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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 ISBN-13 : 9791192372754 |
|---|---|
| 쪽수 | 224쪽 |
| 크기 | 기타 규격 |
| 제품구성 | 단행본 |
- 소설/에세이/시 > 수필
AI추천 이유

『각성』은 단순한 에세이가 아니다. 흔들리는 인간의 구조를 해부한, 단단한 생존의 문장이다.
이 책은 감정을 위로하거나 관계를 포장하는 방식 대신, 감정의 정리, 관계의 정돈, 자기 기준의 회복을 통해 삶을 근본부터 다시 세우려는 사람들을 위한 ‘훈련서’다. 100개의 짧고 단호한 절들은 그 자체로 독립된 통찰이며, 동시에 하나의 흐름 속에서 점점 더 깊은 자기 해체와 재구성으로 나아간다.
초반부는 감정과 관계로부터 흐트러진 개인의 상태를 직시하게 만든다. 말이 많고 소음에 반응하며 중심 없이 살아가는 일상의 파편을 정확히 짚어내고, 말보다 감정의 리듬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중반으로 갈수록 이 책은 더 냉정해진다. 무너짐의 반복에는 반드시 습관이 있으며, 결국 자신을 무너뜨리는 건 대부분 타인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방식이라는 것. 그 통찰은 단순한 조언이 아니라, 실제 삶을 바꾸기 위해 감정을 조율하고 태도를 정비해야 한다는 생존 전략으로 이어진다.
후반부로 가면 『각성』은 본격적인 절단과 복원의 구조를 보여준다. 무엇을 지워야 하는가, 누구를 정리해야 하는가, 어떤 기준으로 남은 감정을 다스려야 하는가. 그 질문 앞에서 저자는 ‘미뤄둔 삶은 다시 오지 않는다’는 단 하나의 문장으로 독자의 판단을 흐트러뜨리지 않는다. 마지막 10여 개의 절들은 인간관계, 감정, 중심, 집중, 구조, 단가, 태도에 이르기까지 한 사람의 삶을 재정렬하는 ‘감정 없는 정리의 미학’을 제시한다.
『각성』은 읽는 사람을 설득하지 않는다. 그저 자신의 삶을 끝까지 살아내기 위한, 단 하나의 기준을 찾는 사람에게만 열리는 문장이다. 그 문장을 끝까지 읽고 나면, 더는 ‘예전처럼 살 수 없다’는 감각이 남는다. 이 책은 기억에 남는 책이 아니라, 결국 삶의 방식에 남는 책이다.
사실 책 표지가 너무 강렬한 색임에도 불구하고 밋밋해서 아.. 별로 읽고 싶지 않은데 이런 느낌이 없잖아 들었는데 ㅠㅠ ㅋㅋㅋ( 죄송해요… 하필 작가님이 출판사 대표분이랬나 그랬던거 같음 ㅋㅋㅋㅋ ) 막상 펼쳐서 읽어보니 꽤 괜찮은 도서구나!!! 하고 알았다. 저런 이야기!!!! 뭔가 가려운데를 긁어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은 사람들은 우울해서 당장 누워있기만 한 사람들에게 하는 말입니다.. 그냥 일반인이 아무것도 안하면 정말 아무것도 못하는거에요 ㅠㅠㅋㅋㅋㅋ 근데 가장 큰 문제는 이런 책이 좀 팔리기 시작하니까 모든 출판사에서 너도 나도 다 ~~~~~~ 비슷한 느낌의 도서를 너무 많이 출간해서 진짜 과포화 상태로 너무 많고 비슷한 책들이 많아진게 문제다. 그래서 항상 이런 비슷비슷한 에세이를 보면서 나도 모르게 =ㅅ= 이런 표정을 지으며 읽게 되는 거다.. 어디서 본듯한 문구들.. 이건 sns에서 본거 같은데.. 아 이건 또.. 이러면서 너무 그런 류의 수박겉핥기 식의 위로에세이가 싫어졌다 ㅠ 저자분도 비슷하게 느끼셨는지 다소 좀 세게 말하긴 했지만!!!!! 근데 굉장히 공감하는 바이다… 아마 책 많이 읽는 분들이면 공감하실듯 ㅠㅠ 이 부분은 내가 요새 밀고 있는 모토(?)같은 건데, 항상 다음에, 나중에 이런 식으로 미루지 않고 그냥 현재에 머물러서 고마운건 고맙다고 하고, 챙겨줘야 할 때는 바로바로 챙겨주는 편이다. 나중에 미루다 보면 고마움이 옅어지기도 하고… 고마움을 전하려고 했는데 연락이 끊긴다던가?? 그런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약간 발령이 잦은 곳에 있다보니 나중에 우리 뭐 밥먹어요! 맛집가요! 이러다가 갑자기 연락 끊겨서 사라지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었음..흑흑 그러니까 이제 모두 고마운 사람들에게는 바로바로 고마움을 전하는걸 추천한다. 그 사람이 언제까지나 내 옆에 있을거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고마움은 여러번, 많이 전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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