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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속의 비밀 2

  • 댄 브라운
  • 공보경
  • 문학수첩
  • 2025년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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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ISBN-13 : 9791173830242
쪽수50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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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지적 스릴러 거장’, 댄 브라운이 8년 만에 내놓는 최고의 복귀작

‘지적 스릴러의 거장’이라 불리는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 댄 브라운의 소설 《비밀의 비밀》이 문학수첩에서 출간된다. 댄 브라운은 하버드 대학교의 기호학자 로버트 랭던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다빈치 코드》의 저자로, 《오리진》, 《인페르노》, 《천사와 악마》, 《디솁션 포인트》, 《디지털 포트리스》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 작품을 집필했다.

《비밀 속의 비밀》은 지금까지 댄 브라운이 발표한 소설 중에서도 구성이 가장 밀도 높고, 사건 전개가 치밀한 작품이다. 출간 직후 작가는 “지금까지 내가 쓴 소설 중 가장 플롯이 정교하고, 가장 가독성이 있는 작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소설을 집필하는 과정은 잊을 수 없는 발견의 여정이기도 했습니다”고 소회를 밝혔다. 작가 스스로 자신감 넘치게 단언할 정도로 이 소설은 스릴 넘치고, 스피디한 사건과 반전이 가득하며, 마지막 페이지를 덮고 나서도 진한 여운을 남기는 걸작이다.

출간 이전부터 전 세계 출판시장의 관심을 받았던 《비밀 속의 비밀(The Secret of Secrets)》은 현재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을 비롯해 전 세계 16개국의 출판사와 출판 계약을 맺었다. 댄 브라운 특유의 독창적인 스토리와 고급 추리를 기대하는 독자들에게 이 소설은 더할 수 없는 만족과 지적 유희를 선사할 것이다.

목차

[목 차]
  

71~139장, 에필로그

[본 문]
  

‘이런…….’

보자마자 그 안에 있는 사람이 죽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생기가 사라진 눈빛은 공허했고, 얼굴은 완전한 공포에 사로잡힌 채로 굳어있었다. 랭던은 시체를 보고 절망과 동시에 안도감을 느낄 수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 해봤는데, 지금 그의 기분이 정확히 그랬다.

_200쪽, 〈비밀 속의 비밀1〉

 

‘저산소증으로 인해 우연히 환각을 본 걸까? 영혼이 육신을 떠난 것에 대한 증거? 사후에 우리가 어떻게 될지를 살짝 보여주는 건가?’

죽음의 본질은…… 여전히 모든 문화, 모든 세대, 모든 시대가 알고 싶어 하는 비밀이었다. 하지만 삶의 불가사의와 달리, 죽음이라는 비밀은 언젠가…… 삶의 끝에 이르렀을 때 누구나 알게 되어있었다.

‘삶의 마지막 순간이…… 우리가 진실을 알게 되는 첫 순간이 되는 거야.’

_126쪽, 〈비밀 속의 비밀2〉

출판사 서평

출간과 동시에 〈아마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등극

초판 150만 부 발매, 16개국 판권 계약

 

 

인간의 잠재력과 의식에 대한 도발적인 질문!

21세기 첨단 과학과 16세기 전설을 넘나드는 스릴 넘치는 사건 그리고 놀라운 반전

과학, 종교, 예술 분야의 전문적인 주제를 대중적인 눈높이에서 박진감 넘치고 흥미로운 스토리로 접목시키는 댄 브라운만의 매력은 《비밀 속의 비밀》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된다. 복잡한 개념의 핵심을 간결하게 정리해서 에피소드에 녹여내거나 특색 있는 인물들의 대화로 풀어내며 독자를 어렵지 않은 지적 세계로 안내한다.

이번 소설에는 그는 ‘인간의 의식과 잠재력’을 탐구하는 노에틱 과학에 돋보기를 들이댄다. 지금까지 댄 브라운의 시리즈에서 랭던과 함께 연인이 될 듯 말 듯 긴장 관계를 유지해 온 ‘노에틱 과학자’ 캐서린을 전면에 등장시켜 노에틱 분야를 본격적으로 탐구한다. 지금까지의 시리즈에서는 랭던이 전공 분야인 기호학 지식과 기술을 살려 문제를 해결한 반면, 이 소설에서 랭던은 특출 난 전문 능력 없이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낯선 상황에 놓인다. 그는 노에틱이라 낯선 분야의 지식을 더듬더듬 터득해 나가는 한편, 기호학의 관점을 확장한다. 독자와 다름없는 입장에서 수수께끼 같은 상황에 부딪쳐 하나둘 시행착오를 겪고 사건의 실체, 개념의 본질에 다가가는 모습은 인간적인 동질감과 함께 기존 랭던의 모습과 다른 신선함을 느끼게 한다.

인간의 잠재의식이라는 깊이 있는 주제를 풀어 나가기 위해 작가는 ‘뇌전증’이라는 구체적인 증상을 소설의 소재로 선택한다. ‘간질’이라고도 불리는 이 병은 환자가 경련과 함께 의식 장애를 일으키는 발작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서사를 바탕으로 하는 여느 작가나 작품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이 증상을 댄 브라운은 단순한 의학적 관점을 아닌, 인간의 뇌가 지닌 아름다움과 취약성을 탐구하는 단서로 제시한다. 작가는 캐서린의 입을 빌려 기존 과학에서도 ‘과학’이라는 단어가 무색할 만큼 진화를 향한 노력에 어떤 족쇄를 채웠는지, 과연 인간의 창의성, 인지, 의식은 어떤 메커니즘을 갖추고 있는지 참신하고 놀라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로버트 랭던의 새로운 면모 못지않은, 뇌과학 학자들도 흥미로워할 스토리는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을 추구해 온 작가의 한층 진화된 대가로서의 역량을 느끼게 한다.

 

 

명성 높은 기호학자 로버트 랭던, 가장 고통스럽고 아찔한 상황에 직면하다!

인간 본질에 대한 기존 관념을 깨트릴 미출간 원고가 몰고 온 거대한 소용돌이

기호학의 권위자로 명성을 쌓아온 로버트 랭던은 지금껏 겪어본 사건 중 가장 개인적이면서도 정신을 뒤흔드는 문제에 직면한다. 그는 오랫동안 동료로서의 관계를 유지하다 얼마 전 연인 사이로 발전한 노에틱 과학자, 캐서린에게서 함께 프라하에 가자는 부탁을 받는다. 캐서린은 유럽에서도 최고로 평가받은 ‘카를로바 대학교 강의 시리즈’에 초청을 받아 강연을 하게 됐는데, 랭던과 여행을 함께하고 싶어 한다. 그녀는 인간 의식의 본질에 대해 수세기 동안 쌓여온 기존의 인식을 뒤집어 놓을 획기적인 책을 곧 출간할 예정이기도 한데, 마침 강연을 해달라는 제안을 받은 것이다. 랭던은 연인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여행을 하려는 가벼운 마음으로 프라하를 방문한다. 하지만 그는 예기치 못한 끔찍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우지(ÚZSI. 체코의 외교관계정보국) 소속 경감의 신문을 받으며 혼란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든다. 캐서린마저 출간 직전의 원고와 함께 사라진다. 또한 뉴욕에서 캐서린의 책 출간을 준비하고 있는 출판사의 담당 편집자의 신변에도 문제가 생긴다.

랭던은 연인의 행방을 필사적으로 쫓지만, 뭔가를 숨기고 있는 체코 주재 미국 대사관 관계자들, 프라하 중세 전설에서 튀어나온 소름 끼치는 생명체 등과 엮이게 된다. 캐서린의 원고와 관련된 인물들에게 불길한 사건이 벌어지자 랭던은 모종의 음모와 체계적인 조직이 배후에 있다는 것을 직감한다. 진실을 묻어버리려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 무리와 그들의 비밀 프로젝트에 맞서 랭던은 과학과 설화의 세계에 편재해 있는 암호와 상징의 미로를 누빈다. 인간의 정신에 관한 기존의 개념을 완전히 뒤집는 비밀 프로젝트의 실체는 과연 무엇일까?

저자 소개
저자 : 댄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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