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득공제
  • 무료배송

교실의 언어-교육 현장의 대화를 이끄는 키워드 14

  • 전현욱
  • 창비교육
  • 2025년 12월 08일
사용자 평점
0리뷰 0개
10%17,10019,000원
적립금
950원 (5% 적립)
추가 적립 안내
  • 5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

  • 10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5,000원 이상이면 5,000원 추가적립

회원가입 시 적립금 즉시 지급!

배송비
무료 (해외배송의 경우 지역에 따라 상이)

배송안내

배송비 안내
  • 1만원 이상 주문 시 무료배송 입니다.
  • 주문하신 상품을 해외로 배송 하시는 경우에는 별도의 항공료 가 부과됩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542(논현동, 영풍빌딩)
주문 수량 변경시 안내

[주문/배송] 주문 수량 변경 시 안내

주문 수량 변경 시,배송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객센터 1544-9020)

지금 주문하면 9/30(수) 출고 가능
택배보다 빠른, 나우드림
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ISBN-13 : 9791165703929
쪽수296쪽
크기A5(148mm X 210mm, 국판)
제품구성단행본
이 책이 속한 분야
  • 인문/역사 > 교육학
관련 이벤트

AI추천 이유

책 소개

익숙한 용어 속에 숨은교육의 본질을 다시 묻다

14개의 키워드로 새롭게 탐구하는 교실의 언어

교육 현장에서 흔히 사용하는 핵심 용어들을 통해교육의 본질을 되묻는 책 『교실의 언어』가 창비교육에서 출간되었다. 흥미, 성장, 경험, 교실 민주주의, 학습자 중심 교육 등 이 책이 다루는 14개의 키워드는 교사들에게 매우 익숙하지만, 정작 그 용어들이 어떤 교육철학을 전제하고 어떤 실천을 가능하게 하는지 깊이 성찰할 기회는 많지 않았다. ‘그 말의 뜻을 제대로 이해하고 사용하는가? 그 의미를 실제로 실천하는가? 그 말이 품은 교육적 함의에 대해 얼마나 질문해왔는가?’ 이 책은 이러한 근본적 물음에서 출발한다.

27년간 교육계에 몸담아온 저자 전현욱은 현직 초등교사이자 교육인류학을 전공한 교육학자로서 학문과 현장을 모두 경험한 독창적 이력을 가졌다. 초등교사로 일하다가 대학교수로 재직, 다시 교실로 돌아온 그는 교육의 한계뿐 아니라 교육이 지닌 변화의 가능성을 몸소 경험하며 이론과 실천을 연결하는 연구를 지속해왔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익숙한 교육 용어를 낯설게 바라보며 교육학 이론과 교실의 현실 문제를 연결하고, 교육 현장의 사례를 이론적으로 분석하며 새로운 교육 실천을 탐구한다. 이를 통해 현재의 교육 담론에 의문을 제기하며 교사 스스로 교육의 본질을 되묻고, 교육이 나아갈 방향과 자신만의 교육철학을 모색하게 한다.

목차

[목 차]
  

여는 글

 

1. 흥미(관심)

2. 교육철학

3. 성장

4. 경험

5. 교사 교육과정과 경험 중심 교육

6. 교실 민주주의

7. 학습자와 교사

8. 학습 문제

9. 학습 환경

10. 교과

11. 교육 내용과 방법: 통합

12. 학습자 중심 교육

13. 교육의 목적과 목표

14. 교육에서의 사고

 

닫는 글

참고 문헌


[본 문]
  

결국 학습자의 흥미를 고려할 때 중요한 것은 지금 공부해야 할 교과와 관련하여 학생들의 현재 상태를 어떻게 진단하고 이해할 것인가 하는 걸 텐데요, 미분에 관한 공식이, 분수의 사칙연산에 대한 이해가, 한글 맞춤법을 제대로 알고 사용하는 것이 지금-여기에서 자신이 관심을 가진 어떤 활동의 결실을 얻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학습자가 알게 하는 것, 그걸 깨닫게 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 즉 학습자의 흥미가 모든 공부의 자료이자 출발점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교과가 외부의 강압에 의해 단지 교과로서 제시되는 게 아니라, 현실은 그럴지 몰라도 교사들의 해석과 전유의 노력에 의해 학생들의 삶에 유의미한 것으로 제공될 때 공부의 효과는 배가 되지 않을까요? (24)

 

교육은성장을 목적으로 삼아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행위입니다. 이와 같은 교육의 목적과 속성을 생각할 때 교실이, 나아가 학교가 갖추어야 할 필수()조건이 있다면 아마도 생성 또는 창조가 아닐까요?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것이 곧 부단한 성장의 과정에 있는 것이고, 성장은 계속해서 경험을 쌓아가는 것, 어제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험을 생성하고 창조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106~107)

 

말하자면 공동체는 서로 다른 개체들이 모여 서로에게 서로를 열고 자기 자신을 내어놓는 그런 관계 맺음입니다. 각자의 삶의 리듬을 갖지만, 그러나 자신을 열어 자신을 내어놓는 공조 관계가 바로 공동체입니다. 그저무엇인가를 하기 위해 함께 모인 집단이 아니라요. 아마도 그런 공동의 관계 속에서는 다른 때, 다른 방식과는 다른 삶의 방식이 생성될 겁니다. 다름의 인정을 통해서, 서로 다름들 간의 만남과 결합을 통해서요. 하고 싶은 말은 교실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한 가지 방식, 방향은 우리 교실을 이제까지 말한 의미로서의공동체로 만드는 게 아닐까 하는 것입니다. 다름이 살아 넘실거리고 언제든 자신의 다름을 동료에게 내어줄 수 있는 그런 곳으로. (115~116)

 

하지만 학교급을 막론하고 교육다운 교육을 고민하는 여러분이라면교과를 학생의 삶 또는 삶에서 마주치는 문제와 어떻게 관련지을 것인가?’라는 질문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을 거라 믿고 싶습니다. 교과와 교과교육은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삶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 그렇다면 함께 치열하게 고민해봐야 할 것은 우리는 내가 처한 상황과 조건에서 어떻게, 어떤 관점에서, 어떤 방향으로 마티유 선생처럼 내 교과에 대한 내 입장과 고집, 목적을 내려놓고 학생의 문제, 학생 자신의 교육 목적과 연결시킬 것인가, 그들의 삶을 위해 내 교과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 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답은 모두 다르겠지만 저는 우리 각자가 찾은 그 답이 최선, 최고의 답일 거라 믿으렵니다. (196)

 

제가 쓴 이 글들을 사유기술지라고 부를 수 있다면 독자 여러분 또한 각자의 교실, 위치, 학생들, 언어, 침묵과 혼란, 그리고 다양한 고뇌의 흔적이 담긴 질문과 답변을 기록하는 또 다른 교육기술지, 사유기술지의 저자가 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렇게 계속해서 우리 외부의 교육 현실과 만나고 반응해 생성되고 창조되는 것들을 잡아내고 기록할 때, 이 소중한 교육적 사유와 실천에 관한 기록들이 우리 교육이 부단히 일신우일신, 진일보해 나가는 정초로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288~289)

출판사 서평

주어진 대로 받아들이고 따를 것인가?

내 힘으로 철저히 파고들어 이해하고 실천할 것인가?

 

현직 교사이자 교육인류학자의 낯설게 보기를 통해

이론과 현장을 넘나들며 재발견한 교실 언어의 의미

 

교육을 둘러싼 변화의 언어는 넘쳐난다. 그러나 그 말들은 종종 교실 안에서 추상적 슬로건으로만 머무르며 실제 수업과 연결되지 못할 때가 많다. 『교실의 언어』는 교육 현장에서 매일 마주하지만 교육적 함의는 제대로 탐구되지 않아 유의미하게 쓰이지 못했던 용어들을 깊이 들여다보며, 저자만의 관점으로 그 속에 담긴 의미와 실천 가능성을 집요하게 탐색하는 책이다.

‘이론과 현장, 현장과 이론의 교역지대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소명이라는 저자의 철학은 책 전반에 깔려 있다. 그는 익숙하되 무심히 소비된 교육 용어들을 교육인류학적 접근과 문화·철학적 맥락 위에서 재해석하고, 이론적 사유를 학교 현장의 구체적 사례와 연결해 의미화한다. 왜 이 말들이 지금 교육에서 중요한지, 교실에서 어떻게 실현될 수 있는지 탐구하며 실천 방향을 제안한다. 그 과정에서 저자는나는 어떤 교육철학을 갖고 무엇을, ,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되살린다. 그 질문이 깨어 있는 교사를 만든다는 믿음 아래 독자를 사유의 현장으로 초대한다.

 

 

교실에 해답이 있다!

새로운 교육 실천을 추동하는 교육 담론집

 

이 책은 흥미, 교육철학, 교실 민주주의, 학습 문제, 학습 환경, 학습자 중심 교육 등 14개의 교육 용어를 면밀히 다룬다. 각 용어들의 기본 의미를 살피는 데서 출발해학교는 학생들에게 어떤 경험을 제공해야 하는가?’, ‘학습자와 교사는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하는가?’, ‘민주주의는 교실에서 어떤 방식으로 구현되어야 하는가?’ 등 교사라면 한 번쯤 고민해봐야 할 화두를 제시한다.

특히 교육자이자 철학자인 존 듀이의 저서 『민주주의와 교육』을 바탕으로 이러한 질문을 확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저자는 지식이 학생의 삶과 연결될 때 비로소 의미를 갖는다는 듀이의 관점을 오늘의 학교 현장에 되살리고자 깊이 천착한다. 예컨대흥미를 이야기하며 학생의 관심을 수업에 반영하는 차원을 넘어 스스로 세계를 탐색하고 삶을 해석하게끔 돕는 교사의 적극적 태도를 강조한다. 더 나아가 학교가 어떤학습 환경을 갖춰야 교과 학습과 학생들의 삶에 기반한 실제적 학습 사이의 경계를 흐릴 수 있을지 다양한 사례를 들어 살펴본다. 또한 현재의학습 문제들이 얼마나 학생들의 생활 세계와 동떨어져 있는지를 날카롭게 비판하고, 자신의 수업 실천 사례를 소개하며 더 좋은 방식과 아이디어를 함께 모색하자고 제안한다. 이렇듯 교육의 본질을 묻는 목소리,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교실에서 찾으려는 움직임이 책 속에서 생동한다.

 

 

동료 교사들과 나누고 싶은,

교육 현장의 대화를 이끄는 키워드 14

 

“다른 사람들의 말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우리 자신의 실천 이론을 탐구하고 이론적 실천을 만들어가는 것, 저는 그게 비로소 교사가 깊은 잠에서 깨어나는 것이고, 또 깨어난, 깨어 있는 교사가 해야 할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_ 「닫는 글」 중에서

 

이 책에 담긴 14개의 키워드는 동료 교사들 사이의 대화를 이끄는 촉매제가 된다. 변화는 거대한 정책이나 추상적 담론이 아닌 교사들의 언어와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더 나은 교실을 꿈꾸는 교사들에게 연대감과 지적 자극을 전한다.

익숙한 용어 속에 숨은 교육의 본질을 재발견하고, 교사 스스로 정체성과 교육철학을 정립해 교실에서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교육 실천으로 나아가는 것. 『교실의 언어』는 바로 그 여정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 전현욱
도서리뷰

이 책을 읽고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리뷰를 남기고 다른 독자들과 함께 공유해보세요.

안내 열기구매(배송/수령완료) 후 리뷰를 작성하시면 적립금 300원을 드려요!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교환/반품/환불
반품/교환방법
  • 마이페이지 > 주문관리 > 주문/배송조회 > 주문조회 후  [1:1상담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9020)
  •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상품 문의 시 [1:1상담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9020)
반품/교환 가능기간
  •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 단순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해외직배송 도서 구매 후 단순변심에 의한 취소 및 반품 시 도서판매가의 20% 수수료 부과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만화, 잡지, 수험서 및 문제집류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코드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