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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 ISBN | ISBN-13 : 9791190920575 |
|---|---|
| 쪽수 | 264쪽 |
| 크기 | 기타 규격 |
| 제품구성 | 단행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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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에세이/시 > 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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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목차
추천사
수영 강사로서 저는 많은 사람들의 첫 수영을 지켜봐 왔습니다. 이 책에는 그런 시작의 순간들, 진짜 수영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우지경 작가의 에세이가 시작이 두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첫걸음이 되어줄 겁니다.
- 진조쌤(유튜브 〈굿나잇 진조〉)
출판사 서평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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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져 있던 나 어디 갔어요?
벽을 타려다 수영장으로 들어갔다
술김에 내뱉은 새해 결심으로 클라이밍장에 간 저자는 어쩌다 수영을 시작한다. 운동만큼 하기 싫은 게 없다던 사람은 운동만큼 확실하게 기분 전환이 되는 건 없다고 확신하기에 이른다. 무기력한 일상에 활기가 돌았고, 재미없는 날들이 신나졌고, 자신의 몸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됐다. 이제, 그는 매일 아침 오늘수영완료, #오수완 태그를 올리며 힘차게 스타트한다.
줄지어 혼자가 되는 시간
마침내 우리는 앞으로 나아간다
“울고 싶어서 수영장에 갔어요. 물속에서 울면 아무도 모르니까.” 물속에서 오래전 회사 동료에게 들은 말이 떠올랐다. 저자는 이제 왜 수영장이 그녀의 도피처였는지 알게 됐다. 마감할 원고 생각도 나고, 엄마 생각도 나고, 수영 후 먹을 만두와 맥주도 생각나고… 물은 그렇게 인생의 기쁨과 슬픔을 말없이 보듬어 주고 받쳐줬다.
수영장에서 앰뷸런스 타고 병원에 가도,
개운한 헤엄은 계속된다
매일 밤 수영 가방을 싸는 여자. 수영복은 15벌, 수모는 10개, 땡땡이 수모를 쓰고 가서 귀여움도 받고, 빨간 수영복 때문에 케첩병으로 불리기도 했다. 수영장에서 나를 만나고, 친구를 만나고, 상쾌함을 누렸다. 이 기분을 알리고자 수영 책을 쓰기에 이르렀다. 제발, 속는 셈 치고 시작해 보세요!
서울, 부산, 대구, 런던, 피렌체….
여행작가에게 못 갈 수영장은 없다
어디 명절에 여는 수영장 없나요? 수영을 위해 서울 전역을 훑었다. 취재하러 지방에 가도, 외국 여행길에도 수영 스케줄부터 확보한다. 토스카나의 농가 숙박에서 야외 수영을, 런던의 동네 수영장에서 코인 로커를 쓰고, 피렌체의 낯선 물도 두렵지 않다. 물로 만난 세계는 그를 더욱 자유롭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