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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역사 - 인류 문명을 파괴하는 초극단적 재난

  • 최경식
  • 갈라북스
  • 2025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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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ISBN-13 : 9791186518946
쪽수70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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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전쟁의 역사〉는 미국 내전사 ‘남북 전쟁’부터 월남 패망사 ‘베트남 전쟁’까지 인류 역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 10건의 대표적 전쟁 기록을 담고 있다. 인류 문명을 파괴하는 ‘초극단적 재난’의 대표적 전쟁사를 생생하면서도 깊이 있게 풀어낸 이 책은, 특히 인간성 말살의 ‘야만적 행위’가 표출됐던 기록을 통해 ‘전쟁은 그 어떠한 이유에서도 정당화 될 수 없음’을 반추하고 있다.

목차

[목 차]
  

01. 남북 전쟁

도덕과 경제의 정면충돌 _미국 내전사 전말

 

02. 러일 전쟁

대제국 격침된 전쟁사 최대 이변 _20세기 최초의 세계 전쟁 전말

 

03. 제1차 세계대전

모든 전쟁을 끝내기 위한 전쟁 _고기분쇄기 소모전 전말

 

04. 중일 전쟁

망각된 동아시아 최악의 전쟁 _용과 사무라이의 대전 전말

 

05. 서부 전역

가장 어두운 시간과 희망의 빛 _프랑스 참패와 영국의 항전 전말

 

06. 독소 전쟁

인류 역사상 최대 최악의 전쟁 _히틀러와 스탈린의 총력전 전말

 

07. 태평양 전쟁

일본 제국주의의 몰락 _광기 어린 폭주의 종지부 전말

 

08. 국공 내전

중국 대륙 패권 둘러싼 거대한 충돌 _국민당과 공산당의 대회전 전말

 

09. 한국 전쟁

냉전 시대 최악의 열전 _동족상잔의 비극 전말

 

10. 베트남 전쟁

가장 치욕스러운 전역 _월남 패망사 전말

추천사

    “최경식 작가는 ‘히스토리텔러’로써 미국의 남북 전쟁사를 비롯해 1,2차 세계대전, 러일 전쟁, 중일 전쟁 등 인류사에서 발생했던 주요 전쟁사들을 객관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다방면에서 취득한 풍부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내용들이 곳곳에 담겨있다. 작가의 역할은 사실 전달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전쟁의 부정적 측면을 있는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역설적으로 평화의 당위성을 강조한다. 최근 유럽, 중동 지역에서 발생한 전쟁과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남한과 북한의 첨예한 대립 상황을 감안하면, 이 책은 우리들에게 매우 시의적절한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는 셈이다. 6.25전쟁 75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정말 오래간만에 전쟁을 소재로 한 제대로 된 작품이 나왔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정독함으로써 전쟁의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고, 튼튼한 국가안보를 바탕으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정착시켜야 한다는 신념을 갖길 기대해본다.”

    - 정경두 (前 국방부 장관, 합참의장)

     

    “‘전쟁의 역사’는 단순한 전투의 나열이 아닌, 인류 문명을 뒤흔든 전쟁의 본질과 그 참혹함을 되새기게 하는 귀중한 저술이다. 최경식 작가는 방대한 자료와 정밀한 분석을 기반으로, 시대를 바꾼 10개의 전쟁사를 입체적으로 복원하며 우리가 지금 반드시 기억해야 할 질문들을 던진다. 특히 ‘한국전쟁’에 대한 서술은 군사적 사실의 정확성은 물론 그 비극의 사회적·정치적 맥락을 깊이 있게 조명함으로써, 동족상잔의 참상이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경고를 생생히 전달한다. 전쟁을 직접 경험했거나 전장을 지휘한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밖에 없는 통찰이 곳곳에 배어 있다. 이 책은 군사적 전략뿐 아니라 인류사적 교훈을 함께 담아낸 보기 드문 전쟁사이다. 전쟁을 이해하는 것은 평화를 지키기 위한 첫걸음이다. ‘전쟁의 역사’는 바로 그 길 위에 놓인 단단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 이호연 (前 해병대 사령관)

     

    “이 책은 무척 재미있다. 그리고 유익하다. 우리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10개의 전쟁사를 기자의 필체로 담백하게 다룬다. 잔인한 전쟁에 묻힌 인간의 노력과 투쟁, 세력과 나라의 협력과 충돌을 섬세하게 드러낸다. 열전이 진행되고 냉전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요즘 시대에 매우 시의적절한 책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정독을 권한다.”

    - 김병연 (서울대학교 석좌교수,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 원장)

     

    “전쟁사에 관한 책은 저자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보통의 독자 입장에서는 지루할 수도 있고 지루하지 않을 수도 있다. 예컨대 처칠 전 영국 수상은 회고록 ‘제2차 세계대전’을 써서 노벨 문학상을 받았지만, 그 책은 너무 길고 지루해서 다 읽지 못했다. 하지만 최경식 작가가 저술한 이 책은 일단 읽기 시작하면 손에서 놓기 어렵다. 그만큼 주요 전쟁사들이 생생하고 재미있게 담겨 있기 때문이다. 나는 밤늦도록 이 책을 읽고서야 잠이 들었다. 최 작가는 수많은 도서와 논문들을 폭넓게 참고하며 글을 썼다. 나는 이전 작품들인 ‘정변의 역사’, ‘숙청의 역사’, ‘암살의 역사’도 유익하게 읽었지만, 이번 ‘전쟁의 역사’는 전작들을 훌쩍 뛰어넘는 깊이를 가졌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정독해 볼 것을 강력히 권한다. 꼭 정독이 아니라도 좋다. 이 책의 10개 파트 중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는 부분들만을 골라 읽어도 좋을 것이다.”

    - 이충상 (前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출판사 서평



전쟁은 인류 문명을 파괴하는 ‘초극단적 재난’이다. 국제정세, 개별 국가, 인간의 운명을 깊은 수렁으로 몰아넣는 부정적 대사건이다. 이것은 주로 개인의 심리, 국가 내부의 정치, 국가 간의 정치 등이 원인이 돼 발발한다.

 

군사학자인 클라우제비츠는 <전쟁론>에서 전쟁의 성격을 네 가지로 분석하기도 했다. 첫째, 전쟁은 ‘위험’의 영역이다. 둘째, 전쟁은 ‘육체적 피로와 고통’의 영역이다. 셋째, 전쟁은 ‘불확실성’의 영역이다. 넷째, 전쟁은 ‘우연’의 영역이다.

 

인류 역사에서는 전쟁이 많이 발발했다. ‘인류사는 곧 전쟁사’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전쟁으로 말미암아 역사가 크게 뒤바뀌는 일도 비일비재했다. 인류 역사와 밀접하게 닿아있는 전쟁사를 살펴보는 것은 자연스러운 순리처럼 보인다.

 

작가가 오랜 시간에 걸쳐 쓴 <전쟁의 역사>는 역사의 변곡점이 된 주요 전쟁사 10가지를 담고 있다.

미국 내전사인 ‘남북 전쟁’, 전쟁사 최대 이변인 ‘러일 전쟁’, 극심한 소모전인 ‘제1차 세계대전’, 동아시아 최악의 전쟁인 ‘중일 전쟁’, 제2차 세계대전의 시작인 ‘서부 전역’, 인류 역사상 최대 최악의 전쟁인 ‘독소 전쟁’, 일본 제국주의를 몰락시킨 ‘태평양 전쟁’, 중국 대륙 패권 둘러싼 거대한 충돌인 ‘국공 내전’, 냉전 시대 최악의 열전인 ‘한국 전쟁’, 월남 패망사인 ‘베트남 전쟁’ 등이다.

 

작가는 각각의 편에서 전쟁의 원인과 전황, 파급 효과 등을 매우 세밀하게 그려냈다. 마치 전장의 한복판에 들어가 일일이 탐구하며 썼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자세하다. 군부대에서 ‘전략 전술’의 참고서로 사용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 만큼, 다양한 전략 전술의 향연도 펼쳐진다. 또한 읽는 독자들이 흥미를 느끼게끔 충분한 재미적 요소까지 곁들여있는 것은 덤이다.

 

대체로 전쟁사들이 흥미롭게 서술되고 있지만, 역설적인 측면도 존재한다. 전쟁의 참상을 적나라하게 노출시킴으로써 ‘평화’의 당위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현재 세계 각지에서 크고 작은 전쟁이 발발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평화라는 집필 의도는 매우 시의적절하다.

 

최경식 작가는 “지난 역사를 돌이켜보면 좋은 전쟁은 거의 없었고, 나쁜 평화도 거의 없었다. 역사는 인류가 왜 전쟁을 회피하고 평화를 지향해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설명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독자들은 책에 있는 실증적 사례들을 통해 전쟁의 정체(正體)가 무엇인지를 폭넓게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초극단적 재난인 ‘전쟁’에 대한 작가의 깊이 있는 탐구를 정독해 보기를 많은 독자들에게 권한다. 작가의 전작들인 <정변의 역사> <암살의 역사> <숙청의 역사-세계사편> <숙청의 역사-한국사편>도 함께 읽는다면 더욱 흥미로운 역사 탐구가 될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 최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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