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스트
  • 소득공제
  • 무료배송

명곡의 선율과 함께 걷는 산티아고 순례길 - Desperado에서 Imagine까지

  • 박진석
  • 북코리아
  • 2025년 09월 30일
사용자 평점
5리뷰 2개
10%22,500원25,000원
적립금
1,250원 (5% 적립)
추가 적립 안내
  • 5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

  • 10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5,000원 이상이면 5,000원 추가적립

회원가입 시 적립금 즉시 지급!

배송비
무료 (해외배송의 경우 지역에 따라 상이)

배송안내

배송비 안내
  • 1만원 이상 주문 시 무료배송 입니다.
  • 주문하신 상품을 해외로 배송 하시는 경우에는 별도의 항공료 가 부과됩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542(논현동, 영풍빌딩)
주문 수량 변경시 안내

[주문/배송] 주문 수량 변경 시 안내

주문 수량 변경 시,배송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객센터 1544-9020)

지금 주문하면 9/30(수) 출고 가능
택배보다 빠른, 나우드림
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ISBN-13 : 9791194299615
쪽수488쪽
크기규격 외(152mm X 225mm, 신국판)
제품구성반양장
이 책이 속한 분야
  • 소설/에세이/시 > 수필
관련 이벤트

AI추천 이유

책 소개

Desperado에서 Imagine까지!

롤링스톤지가 선정한 팝송 선율과 함께 읽는 산티아고 순례 37일의 기록

 

“세상은 예상보다 덜 절망적이었으며, 인생은 생각보다 더 살아볼 만한 길이었다는 것을.”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녀온 지 2년, 저자는 그 길 위에서 깨달은 삶의 지혜와 솔직한 내면을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이 책은 까미노 순례 여정을 따라가며, 저자의 삶의 체취가 담긴 고유한 문체로 진정성을 담아내고자 했다. 특히, 이 책의 특별함은 순례길에서 저자의 감정을 어루만졌던 명곡의 선율과 함께한다는 점이다. 각 에피소드 곳곳에 관련 팝송 명곡의 QR코드를 심어두어, 독자들이 글과 음악을 함께 감상하며 순례의 여운을 더욱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목차

[목 차]

추천사: 삶의 플레이리스트가 흐르는 까미노

추천사: 779km, 삶의 방정식을 다시 쓰다

머리말: 졸고를 위한 변명

머리말: 감사의 말씀

프롤로그: 섭리와 계시 사이

 

 

1부 용기 없는 사자

 

지레 겁먹은 피레네 산행

멀고 먼 순례길을 찾은 까닭

순례자의 먹거리

용서의 전제

회자정리

예정대로 흐르는 순탄한 인생은 없다

동키가 던져준 꼬꼬사

폭풍우 가득했던 젊음의 심연

까미노의 두 얼굴

No Slowness, Only Regret

정규직 전환을 꿈꾸는 기간제 천사

 

2부 메세타, 그 광야에 서서

 

오 자유여! 그 기쁨이여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청춘열정

부조리의 미학

시대는 불행 없이 넘을 수 없는가?
돌아보니 과분했던 인생

까미노의 오아시스

어떤 죽음(1)

여기서 네 할 일을 하라

2857번 버스

한 스푼의 욕망

어떤 죽음(2)

아! 대한국민

 

3부 카이로스를 기다리며

 

크로노스에서 카이로스로

시련의 철십자가

오프라인

나무의 심재가 되어

짐이 곧 국가다

명곡의 향연

위아의 자기 증식

예수님은 어디서 시작하셨나?

박무가 빚어낸 미경

욕화중생후성랑

다가온 백화요란의 종막

차안의 인베이전

이 또한 지나가리라

무시아: 길이 끝나자 여행이 시작되는 곳

 

 

에필로그: 바람과 불꽃, 그리고 길


[본 문]

사람은 글을 통해 스스로를 드러낸다. 문장 속 단어 선택에는 그 사람의 사유와 취향, 세계관이 배어난다. 말의 결은 습관처럼 묻어나고, 문장의 리듬에는 사고와 행동의 기질이 녹아든다. 아무리 감추려해도 향기는 드러나기 마련이다. 그 향기를 억지로 감추기보다 나름 진솔하게 드러내고 싶었다. 그게 비록 협소한 어휘와 투박한 문장으로 남았더라도 그 안에는 분명 내 삶의 체취가 깃들어 있다.

문체는 지문이나 홍채처럼 각자의 고유한 흔적이다. 내가 쓴 문장은 육화된 나 자신이다. 젊은 날의 글은 염세와 나르시시즘이 뒤엉켜 어딘가 냉소적이었다. 세월이 여러 번 흘렀건만, 여전히 그 그림자를 다 걷어내지 못했으니 민망한 일이다. 유머라곤 없는 말투는 독자들의 미소를 앗아갈 것이고, 어릴 적 읽었던 이문열의 어투는 아직도 무의식중에 드러났다. 잘난 척하는 문장들이 혹여 누군가에게 불편을 준다면 너그러이 혜량해주시기를 바란다.

한때 막걸리잔을 기울이며 울던 시절이 있었다. 쌀뜨물 같은 하얀 눈물이 맺히기를 기대하면서. 깊숙한 폐부에서 담배 연기를 토해내며 내가 숨 쉬고 있음을, 그리하여 살아 있음을 확인하려 했던 청춘의 밤들. 그때는 내가 맞이할 세상이 어둡고 그로테스크할 거라고 믿었지만, 까미노를 걸으며 깨달았다. 세상은 예상보다 덜 절망적이었으며, 인생은 생각보다 더 살아볼 만한 길이었다는 것을.

- 박진석 (“머리말: 졸고를 위한 변명”에서 발췌)

 

많은 이들의 지지와 응원 속에 우리 두 남매의 순례길은 시작되었고, 이 글을 통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편찮으신 중에도 먼 길 떠나는 며느리에게 괘념치 말고 건강히 잘 다녀오란 말씀으로 발걸음 가볍게 해주시며 마음을 보태주셨던 시부모님, 그런 부모님 곁을 지키고 챙기면서 긴 시간 묵묵히 응원해준 남편과 언제나 엄마를 지지하며 늘 내 편이 되어주는 예쁜 딸, 둘이서만 어딜 그렇게 멀리 가느냐며 싸우지 말고 잘 다녀오라고 배웅해주시던 우리 엄마와 막냇동생, 염려와 걱정을 놓지 않으면서도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고 떠나던 날까지 우리 형제들의 소울 푸드인 엄마표 만두로 환송식을 해주었던 여동생, 바다 건너 멀리서 길 위에 있는 동생들을 위해 기도해주었던 언니와 오빠, 기도로 늘 함께했던 친구들과 지인들, 그리고 이 모든 걸 다 이루게 해주셨던 하느님!

저희 남매가 긴 여정을 무사히, 건강하게 잘 다녀온 것은 모두의 덕분입니다.

- 박진경 (“머리말: 감사의 말씀”에서 발췌)

출판사 서평

순례길을 동행했던 친누나가 순례의 풍경을 담아낸 40편의 삽화는 독자들에게 잠시 숨 고를 여백을 선물한다. 상업화나 오버투어리즘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언젠가 분명 돌아가리”라는 확신을 놓지 않는 저자의 순례에 대한 깊은 애정이 담긴, 까미노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진솔한 감동을 전할 에세이다.

저자 소개
저자 : 박진석
도서리뷰

이 책을 읽고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리뷰를 남기고 다른 독자들과 함께 공유해보세요.

안내 열기구매(배송/수령완료) 후 리뷰를 작성하시면 적립금 300원을 드려요!

회원 총 평점
5 / 5
5점
100%
4점
0%
3점
0%
2점
0%
1점
0%
사용자 평점
5
구매
  • oo8oo***
  • 2025.10.26

까미노 데 산티아고가 인도하는 삶의 지혜 산티아고 순례길에 관심이 많아 꽤 많은 순례 에세이를 읽어왔다. 그 중에는 수 차례 다양한 루트를 걸었던 저자들도 있고 유명 아나운서나 기독교가 아닌 다른 종교를 믿는 이들도 있었다. 그간 내가 접했던 기행문들에서 까미노에 대한 열망을 조금씩 키울 수 있었고 저자들이 길을 걸으면서 느꼈던 감정, 산티아고에 가까워질수록 깨닫게 되는 인생의 지혜를 엿볼 수 있어 무척 뜻 깊었다. 그런데 한 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대부분 프랑스 루트를 소개하는 순례담이라 그런지 똑같은 경치를 그리며 엇비슷한 지난 세월의 반추와 종착지에서 체감하게 되는 새로운 인생 여정에 대한 기대를 풀어놓는다는 점이다. 어찌보면 사실 그런 게 당연하다고 여겨진다. 같은 길을 걷는 경험에서 다른 생각을 펼쳐내기가 쉽지는 않을 테니까 말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음악을 소재로 다양한 생각과 경험을 풀어냈다는 독특한 구성이 눈에 띈다. 보통 명곡이라하면 클래식 명곡을 떠올리게 된다. 나도 처음에는 그랬다. 저자는 뜬금없이 팝 역사에서 족적을 남긴 롤링스톤이 선정한 명곡을 들고 나왔다. 그 명곡들 중에서 저자가 길을 걸으며 매일 겪은 일이나 떠오르는 생각을 엮어내는데 그다지 억지스럽지가 않아 상당부분 공감이 간다. 자전적인 고백을 담담히 소개하고 삶에 대한 가볍지 않은 질문을 던지기도 하는데 그리 거부감이 들지 않게 술술 읽혀 488페이지의 분량이 그리 부담스럽지 않았다. 책을 읽으면서 내 삶은 어떠했는지, 내 젊은 시절은 후회스럽지 않은지를 되돌아보았다. 저자가 쓴 이 문장이 마음에 와닿는다. ' 삶은 그저 흘러가는 시간이 아니라, 저마다의 이유와 때가 있다. 그러니 주어진 운명은 회피하지 말고 정면으로 맞서라. 견디되, 그 안에서 기꺼이 살아내라. 그러면 이 모든 순간 또한 지나가리니. 까미노는 그렇게 말해주는 듯했다.' 시간이 허락된다면 순례자들이 지나간 꽤 긴 거리를 걸어내어 산티아고 대성당 광장에 서 보고 싶다.

    사용자 평점
    5
    • rlagus7***
    • 2025.11.20

    세상은 두종류로 나뉜다.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녀온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나는 후자이다. 그러다가 780키로를 37일간 걷고온 사람이 담담하게 쓴 책을 읽으니, 나도 순례에 동참한 듯하다. 음악과 함께하니 더욱 그렇다.

    교환/반품/환불
    반품/교환방법
    • 마이페이지 > 주문관리 > 주문/배송조회 > 주문조회 후  [1:1상담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9020)
    •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상품 문의 시 [1:1상담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9020)
    반품/교환 가능기간
    •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 단순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해외직배송 도서 구매 후 단순변심에 의한 취소 및 반품 시 도서판매가의 20% 수수료 부과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만화, 잡지, 수험서 및 문제집류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코드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