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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 예수의 언어 - 영원불멸의 고전에서 길어올린 삶의 지혜와 진리의 가르침
- 김학철
- 중앙북스
- 2025년 10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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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 ISBN-13 : 9788927881162 |
|---|---|
| 쪽수 | 344쪽 |
| 크기 | B6(127mm X 188mm, 사륙판) |
| 제품구성 | 단행본 |
- 인문/역사 > 교양사상
AI추천 이유

〈차이나는 클라스〉, 〈세바시〉, 〈삼프로TV〉
김학철 교수가 현대어로 풀어낸 예수의 모든 말
종교를 넘어 내 삶을 바꾸는 실천적 지혜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이 불린 이름, 예수
2천 년의 시간을 넘어, 그의 언어를 현대어로 다시 읽는다
예수가 지금 살아 돌아온다면,
바로 이 책의 언어로 우리와 대화할 것이다
예수는 2천 년 전 팔레스타인 땅을 걸었던 한 인간이자, 동시대를 살아간 이들에게 직접 말을 건넨 존재였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그의 말은 종교적 해석과 전통 속에서 여러 겹의 의미로 덧입혀졌다. 국내 대표적 종교학자인 김학철 교수는 그 겹겹의 해석을 걷어내고, 문자 그대로의 번역을 넘어 오늘의 삶과 맞닿은 초역으로 다시 풀어낸다. 초역은 단순히 단어를 옮기는 작업이 아니라, 역사와 문화, 사회적 맥락을 고려해 지금 우리의 삶에 울림을 주는 언어로 되살리는 일이다.
예수의 언어가 이토록 위대한 이유는 모든 이를 일깨우는 참된 지혜이기 때문이다. 그의 한마디 한마디는 특정 종교에 속한 사람들만을 위한 말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성찰할 수 있는 삶의 원리로 이어진다. 그래서 예수의 언어는 시대를 넘어 오늘의 자리에서도 여전히 살아 있고, 우리 각자가 마주한 현실 속에서도 깊은 울림을 던진다.
따라서 이 책은 교리를 따르기 위한 성경 해설서가 아니다. 신앙의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예수를 절대적 존재라기보다 삶을 성찰하게 하는 멘토이자 길잡이로 바라보며, 그가 전하려 했던 생생한 메시지를 오늘의 자리로 불러온다. 저자는 예수의 한 문장 한 문장을 곱씹어 우리 내면 깊숙한 갈증을 비추는 거울로 삼는다.
우리는 누구나 살면서 길을 잃지만
다시금 예수를 통해 길을 찾는다
본문은 네 복음서에 담긴 예수의 말을 모아 ‘마음 고쳐먹기’, ‘생각 다시 하기’, ‘인생 새로 보기’라는 세 축으로 엮었다. 각 구절은 단순한 교리의 지침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구체적이면서도 본질적인 물음이다. “쓸데없는 걱정을 하지 말라”, “작은 정성도 반드시 보상을 받는다”,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은 마음에 달렸다”와 같은 말들은 종교적 맥락을 넘어 일상에서 바로 실천 가능한 지혜다.
저자는 이 책을 단숨에 읽기보다는 하루에 한 구절씩 곱씹기를 권한다. 짧은 문장 하나가 곧 한 페이지, 한 권의 책이 될 만큼 깊은 통찰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단어는 짧고 문장은 간결하지만, 그 안에는 삶의 무게와 선택의 순간이 압축되어 있다. 그래서 이 책은 빠르게 훑는 책이 아니라, 시간을 들여 천천히 되새길 때 더 큰 울림을 주는 책이다. 마치 모래알 속에서 세계를 발견하듯, 작은 한 문장이 내 삶 전체를 흔드는 성찰의 단초가 된다. 이 책은 바로 그런 깨달음의 순간을 우리에게 건네준다.
“인간은 예수 없이는 자신이 무엇인지도 알 수 없다.”
_블레즈 파스칼
“예수는 ‘내가 길을 안내하겠다. 이렇게 살아가면 된다’고 말씀하시러 오셨다.”
_오프라 윈프리
“예수의 가르침은 내가 살고자 하는 삶의 방향을 분명히 일깨워주었다.”
_버락 오바마
초역에 대해 왜 새롭게 알게 되었는지는, 이 책의 서두에 등장한다. 그러고 보니 우리 담임목사님을 비롯하여 많은 목사님들이 성경은 한 절이 아닌, 전체 문맥과 맥락을 알아야 정확한 의미를 깨달을 수 있다는 말씀을 많이 하신다. 저자 역시 성경은 그렇게 번역을 해야 하기에, 고민을 했다고 한다. 다행히 "초역" 예수의 언어였기에, 책을 쓸 수 있었다고 한다. 사실 종교의 성서나 정경을 읽는 것은 쉽지 않다. 특히 다른 종교의 정경을 읽는 것은 더욱 쉽지 않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종교적 색채보다는 신약의 4복음서(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속에 등장한 예수의 언어를 통해 종교를 넘어선 삶의 방향과 가치관에 대한 책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종교적 가르침을 넘어 예수가 성경을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건네는 조언이라고 봐도 좋겠다 싶을 정도로 어렵지 않게 번역하고 있다. 사실 처음 한 장을 넘기며 낯섦을 느꼈다. 그동안 읽어오던 성경을 좀 더 편안하게 재해석하고 설명해 주고 있기에 성경이라는 느낌보다는 에세이 같은 느낌이 물씬 풍겼기 때문이다. 물론 해당 내용은 분명 성경에 있는 내용임에는 틀림없다. 그렇기에 오히려 누구나 어렵지 않게 내용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겠다 싶다. 예수의 언어 속에는 어렵고 힘들게 사는 사람들을 향한 애정이 가득하다. 많이 가지고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 스스로를 드러내며 잘난 척하는 사람들을 향해 예수는 그런 모습은 위선이고 잘못된 것이라고 꾸짖는 장면들도 많이 등장한다. 소위 돌직구를 날리는, 바른말을 하는 사람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그렇기에 예수의 언어에는 사랑이 담겨있다. 가지지 못한 사람들을 위로하고, 그들을 배려하고, 그들에게 손을 내미는 모습을 어느 곳에서든 마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같은 말씀이 여러 번 다른 번역으로 등장하기도 하고, 이야기처럼 테마를 끊어서 번역하기도 한다.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40년 넘게 읽어 온 성경임에도, 이 책을 읽으며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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