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차]
프롤로그 가장 중요한 순간 함께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엄마가 기분이 좋아지려면 운동을 하면 된다!
추천사
1장_ 임신 초기
병원 첫 방문 때 해야 할 검사
엄마와 아기의 교감, 태교
임신 기간 중 조심해야 할 체중 변화
수정 전 2주 | 임신 전 마지막 생리를 시작해요
수정 전 1주 | 아기를 가질 수 있는 때가 됐습니다
임신 2주 | 드디어 수정이 되었습니다
임신 3주 | 엄마 배 속 새 생명이 싹을 틔우고 있습니다
임신 4주 | 생리를 하지 않고 임신 테스트 결과가 양성으로 나와요
임산부 복지 혜택 및 정부 지원
임신 5주 | 아기집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임신 6주 | 아기의 심장 소리를 확인할 수 있어요
임신 7주 | 안정기까지는 출혈을 조심하세요
임신 8주 | 입덧으로 울렁대고 피곤함과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어요
임신 9주 | 벌써 임신 3개월 차에 들어섭니다
임신 10주 | 아기의 필수 기관이 발달하고 있어요
임신 11주 | 몸이 임신에 적응하고 아기도 안정적인 상태입니다
임신 12주 | 다운증후군 선별 검사를 하는 때입니다
임신 13주 | 입덧이 어느 정도 진정되고 몸과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2장_ 임신 중기
임신 중기의 검사
궁금해요, 임신성 당뇨병
임신 중 운동
임신 14주 | 아기가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임신 15주 | 아기는 급속도로 자라고 있습니다
임신 16주 | 아기는 생기 넘치게 움직이고 있어요
임신 17주 | 몸무게가 자꾸 늘어도 정상입니다
임신 18주 | 아기가 움직이는 것을 느끼기 시작해요
임신 19주 | 건강한 식생활을 하고, 철분제를 복용해요
임신 20주 | 정밀 초음파 검사를 해요
임신 21주 | 매일 아기에게 좋은 말만 해 주세요
임신 22주 | 몸이 둔해지고 감정이 들쭉날쭉 통제 안 될 때가 있어요
임신 23주 | 아기 몸이 기능적으로 체계를 갖추고 있어요
임신 24주 | 임신성 당뇨 검사를 해요
임신 25주 | 이제 배가 많이 무거워질 거예요
임신 26주 | 아기의 움직임이 단잠을 깨울지도 몰라요
임신 27주 | 친구들과 자주 연락해 보세요
3장_ 임신 말기
임신 말기의 검사
궁금해요, 전자간증(임신중독증)
임신 28주 | 올바른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 편안한 휴식이 필요해요
임신 29주 | 출산 후 필요한 물건을 준비합니다
임신 30주 | 출산 계획표를 작성해 봅니다
임신 31주 | 조산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요
임신 32주 | 몸이 많이 힘들어져요
임신 33주 | 출산 준비 교실에서 배운 것을 열심히 복습해요
임신 34주 | 몸을 적당히 움직이도록 합니다
임신 35주 | 아기를 낳을 때 병원에 가지고 갈 짐을 꾸려 봅니다
임신 36주 | 일주일에 한 번씩 병원에 갑니다
임신 37주 | 아기가 골반 쪽으로 내려오면서 배가 처져요
임신 38주 |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산책을 해 봅니다
임신 39주 | 곧 아기를 만납니다
궁금해요, 분만 과정
궁금해요, 자연분만
궁금해요, 유도분만
궁금해요, 제왕절개 분만
우리 아기 태어나는 날! 출산, 이 감동의 순간
4장_ 임신과 운동
임신, 운동해야 하는 이유
운동하는 엄마의 마인드컨트롤
운동 목표 설정하기
나는 지금 왜 운동을 하는가
임신 전 운동의 중요성
임신, 출산은 병이 아닙니다
운동과 함께, 식이 조절은 필수
임신 전의 운동
임신 초기의 운동
임신 중기의 운동
임신 말기의 운동
출산 후의 운동
[본 문]
사실 태교는 무언가를 새롭게 하는 것이 아니다. 일상생활 자체가 태교여야 한다. 임신 기간 내내 아기의 건강과 안녕을 바라는 마음으로 생활하는 것. 일상을 바르게 생활하는 것이 바로 태교다. 아기는 280일 동안 엄마의 배 속에서 오감을 발달시키면서 성장한다. 오감 중에서도 태아 시기에 가장 중요한 감각은 청각이다. 청각은 태아의 발달, 특히 뇌 발달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실제로 여러 가지 동물 실험에서 청각 자극을 준 어미에게서 태어난 새끼가 훨씬 좋은 지적 능력을 보이고 뇌 주름을 잘 만들었다. 최근 핀란드 헬싱키대학의 한 연구팀은 자궁 속에서 들은 소리가 출생 후 아기의 언어 학습 능력과 관련한 신경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했다. 태아에게 소리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밝혀진 사실이다._022p
아직은 엄마 배 속에 아기가 생기지 않은 상태. 태아가 생기기 전 단계이기 때문에 아기를 가졌을 때 나타나는 증상도 찾아볼 수 없다. 하지만 나중에 임신을 확인한 다음 되짚어 보면, 이때도 아기는 ‘난자’라는 세포로 자라고 있는 셈이다. 엄마의 난자와 아빠의 정자가 만나 수정란이 된다. 수정란이 자궁 안에 자리를 잡은 후 시간이 지나야 태아로 자라게 된다. 건강한 아기를 만나기 위해서는 아기가 될 난자와 정자부터 건강해야 한다. 그러니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아기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야겠다. 엄마로서, 아빠로서의 소임은 아기를 가졌다는 소식에 앞서 이미 시작된 것이나 마찬가지다._26p
이번 주 초음파 검사에서는 아기의 심장이 뛰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길쭉한 쌀 한 톨 정도인 이 작은 생명의 심장이 열심히 뛰는 걸 보면 신비롭고도 기특하다. 아기는 지금 굉장한 속도로 매우 중요한 발달 단계를 거치고 있다. 꼬리가 있지만 이제부터는 빠르게 아기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다. 팔다리로 자라날 돌기가 선명하게 나타나고 얼굴의 형태도 조금씩 드러난다. 이목구비가 될 부분 또한 아주 작게나마 보인다._76p
임신 중기는 태아가 본격적으로 자라는 시기다. 비교적 안정기에 들어섰다고 할 수 있다. 초음파 검사로 태아를 가장 잘 관찰할 수 있는 때이기도 하다. 배가 불러오고 태동을 느끼면서 엄마는 태교에 더 신경 쓰게 된다. 보통은 병원에 4주 간격으로 방문해서 진찰을 받는다._143p
사람마다 다르지만 빠르면 이즈음, 배 속 아기의 움직임이 엄마에게 전달된다. 드디어 태동이 느껴지는 것이다. 첫 임신이라면 보통 20주 다 돼서 태동을 느끼지만, 출산 경험이 있는 엄마는 더 이르게 태동을 느낄 수 있다. 이미 태동을 겪어본 적이 있는 엄마는 어떤 것인지 잘 알고 있어 금방 태동을 감지한다. 그러나 처음 겪는 엄마는 아무래도 이게 태동인지 아닌지 잘 알아채지 못하고 긴가민가하게 된다. 또 엄마의 체중이나 아기의 자세, 태반의 위치에 따라서도 태동을 느끼는 시기는 달라진다._181p
아기의 귓속 기관들은 신경 신호를 뇌에 보낸다. 청각이 거의 완성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소리 자극에 의한 태교에 신경 쓸 때이다. 아기는 점점 더 많은 소리에 반응한다. 큰 소리가 들리면 놀라서 불쑥 움직이기도 한다. 양수의 온도나 피부에 닿는 감촉을 느낄 수 있을 만큼 피부 감각도 많이 발달했다. 피하지방층이 얇은 피부는 아직 주름져 있다. 몸이 길쭉해지다 보니 키는 쑥 커 보인다. 몸무게는 이제 농구공보다 무거워졌다. 이번 주부터는 아기가 태어나더라도 자발적으로 호흡을 시작할 수 있다. 조산이라도 무조건 24주는 넘겨야 생존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납작하게 열리지 않던 폐포를 태아의 첫 호흡으로 열게 하는 계면활성물질(surfactant)을 분비할 수 있는 주이기 때문에 24주는 태아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_228p
아직 시간이 남았다고 생각했던 이번 주. 출산이 임박했다는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긴장하게 된다. 몰아닥치던 진통이 깨끗하게 사라져 양치기 소년이 돼 버리기도 한다. 초보 엄마의 해프닝은 벌써부터 시작인 듯하다. 85퍼센트의 아기가 예정일 2주 전후에 태어난다. 이제는 정말 아기가 언제 태어날지 모르니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_344p
평소에 운동을 꾸준히, 남들보다 열심히 해 왔다면 임신 중에는 그만큼의 차이가 눈에 보인다. 몸의 변화가 견딜 만한 정도로 나타나고 확실히 덜 힘들다. 분만이 수월하고 회복도 한결 빠르다. 게다가 운동으로 혈액순환이 잘되면 배 속 아기에게도 산소와 영양이 충분히 공급된다. 결국 태아의 뇌 발달과 건강한 발육을 돕는 것이다. 엄마와 아기 모두를 위해 운동을 해야 한다._379p
“출산했는데 언제부터 운동해요?”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그러면 이렇게 대답한다.
“바로 합니다.” 아기 낳고 어떻게 운동을 바로 하나 싶지만 얼마든지 할 수 있다. 겁내지 말고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하면 하루가 다르게 빨리 회복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수술했다면 엉덩이 근육 운동, 누워서 브리지 자세를 시작하고 몸을 회전하는 운동을 해 줘야 한다. 움직여야 회복이 빠르다. 자연분만 환자는 대개 수술한 임신부보다 더더욱 빨리 움직일 수 있다. 초유 먹이러 갈 때도 직접 걸어서 갈 수 있다. 힘들더라도 움직이면 그다음 움직임이 더 쉬워진다. 움직이는 것이 몸을 빨리 회복하는 길이다._447p
이 책을 읽고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리뷰를 남기고 다른 독자들과 함께 공유해보세요.
안내 열기구매(배송/수령완료) 후 리뷰를 작성하시면 적립금 300원을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