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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가는 펭귄(내일의 나무 그림책 7)

  • 연화향
  • 나무의말
  • 2025년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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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ISBN-13 : 9791198860576
쪽수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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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수족관 벽을 뛰어넘은 펭귄, 바다를 찾아 떠나다

펭귄의 자아 찾기와 바다 생태계의 진실을 담은 환경 그림책 〈바다로 가는 펭귄〉이 출간되었습니다. 수족관에서 태어난 어린 펭귄이 "나는 누구이고, 어디에서 살아야 할까?"라는 질문을 안고 바다를 향해 떠나는 여정을 그린 이 그림책은 자아 찾기라는 철학적인 메시지와 현실의 바다 오염 문제를 함께 담아내며 어린이와 어른 독자 모두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는 그림책입니다.

실제로 2012년 도쿄 시내의 한 수족관에서 과감하게 탈출한 337호 펭귄이 있었습니다. 암수를 구별하기엔 너무 어려 번호로만 알려져 있던 이 펭귄은 부둣가에 있는 수족관을 빠져나가 높이 4m의 암벽을 기어 오른 다음 바닷가의 철조망을 비집고 도쿄만의 해수 속으로 탈출했던 것이죠. 코로나19로 문을 닫았던 수족관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일을 통해 펭귄은 왜 탈출을 하려고 했는지 연화향 작가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 질문을 시작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상상을 더해 이야기를 만들고 그렸습니다,

 

“펭귄이 탈출했다는 뉴스를 본 순간,

‘그 펭귄은 어디로 가고 싶었을까?’라는 질문이 떠올랐어요.

인간이 만든 공간에서 자란 동물이

본능처럼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

어쩌면 우리 모두의 내면을 대변하는 듯했습니다.”

-작가 연화향-


[작가의 말]

놀이터를 차지한 사슴들, 해안을 찾은 플랑크톤, 포장도로에서 잠을 자는 사자……. 코로나19가 만들어 낸 진귀한 풍경이었습니다. 저는 펭귄과 흰고래 벨루가가 서로 마주 보는 장면에서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관람객의 자리에 왜 펭귄이 있을까? 저 둘은 어떤 생각을 할까? 이어지는 질문에 답을 찾으면서 재밌기도 하지만 슬픈 사실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 이야기를 그림책에 담아 독자들과 나누고 싶었습니다. 펭귄은 왜 자신이 살던 펭귄관을 나왔을까요? 누구를 만났고 알게 된 것은 무엇일까요? 펭귄은 어디로 갔을까요? 여러분이 펭귄이었던 적은 언제인가요? 혹시 지금인가요? 만약 여러분이 펭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목차

[목 차]

이 도서는 목차가 없습니다.  

추천사

    김미라 (KBS 클래식 FM 세상의 모든 음악 작가)

    바다를 모르는 펭귄이 바다를 향해 간다. 수족관 속 친구들이 기억하는 바다 이야기를 마음에 품고 자기만의 바다를 향해 간다. 쉽지는 않을 거야. 엄마가 그랬던 것처럼.

    혼자 가는 길이지만 혼자 가는 길만은 아니다. 엄마의 꿈이 있고, 거북이의 고통이 있고, 원래의 자신을 잃어버린 문어의 슬픔을 등에 지고 있다.

    처음 읽었을 땐 펭귄이 걱정스러웠고, 두 번 읽었을 땐 펭귄이 대견했다. 다섯 번째 읽었을 땐 눈물이 핑 돌았다.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풍경은 언제나 옳다. 언제나 장엄하다.

     

출판사 서평



“펭귄이 탈출했다는 뉴스를 본 순간,

‘그 펭귄은 어디로 가고 싶었을까?’라는 질문이 떠올랐어요.

인간이 만든 공간에서 자란 동물이

본능처럼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

어쩌면 우리 모두의 내면을 대변하는 듯했습니다.”

-작가 연화향-

 

“수족관 벽을 뛰어넘은 펭귄, 바다를 찾아 떠나다

펭귄의 자아 찾기와 바다 생태계의 진실을 담은 환경 그림책 <바다로 가는 펭귄>이 출간되었습니다. 수족관에서 태어난 어린 펭귄이 "나는 누구이고, 어디에서 살아야 할까?"라는 질문을 안고 바다를 향해 떠나는 여정을 그린 이 그림책은 자아 찾기라는 철학적인 메시지와 현실의 바다 오염 문제를 함께 담아내며 어린이와 어른 독자 모두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는 그림책입니다.

실제로 2012년 도쿄 시내의 한 수족관에서 과감하게 탈출한 337호 펭귄이 있었습니다. 암수를 구별하기엔 너무 어려 번호로만 알려져 있던 이 펭귄은 부둣가에 있는 수족관을 빠져나가 높이 4m의 암벽을 기어 오른 다음 바닷가의 철조망을 비집고 도쿄만의 해수 속으로 탈출했던 것이죠. 코로나19로 문을 닫았던 수족관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일을 통해 펭귄은 왜 탈출을 하려고 했는지 연화향 작가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 질문을 시작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상상을 더해 이야기를 만들고 그렸습니다,

 

바다 이야기를 들려주는 수족관의 바다 친구들

모두가 말리는 선을 과감히 넘은 펭귄은 바다표범, 해달, 가오리, 바다거북, 문어, 벨루가 등을 만나 각자의 바다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 듣습니다. 바다를 모르는 펭귄에게 바다 동물들은 바다에 대해 각자의 기억을 알려줍니다. 바다는 오염되고 위험한 공간이기도 하지만 펭귄들에게는 사랑하는 짝을 만나 사랑을 나누고 새끼를 낳고 키우는 보금자리이기도 하다고 말이지요.

펭귄은 마지막 수족관을 탈출할 수 있는 비밀의 문도 발견합니다. 그 앞에선 펭귄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할까요? 어떤 선택이 펭귄에게 가장 좋은 선택이 될까요? 바다 생태계 오염의 문제 뿐만 아니라 펭귄이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그림책입니다. 수족관은 바다동물들을 보호하는 장소이지만, 동물들이 가장 자기답게 살 수 있는 곳은 어딜지, 그러려면 바다 환경 보호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도 함께 던지는 그림책입니다.

저자 소개
저자 : 연화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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