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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지폐를 만날 때 2 :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시아(큰글자책) - 지폐 도안 속 인물로 읽는 교양 세계사
- 모지현
- 드레북스
- 2025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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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 ISBN | ISBN-13 : 9791193946558 |
|---|---|
| 쪽수 | 320쪽 |
| 크기 | 기타 규격 |
| 제품구성 | 단행본 |
이 책이 속한 분야
- 인문/역사 > 교양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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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추천 이유
책 소개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시아 여러 나라의 지폐를 통해 그 나라의 역사 흐름을 만나며, 역사가 지폐에 무엇을 새기고 지폐는 어떻게 역사를 기억하는지 살펴본다. 신화적 존재에서 전쟁 영웅, 정치인에서 문화예술인, 그리고 작가와 과학자, 배우에 이르기까지 지폐 도안으로 한 나라의 역사와 정체성을 읽으며, 그 나라가 무엇을 지향하는지 들여다본다.
목차
출판사 서평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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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지폐로 무엇을 기억하고
지폐는 역사를 어떻게 새기는가?
지폐에는 왜 그 인물이 있을까?
지폐 도안 속 인물로 읽는 교양 세계사
각 나라의 지폐 도안은 그 나라가 지향하는 인물과 문화를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척도다. 지폐 도안을 이해하면 국가적 정체성을 짐작할 수 있고 역사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그래서 지폐를 ‘무언의 외교관’이자 ‘제2의 국가’라고 부른다. 각 나라별로 지폐에는 어떤 인물을 새겼을까? 그리고 지폐에 그 인물이 들어간 이유는 무엇일까?
돈의 척도이자 현금자산의 중요한 수단인 지폐는 경제적 가치를 넘어 예술작품이며, 그 안의 인물은 국가의 정체성을 상징한다. 우리는 지폐 도안을 통해 국가의 역사를 들여다본다. 지폐는 국기 다음으로 국가를 대표한다. 지폐 도안에는 국가의 역사적 역동성과 문화적 우수성,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이 각인되어 있다. 특히 그 안의 인물은 국민적 자부심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외교관’이다.
전 세계 지폐의 대부분이 앞면에 인물 초상을 그려 넣었다. 인물 초상이 지폐 도안으로 인기 있는 이유는 그 나라를 가장 쉽게, 상징적으로 표현할 수 있으며, 인물의 위엄과 업적이 지폐의 가치와 국가적 신뢰를 높이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지폐 속 인물은 그 나라를 빛낸 걸출한 업적과 국민에게 존경받는 품성을 지녔는지가 선정 기준이다. 국왕처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현존 인물보다는 충분한 역사적 검증을 거친 인물이 자리한다.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시아 지폐 도안 속 의미
지폐에는 왜 그 인물이 새겨져 있을까?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폐허 위에 세계 경제질서를 새로 짜야 했을 때, 압도적인 경제력과 금을 보유한 미국이 중심 역할을 맡았다. 이때 금과 함께 달러를 세계무역과 금융 기준으로 삼기로 한 브레턴우즈체제가 만들어졌다. 달러가 미국 화폐를 넘어 세계 경제의 혈맥 같은 존재가 된 순간이다. 이후 미국달러는 국제 채권 발행 기준이자 위기 시 사람들이 가장 먼저 찾는 안전자산이 되었다.
또 다른 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의 화폐는 ‘페소’다. 멕시코,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쿠바, 심지어 아시아이지만 과거 에스파냐의 식민지였던 필리핀까지 생각보다 많은 나라가 페소를 화폐단위로 사용한다. 페소에는 라틴아메리카의 각 나라가 걸어온 영광과 좌절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에스파냐 식민 지배의 흔적, 독립 영웅에 대한 존경, 고대문명에 대한 자부심, 그리고 불안정한 경제 상황 속에서 끊임없이 안정을 갈망하는 사람들의 모습까지.
지형적으로 유럽과 아메리카나 오세아니아 대륙이 잘 짜인 모자이크로, 광활한 대지 위로 거침없이 뻗어 나가는 활주로 같다면, 아시아는 모든 것의 기원, 태초의 땅 자체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그 땅과 역사는 그곳에 사는 사람들을 빚어냈고, 사상과 종교, 예술을 낳고 길러냈다. 그리고 그 사이로 쌓인 역사는 저마다의 화폐를 선택했다. 압도적인 자연 앞에서, 수천 년 이어진 역사의 무게 앞에서 아시아 각 지역의 사람들은 자긍심과 시대정신과 긍지와 혹은 아픔까지 지폐 도안에 담아냈다.
지폐 도안이 된 인물들과 그들을 통해 본 세계사
《역사가 지폐를 만날 때 2》(아메리카·오세아니아·아시아 편)
국왕이나 정치 지도자가 주로 등장하던 때에서 벗어나 작가, 음악가, 과학자, 배우를 도안에 넣는 나라가 늘고 있으며, 이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반영한다. 위폐를 막기 위한 최첨단 기술력 역시 지폐 안에 숨 쉬고 있다.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시아 여러 나라의 지폐를 통해 그 나라의 역사 흐름을 살펴보며, 역사가 지폐에 무엇을 새기고 지폐는 어떻게 역사를 기억하는지 들여다본다. 신화적 존재에서 전쟁 영웅, 정치인에서 문화예술인, 그리고 작가와 과학자, 배우에 이르기까지 지폐 도안으로 한 나라의 역사와 정체성을 읽으며, 그 나라가 무엇을 지향하는지 이해한다. 함께 떠나보자. 지폐가 품은 세계 역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