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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씨왕후다 - 두 번의 왕후 자리로 고구려에 승부수를 던지다(나는 누구다)
- 윤선미
- 일송북
- 2025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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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 ISBN-13 : 9788957323595 |
|---|---|
| 쪽수 | 232쪽 |
| 크기 | 기타 규격 |
| 제품구성 | 단행본 |
- 소설/에세이/시 > 수필
AI추천 이유

■ 유교의 잣대로 평가절하한 우씨왕후
『삼국사기』에는 그녀에 대한 내용이 단 한 줄로 기록되어 있지만, 작가는 그 짧은 기록 속에 숨겨진 인간의 욕망과 두려움, 그리고 놀라운 생존의 의지를 세밀하게 복원한다. 우씨왕후는 왕권을 조정한 권모술수의 여인이 아니라, 시대의 폭력 속에서도 스스로 운명을 개척한 리더였다.
윤선미 작가는 이전에도 『나는 소서노다』와 『나는 천추태후다』를 통해 한국사 속의 여성 리더십을 새롭게 조명해왔다. 이번 『나는 우씨왕후다』는 그 연장선이자 완결편이라 할 만하다.
그녀는 이렇게 말한다.
“우씨왕후, 소서노, 천추태후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절대 권력의 그늘 속에서도 자신만의 판단으로 역사를 움직인 여인들이었다.”
『나는 우씨왕후다』는 단지 과거의 여성을 복권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작가는 오늘의 독자들에게 묻는다.
시대가 강요한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끝내 자신을 지켜낸 사람들,
그들의 결단과 용기는 지금 우리의 삶과 얼마나 닮아 있는가?
고구려의 여인 소서노가 나라를 세웠다면, 우씨왕후는 그 나라를 지켜낸 여인이었다.
역모와 음모 사이, 생존과 운명 사이를 가로질러 역사를 뒤바꾼 그녀의 이야기.
『나는 우씨왕후다』는 기록에서 사라진 한 여인을 통해
‘살아남는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 묻고 제대로 복원한 역사 인물 전기다.
■ 문장으로 읽는 책의 핵심
“우씨왕후는 위기의 순간을 기회로 바꾼 여인이었다.
그녀의 결단은 시대를 거슬러 생존을 선택한 인간의 의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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