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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 ISBN | ISBN-13 : 9791138847766 |
|---|---|
| 쪽수 | 208쪽 |
| 크기 | 규격 외(152mm X 225mm, 신국판) |
| 제품구성 | 단행본 |
이 책이 속한 분야
- 인문/역사 > 교육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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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그동안 인간들만의 사회에서 필요했던 협력과 배려의 덕목은 인공지능에까지 확장되어야 한다. 인공지능으로부터 존중받는 사람, 인공지능과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야 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인격의 기초를 형성하는 유아기부터 진정한 배움과 돌봄이 있는 공동체에서 자신을 존중하고 남을 존중하는 교육, 경쟁이 아닌 서로를 인정하는 교육이 필요하다. 지금까지의 교육이 경쟁 위주의 지식교육에 초점을 두었다면, 앞으로 진정한 의미의 교육은 타인을 배려하고 인간관계 속에서 규범과 가치를 중시하는 교육이 될 것이다.
목차
출판사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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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배려 여든 간다』는 유아기의 작은 습관이 평생의 인성과 품성을 결정짓는다는 명확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저자 한명숙은 서울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30여 년간 영유아 인성교육을 실천해 온 전문가로, 배려 중심 교육의 의미와 방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저자는 가정과 교육기관에서의 작은 교육적 실천이 어떻게 아이의 평생 성품과 관계 형성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지를 구체적 사례와 연구 결과를 통해 풀어낸다. 이 책은 단순한 교육 이론서가 아니라, 부모와 교사가 곧바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지침서이다.
책은 배려행동의 발달 과정을 풍부한 연구와 현장 경험으로 설명한다. 영아기부터 나타나는 이타적 행동, 유전자와 사회적 경험의 상호작용, 공감능력의 발달 과정 등은 배려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길러지는 것임을 보여준다. 특히 저자는 인공지능 시대의 도래를 언급하며, 앞으로 인간과 AI가 공존하는 사회에서 더욱 중요한 것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할 줄 아는 인성임을 강조한다. 경쟁과 성취만을 중시하는 교육의 한계를 넘어, 유아기부터 공감과 배려를 내면화한 아이들이 미래 사회를 건강하게 이끌어 갈 수 있음을 역설한다.
또한 이 책은 유아의 배려행동을 구성하는 요소를 분석하고, 이를 생활 속에서 길러 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배려적 사고’의 다섯 가지 유형과 세부 특성을 통해 교사와 부모가 아이들의 배려행동을 어떻게 관찰하고 지도할 수 있는지를 알려 준다. 그림책 활용, 교사 관찰 척도, 유아용 공감능력 검사 등 구체적인 교육 자료와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이는 유아교육자뿐 아니라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부모에게도 유용한 길잡이가 된다.
『세 살 배려 여든 간다』는 배려교육을 단순한 덕목이나 추상적 가치가 아니라 삶 속에서 실천 가능한 행동으로 풀어내는 데에 그 특징이 있다. 배려는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키워 가야 할 공동의 과제이며, 이 책은 그 여정에서 든든한 지침서가 된다. 결국 배려심 가득한 아이가 자라나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그 아이 자신도 행복한 삶을 살아간다는 사실을 일깨우는 이 책은, 오늘날 경쟁과 단절의 시대에 더욱 절실히 필요한 교육적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