오래 앉아 있는 습관과 누워 있는 습관은 치매를 촉진 | 낮잠과 음악의 치매 예방 효과 | 뇌의 건강 수명을 늘리는 생활 습관 | 좋아하는 음식은 뇌에도 좋다
행복의학
우리는 너무 쉽게 자주 병원에 다닌다 | 알아둘 필요가 있는 의료 지식 | U자 곡선, 적절한 용량 | ‘바브밸’, 몸과 뇌의 균형을 향해서 |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하는 두 가지 방법 | 절대적인 건강관리법은 없다
6. 건강하게 120까지
제언
노화를 성공적으로 한다는 것은… | 청춘과 노화, 쉬면 쉴수록 늙는다 | 건강한 120세에 다가가는 과정 | 인간은 120세까지 살 수 있을까
액션 아젠다(Action Agenda)
식(食), 동(動), 의(醫), 심(心)
3대 몸관리 - 실천편
[식(食), 잘 먹기] 3대 주기인 섭취, 동화, 배출에 맞추자 | 간편하고 효과적인 간헐적 단식 | 간헐적 단식의 방법과 효과 | 혈당 스파이크를 낮추자 | 소금·물·햇빛
[동(動), 움직임] 4050은 규칙적인 운동이 필수 | 6070은 근육을 사수해야 | 근육 운동, 어떻게 얼마나 해야 할까 | 운동을 강화하는 요령 |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역효과 | 운동은 공복 상태에서, 식사는 운동 후 1시간 후에 | 저녁에 운동은 좋지 않다 | 탄후의 예 | 타깃 근육을 의식하며 운동해야, 가끔 거꾸로 운동도 | 얼마나 걸어야 할까, 하루 7,000~8,800보 | 만 보 걷기, 발 건강에 좋지 않을 수도…
[의(醫), 치료·치유] 고령사회에서는 건강도 셀프 | 독립성을 위협하는 비건강 요소들에 집중해야 | 건강한 호흡, 심(深)·장(長)·세(細)·균(均) | 체온 1°C 높이기, 그리고 두고한족복열(頭睾寒足腹熱) | 고치법, 회진법, 제항공 그리고 셀프지압
마음관리 - 실천편
병원 중심에서 내 생활 중심으로 | 에이지즘(Ageism)에 맞서자 | 장수의 언어 | 주관적 나이로 또는 나이 없이 살기, 그리고 호칭 | ‘감정 낭비’하지 말고, 마음이 힘들 때는 몸을 움직이자 | 행복한 사람일수록 장수한다 | 노후의 고독, 수동적 고독은 고립이고 능동적 고독은 자립이다 | 고독 속의 즐거움
품위 그리고 이키가이(IKIGAI)
품위와 유머와 겸손을 간직하자 | 대화의 고수, 천천히 말하기 | 전철에서 서서 가면… | 노인본색부터 숨기자 | 누군가가 싫어지는 계기의 90%는 냄새 | 삶의 보람과 건강 장수 | 이키가이(IKIGAI), 삶의 보람 | 백발 예찬 | 새는 날면서 돌아보지 않는다
맺음말 _ 아는 만큼 건강하고 행하는 만큼 장수한다
감사의 글
주제별 분류 및 참고 문헌
[본 문]
p. 70~71_ “나를 파괴하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강하게 만든다.”
독일의 철학자 니체(Friedrich Nietzsche)가 인간이 지닌 회복력의 메커니즘을 표현한 유명한 말이다. 우리를 파괴하지 않을 정도의 고통에는 우리의 육체를 젊게 만드는 강력한 효과가 있다. 가장 좋은 예가 ‘운동’과 ‘단식’이다. 운동이 건강에 좋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운동 자체는 몸에 대한 고통이다. 우리는 ‘No Pain, No Gain’이라는 말로 위안하면서 운동과 단식을 하고 있다. ‘고통과 회복의 사이클’에 관한 가장 유효한 가설이 앞으로 설명하게 될 ‘호메시스’다.
• 몸 안에 잠들어 있는 회복력은 고통에 의해 깨어난다.
• 적당량의 독소나 자극은 유익하게 작용하며, 호메시스라 한다.
• 운동, 스트레스 같은 독도 호메시스를 작동시킨다.
• 반면, 과도한 운동과 스트레스가 쌓이면 피로해지고 늙는다.
• 인간은 생존 위험에 처하면 호메시스가 발동된다.
• 고통과 회복은 회춘 시스템을 발동시키고, 실행시킨다.
• 반면에 위험과 고통이 사라지면 근육 뼈 장기 기능은 저하되고 몸은 늙는다.
• 안티에이징을 위해서 적당한 고통을 점차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
• 세계적인 장수인들의 생활은 고통과 회복의 반복이다.
p. 264~265_ 살아갈 수 있는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생명력은 날 때부터 이미 지니고 태어난다. 우리 몸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과격한 인공적인 방법으로 방해하지만 않는다면, 내 안의 생명력은 스스로를 살려낸다. 나를 근본적으로 살리는 것은 특별한 방법이나 이론이 아니라 바로 내 안의 ‘자생력’이다. 우리 몸에 내재되어 있는 스스로를 치유하는 힘의 강인함과 정확성은 제아무리 뛰어난 의료도 명약도 전혀 상대가 되지 않는다. 우리의 내재된 생명력을 지키고 길러서 잘 유지하고 활용하는 것이야말로 바로 눈앞에 와있는 초고령사회에서 더욱 중요해지고 환영받게 될 ‘셀프메디케이션’이다.
‘건강한 몸을 만들자’는 것은 혈압이나 체지방 등의 지표 자체를 ‘정상치’로 만들자는 것보다는, 우리가 원기왕성하게 일상생활을 잘 지낼 수 있는 상태로 한다는 것이다.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고 있다면 수치에 너무 얽매일 필요는 없을 것이다.
건강은, 건강을 잃게 만들었던 생활로 다시 가지 않도록, 나도 모르게 행해왔던 잘못된 습관들을 바꿔가면 된다. 그렇다고 비장한 각오로 고행하듯 할 필요는 전혀 없으며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다. 몸을 따뜻하게 하기, 가능한 한 걷기, 되도록 앉지 말고 서기, 탄수화물은 맨 마지막에 먹기 등은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다. 건강하지 않았던 삶에서 건강한 삶으로 무게 중심을 옮겨 가는 것이 건강으로 가는 길이다. 그렇지만 꾸준히 행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p. 361_ 명상의 고수들은 ‘무념무상’을 강조한다. 아무런 감정도 아무런 생각도 없는 상태를 뜻한다. 허나 고수의 무념무상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처음부터 무념무상에 매달리지 말고, 쉽게 할 수 있는 ‘행복한 상상’을 권한다. 과거의 행복했던 순간이나 미래에 꿈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가볍게 상상해보자. 그러면 자연스럽게 명상을 통한 양기가 축적되기 시작한다.
긍정적인 생각과 즐거운 상상의 명상을 하면 양기가 온몸으로 들어온다. 호흡은 자연스럽게 하며, 의식적으로 호흡을 이렇게 저렇게 만들지는 말자. 감정을 차분히 가라앉히는 명상음악을 은은하게 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긍정적인 생각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러온다. 눈을 감고 행복한 상상을 하면 양기가 하복부의 단전에 쌓인다.
수련이 깊어지다 보면 어느 때에 몸도 잊고 생각도 감정도 버리고 자연스럽게 무념무상으로 들어가게 된다. 의식적으로 무념무상으로 들어가겠다고 해서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명상은 특별한 사람들의 전유물처럼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이론적이고 고답적인 ‘무념무상’에 얽매이지 말고, 우선 즐거웠던 생각과 좋은 상상을 하면서 차분하고 편하게 ‘행복명상’으로 시작할 것을 권해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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