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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펜스 사전 - 작가를 위한 서사 확장 가이드(작가들을 위한 사전 시리즈)

  • 안젤라 애커만, 베카 푸글리시
  • 최다인
  • 윌북
  • 2025년 0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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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ISBN-13 : 9791155818213
쪽수34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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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추천 이유

책 소개

V 최악의 상황이 최고의 이야기를 만든다, 캐릭터를 곤경에 빠뜨릴 서스펜스 기폭제!

V 글쓰기 베스트셀러 ‘작가들을 위한 사전 시리즈’ 신작

V 막다른 장면에서 멈춰버린 이야기의 활로를 뚫어줄 서사 확장 가이드

이야기 속 정체된 캐릭터가 막힌 장면을 뚫고 나가게 해, 이야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서스펜스’의 단초를 모은 책이 나왔다. 『서스펜스 사전』은 현업 작가들과 작가 지망생들의 책상 한편에 자리해 글쓰기 작업의 윤활유 역할을 하는 ‘작가들을 위한 사전 시리즈’ 일곱 번째 신작으로, 이야기를 한층 서늘하고 박진감 있게 전개해나가도록 돕는 서사 확장 가이드다.

독자가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재밌는 이야기 속 곳곳에는 기폭제가 설치되어 있다. 이 기폭제는 ‘서스펜스’, 즉 긴장감을 유발해 서사를 한층 짜릿하고 예측 불가능하게 만든다. 주인공이 극심한 번아웃 증상을 해결하고자 몇 번 복용한 약물에 중독돼버린다면 어떨까? 최면에 걸린 상태에서 캐릭터가 극비 정보를 누설한다면? 다양한 상황을 연출해 캐릭터를 궁지로 몰아넣어 감정을 자극하면 이야기는 자연스레 다음 사건이나 장면으로 넘어가기 마련이다.

『서스펜스 사전』은 캐릭터에게 고통을 부여해서 이야기의 지평을 넓히는 52가지 전략을 다방면으로 꼼꼼하게 제시한다. 감금, 고문, 빙의, 임신, 최면, 탈수…. 다양한 고통이 불러일으키는 신체적 징후와 정신적 반응, 그 상태를 숨기려는 행동과 그러다 벌어질 법한 최악의 상황 수십 가지를 구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상황을 효과적으로 묘사해주는 동사 표현, 작품을 한 단계 끌어올릴 유용한 팁처럼 실용적인 내용도 빠질 수 없다. 그뿐만 아니라 이야기에 감정이 필요한 이유, 내면의 모순을 불러일으키는 법, 기폭제를 심을 최적의 위치 등 서사를 탄탄하게 형성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기본기 설명도 함께 정리되어 있다.

어떤 명령도 순순히 따르고 항상 평화롭기만 한 캐릭터는 독자를 매혹할 수 없다. 독자를 이야기의 마지막까지 끌고 가는 진정한 힘은 숨 막히는 갈등 상황에서 나온다. 지금 쓰고 있는 이야기가 막다른 골목에 다다라 돌파구가 필요하다면, 너무 뻔한 스토리 전략을 짜고 있는 것 같아 걱정이라면 당장 이 책을 펼쳐보자. 진부한 흐름의 벽을 뚫어줄 반짝이는 아이디어들이 폭탄처럼 터져 나올 것이다!

목차

[목 차]
  

추천의 글│서이레 작가

 

서문

서사에 불을 지피고자 분투 중인 작가들에게

이야기에는 감정이 필요하다

내면의 모순을 불러일으키는 기폭제

서스펜스를 형성하는 스트레스의 긍정적 역할

감정을 자극해 성장 연출하기

캐릭터를 움직여 서사 구조 강화하기

위기 상황으로 극적 긴장감 자아내기

타인이라는 변수

기폭제를 심을 최적의 위치

평정심을 무너뜨리는 고통

감정의 폭발을 자제해야 할 때

질환을 다룰 때 주의할 점

작가들을 위한 마지막 제언

 

서스펜스 유형

감각 과부하/감금/강박/경쟁/고립/고문/고통/공황 발작/과잉 행동/굶주림/궁지에 몰림/금단현상/기만/더위/만성 통증/매혹/무기력/방향감각 상실/번아웃/부상/불안정/빙의/사별/사춘기/세뇌/수면 부족/숙취/스트레스/신체 질환 및 장애/압박감/영양실조/우유부단/위험/인지 편향/인지력 감퇴/임신/정신증/정신 질환 및 장애/주시/주의 산만/중독/지루함/질병/최면/추위/취함/치명적 위기/탈수/탈진/트라우마/호르몬 불균형/흥분

 

부록


[본 문]
  

기폭제는 캐릭터의 감정 상태를 바꿀 뿐만 아니라, 갈등과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내적 부조화와 심리적 고통을 심화하는 동시에 이야기 구조를 든든히 떠받치는 역할까지 수행한다. 제대로 활용만 한다면 독자가 책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쫄깃한 서사의 핵심, 즉 ‘서스펜스’를 형성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 「서사에 불을 지피고자 분투 중인 작가들에게」 중에서

 

캐릭터가 자신의 취약한 부분을 들여다보게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내적 성장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과정이다. 설득력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내려면 작가는 캐릭터의 감정 금고를 열고 비밀을 끄집어낼 방법을 알아야 한다. 두렵더라도 자신의 진짜 감정을 마주하도록 캐릭터를 몰아붙이고, 더는 숨을 수 없도록 방어벽을 깨뜨려야 한다는 뜻이다.

- 「이야기에는 감정이 필요하다」 중에서

 

항상 올바른 선택만 하는 똑똑하고 지혜로운 캐릭터는 그다지 흥미롭지 않다. 하지만 실수를 저지르고, 자제심을 잃고, 입조심을 못 하는 캐릭터라면 대환영이다! 과민 반응을 보였다가 후회한 경험은 누구나 있기에 우리는 이런 캐릭터에게 자연스레 공감하게 된다.

- 「이야기에는 감정이 필요하다」 중에서

 

극적 긴장감은 다음에 어떤 일이 일어날까 하는 조마조마한 기분이며 독자의 흥미를 끌어내는 황금 티켓이기도 하다. 캐릭터가 곤경에 빠지거나 전망이 암울하면 독자는 걱정하기 시작하고, 이 걱정은 캐릭터가 무사할지 어떨지 확인해야겠다는 욕구와 감정이입으로 나타난다. 그렇기에 긴장감은 각 장면에서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위기 상황으로 극적 긴장감 자아내기」 중에서

 

악당, 경쟁자, 친구를 가장한 적, 도덕적 경계가 희미한 캐릭터들은 상대방을 밀어내거나 계획을 진행하기 위해 기폭제를 전략적으로 활용해서 이득을 취한다. 이런 적수를 활용해 주인공을 흔들어놓으면 둘 사이의 갈등을 강화하고,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독자에게 적수가 만만치 않은 상대라는 인상을 준다.

- 「타인이라는 변수」 중에서

 

유감스럽게도 고통은 삶의 일부다. 캐릭터들은 관계를 맺고, 목표를 추구하고, 때로는 스트레스를 풀면서 일상을 꾸려나가지만, 일이 생각대로 풀리지 않을 때는 상처받기도 한다. 이 상처에서 얼마나 빨리, 그리고 온전히 회복되는지는 고통에 대한 개인의 반응과 그 고통 유형이 무엇인지에 따라 달라진다.

- 「평정심을 무너뜨리는 고통」 중에서

 

기폭제란 근본적으로 캐릭터의 감정을 자극하거나 유도하는 도구이므로 남발하면 이야기가 신파극으로 변해버린다. 감정적 반응의 크기가 원인이 된 사건의 강도와 일치해야 하는 것처럼 기폭제의 강도도 상황과 적절히 어울려야 한다.

- 「작가들을 위한 마지막 제언」 중에서

추천사

    창작을 하는 동안 작가는 쉽게 시야가 좁아진다. 이 모든 창작 스킬을 알고 있어도 막상 책상 앞에 앉으면 새하얗게 잊어버리는 탓에 익숙하게 느끼는 갈등만 반복하거나 공감하지 못할 억지 싸움을 붙이기도 한다. 바로 이럴 때 『서스펜스 사전』이 주의를 환기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야기에 긴장감을 부여할 다양한 서스펜스 목록과 그로 인해 벌어지는 여러 부가적 상황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당신의 이야기가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조개처럼 꽉 다물린 인물 심연의 틈을 비집고 뒤틀어 마침내 진주처럼 빛나는 재미가 드러날 것이다.

    - 서이레 (〈정년이〉 웹툰 스토리 작가)

출판사 서평



최악의 상황을 터뜨릴 기폭제를 반드시 설치할 것!

궁지에 몰린 캐릭터가 만드는 짜릿한 이야기

 

페이지 터너로 인정받는, 눈길을 사로잡는 이야기에는 장르를 불문한 공통점이 있다. 바로 독자를 심리적으로 긴장시키는 요소가 적재적소에 설치돼 있다는 점이다. 주인공을 구렁텅이에 밀어 넣고 독자들의 머릿속에 도파민이 터지게 하는 서스펜스의 뇌관을 심는 법을 모은 작법서가 드디어 나왔다.

 

『서스펜스 사전』은 안정적인 상황에 균열을 내고 감정을 자극해 서사를 폭발적으로 진전시키는 방법을 낱낱이 파헤쳐 소개한다. 두 저자가 오랜 시간 탐구한 온갖 종류의 고통 중 자신의 캐릭터에게 적절한 것을 골라 이야기에 잘 버무리면 이후 캐릭터의 모든 선택이 다음 장면을 만들어나갈 갈등으로 이어지게 되고, 어느새 독자는 걷잡을 수 없이 뻗어가는 스토리에 몰입해 쾌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물론 독자를 울고 웃게 하기 위해서는 튼튼한 ‘이야기 구조’를 설계하는 과정도 빼놓을 수 없다. 『서스펜스 사전』은 캐릭터를 움직여 서사 구조를 강화하는 방법과, 그 속에 설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폭제를 함께 소개한다. 그 기폭제들이 실제 작품에서 어떻게 사용되었고, 어떤 효과를 발휘했는지 구체적인 사례도 녹아 있어 활용 방식까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장르를 불문하고 어딘가 지지부진하다 느껴지는 이야기에 강력한 한 방을 더해줄 가이드북이다.

 

독자의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릴

52가지 서스펜스 유형 전격 분석

 

기폭제가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아무 곳에나 마구잡이로 삽입하다 보면 신파극으로 변해버리기 십상이다. 독자를 매료할 서스펜스를 형성하려면 정교한 전략이 필요하다. 『서스펜스 사전』은 이 전략을 어떻게 펼쳐가야 하는지 기초부터 차근차근 소개한다. 이야기를 강하게 밀고 나가야 하는 지점과 기폭제 사용을 피해야 하는 지점, 이를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6단계 플롯 구조 모형을 따라 이야기를 설계하다 보면, 어느덧 한층 완성도 높아진 나만의 이야기를 만나게 된다. 그렇다면 내 캐릭터와 이야기에 감초가 되어줄 기폭제도 발견할 수 있을까? 수록된 52가지 서스펜스 유형을 하나하나 살펴보다 보면 현재 서사에 자연스레 감길 고통 유형이 눈에 띄기 마련이다. 주인공의 감각이 과도하게 예민해졌을 때 갑작스러운 상황들이 닥치면 어떨까? 중독 물질을 끊어가고 있던 캐릭터가 금단현상을 이기지 못하고 다른 물질에 의존하기 시작한다면? 감금, 고문, 빙의, 우유부단, 최면, 탈수… 캐릭터의 감정을 자극해서 이야기의 다음 스텝을 확보할 서스펜스 소재를 활용하여 긴장감을 한껏 살리면서도 현실감 있는 캐릭터와 스토리를 창조해보자.

 

이야기 설계의 핵심부터 맞춤형 실용 팁까지

현업 작가들의 대표 글쓰기 교과서 ‘작가들을 위한 사전 시리즈’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트라우마 사전』의 저자들이 쓴 ‘작가들을 위한 사전 시리즈’는 이슬아, 김초엽, 듀나, 곽재식, 심너울을 비롯한 현직 유명 작가들이 따로 소장해 실제 작업 시 참고할 만큼 알찬 양질의 정보를 가득 담고 있다. 『서스펜스 사전』도 단순히 기폭제 유형을 소개하는 정도에 그치지 않는다. 특정 유형의 고통을 부여했을 때 캐릭터에게 발생하는 신체적·정신적 변화, 그로 인해 좌절되는 목표나 욕구, 해당 장면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표현들, 특정 기폭제를 연출할 때 살펴야 할 유의점 등 탄탄한 작품을 만드는 데 필요한 실용적 팁들을 자세히 소개한다. 드라마 〈정년이〉의 원작 웹툰 스토리를 집필한 서이레 작가는 이야기가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작가에게 『서스펜스 사전』을 권하며 추천의 말을 보탰다. “조개처럼 꽉 다물린 인물 심연의 틈을 비집고 뒤틀어 마침내 진주처럼 빛나는 재미를 드러나게 할 책이다.” 지금 쓰고 있는 이야기가 어쩐지 밋밋하고 심심하다 느껴진다면 이 책을 돌파구 삼아 방향을 새롭게 틀어보자. 독자를 단숨에 사로잡을 빛나는 서사는 캐릭터의 평정심을 무너뜨려 조마조마한 위기 상황을 벌이면서부터 시작되는 법이다.

저자 소개
저자 : 안젤라 애커만, 베카 푸글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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