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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은 꽃잎을 스치는 봄바람처럼 살랑살랑 그렇게(어니스트 박 시집 2)

  • 박일윤
  • 북포럼
  • 2025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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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ISBN-13 : 9791198934291
쪽수1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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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저 고개 너머에는

 

 

이 책은 사실 나의 졸저인

제1 시집과 합본으로 하려다,

사진과 함께하다 보니 분량이 너무

많은 것 같아서 주제별로 분권했다.

 

처음 시를 분류하면서

이념, 순수, 사랑, 해탈, 이별 등,

주제별로 꾸미려 했고

제1집이 주로 이념과 순수라면

제2집은 사랑, 해탈, 이별 등으로 꾸몄다.

 

제1집의 사진들은

되도록 시의 주제와

걸맞은 것을 고르려 했으나

제2집에서는

주제와 관련이 없더라도

그 간의 작품 중에

보여주고 싶은 것들을

골라보았다.

 

 

 

 

 

 

시의 대부분은

주로 감성이 충만했던

젊은 시절에 끄적거렸던 낙서들과

그 시절 스쳐 지나갔던

연인들과의 추억과 회상을

적었던 일기에서

발췌한 젊은 날의 초상이다.

 

사실 이제 와 생각해보면

나의 젊은 날은 무척이나 공허하고

스산했던 날들이 많았던 것 같다.

 

그것을 잊고 싶은 마음에

잠깐의 스쳐 지나갔던 인연들도

마음에 담아두고,

밤이면 일기장에 끄적여 보면서

상상의 나래를 저만치

펼쳐보았던 것 같다.

 

 

 

 

 

 

지금에야 얼룩진 노트를 펼쳐보면서

그 시절로 돌아가 보려 하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마음도 몸을 따라 늙어 가나 보다.

 

아무튼 내 젊은 날을

두 시집으로 정리하면서

되씹어 보았지만

즐거움이나 아름다움의 마음보다는

왠지 공허한 생각이 더 많이 든다.

 

사랑, 정열, 낭만, 패기가 가득했던

시절을 반추하다 보면

가슴 한 켠이 뜨겁다가 시린 느낌도 들지만

앞으로는 다시 오지 않을 시절이

내게는 소중한 기억으로

계속 남기를 바랄 뿐이다.

목차

[목 차]

책머리에 저 고개 너머에는

제 1부 임의 봄은 향기가 있어, 나의 온몸을 적시고

제 2부 하얀 나비 한 마리 날아 나온다

제 3부 더 많이 사랑했다면 더 깊이 사랑했다면

저자 소개
저자 : 박일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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