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차]
프롤로그 | 금융 공부는 가성비 최고의 투자
1장. 돈과 금융이란?
1. 금융 공부가 왜 필요해? | 금융 지식과 금융 역량
2. 돈은 어디를 어떻게 돌아다닐까? | 금융의 의미
3. 왜 돈을 사용하게 됐을까? | 돈의 기능
4. 돈이라는 말은 어디서 나왔을까? | 돈의 어원과 발달
5. 사람들이 싫어하는 돈이 있어? | 악화
6. 낮은 데서 높은 데로 움직인다고? | 수익률
7. 보이지 않는 돈을 믿어? | 디지털 화폐
8. 금융에도 심장이 있다고? | 금융회사
9. 은행이 길거리에서 시작됐다고? | 은행과 투자은행
10. 은행인데 금고가 없다고? | 핀테크와 인터넷 전문은행
11. 돈에도 가격이 있어? | 합리적 금융 의사결정
12. 첫째도 둘째도 안전이야! | 약관
13. 빨리 돈 벌 수 있다는 말은 사기? | 금융 사기
14. 금융 상품을 살 때 따져보라고? | 금융 소비자 보호
★ 생활 속 금융 이야기 | 디지털이면 다 가능한 세상
2장. 돈 잘 벌고 잘 쓰려면?
1. 부자가 되려면 이것부터! | 수입과 소득
2. 어떻게 돈을 벌까? | 소득의 원천
3. 어떻게 돈을 많이 벌까? | 인적 자본과 희소성
4. 돈이 돈을 벌게 하라고? | 패시브 소득
5. 똑같이 돈을 쓴 게 아냐? | 지출과 소비
6. 왜 세금을 많이 내는 것 같지? | 누진세
7. 어떤 카드로 계산할까? | 지불 수단
8. 적자 인생이 되지 않으려면? | 예산 관리와 재무 설계
★ 생활 속 금융 이야기 | 우리가 충동구매에 취약한 이유
3장. 저축으로 이자를 벌려면?
1. 저축의 3요소가 뭘까? | 종잣돈, 금리, 시간
2. 얼마나 지나야 돈이 두 배로 불어날까? | 72의 법칙
3. 저축 상품이 이렇게 많다고? | 적금, 정기 예금, 주택청약저축
4. 어디에 저축하지? | 예금취급기관
5. 은행은 어떻게 돈을 벌까? | 예대금리차
6. 이자? 꿈도 꾸지 마! | 이자의 역사
7. 이자를 더 받을 수 있다고? | 단리와 복리
8. 1억을 모으는 비결은? | 복리의 힘
9. 물가가 중요하다고? | 명목 금리와 실질 금리
10. 이자에도 세금이 있어? | 비과세 상품
11. 왜 내 계산보다 적을까? | 적금 이자
12. 왜 사람들이 은행으로 달려갈까? | 예금자 보호 제도
13. 어디가 안전해? | BIS 비율
★ 생활 속 금융 이야기 | 작전명 ‘SMART’ 저축
4장. 투자로 수익을 남기려면?
1. 왜 스스로 위험을 선택할까? | 투자
2. 회사와 동업한다니? | 주식
3. 주식에도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가 있다고? | 주식시장
4. 주식을 어떻게 살까? | 주가지수와 증권회사
5. 주식으로 돈 버는 방법은? | 시세 차익과 배당금
6. 투자에 왕도가 없다고? | 주가와 금리
7. 왜 환율을 봐야 하는데? | 주가와 환율
8. 돈 빌렸다는 증서라고? | 채권
9. 채권 투자로 돈 버는 방법은? | 채권 가격과 금리
10. 코인으로 돈을 벌어? | 코인과 스테이블코인
11. 꿩 먹고 알도 먹을 순 없어? |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12. 토끼가 굴을 세 개 파는 이유는? | 포트폴리오
13.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어떨까? | 직접 투자와 간접 투자
14. 간접 투자의 꽃은? | 펀드
15. 펀드야 주식이야? | ETF
16. 내 탓이오 | 자기 책임의 원칙
17. 홈런을 기대하지 마! | 투자 위험 관리와 투자 원칙
★ 생활 속 금융 이야기 | 동학과 서학, 주식으로 역사를 배우네
5장. 신용을 좋게 하려면?
1. 왜 내 신용을 평가해? | 신용점수
2. 오뉴월 품앗이를 먼저 갚으라고? | 신용 관리
3. 오늘 쓴 카드가 내일의 빚이라고? | 신용카드와 신용카드사
4. 급한 불 끄려다가 더 큰 불이 난다고? | 현금 서비스와 리볼빙
5. 이것도 대출이라니? | 마이너스 통장
6. 대출 이자를 적게 내려면? | 상환 방법
7. 저승사자보다 무서운 돈 | 사채와 대부업
★ 생활 속 금융 이야기 | ‘엄카’ 대신 ‘내카’ 긁자
6장. 위험을 이겨내려면?
1. 공든 탑이 무너질 수 있다고? | 위험 관리
2. 순수한 위험만 보상한다니? | 보험과 보험회사
3. 사고가 없으면 손해일까? | 보장성 보험과 저축성 보험
4. 어느 보험회사로 가야 할까? |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5. 정부가 보험회사야? | 사회보험
6. 감추고 싶은 비밀이 있어 | 역선택
7. 도덕과 보험이 무슨 상관인데? | 도덕적 해이
8. 오래 사는 게 위험이라니? | 장수 위험
9. 편안한 노후를 마다할 사람은 없잖아? | 국민연금과 퇴직연금
10. 연금도 고층 아파트로? | 개인연금
★ 생활 속 금융 이야기 | 한 방에 이해하는 국민연금
[본 문]
재테크는 대박을 터뜨리는 요령이 아니다
금융 지식과 금융 역량은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하면 바로 필요한 능력이다. 누구나 돈을 어떻게 버는지, 어떤 방법으로 소중한 돈을 지키거나 불릴 수 있는지 알아야 한다. 이 세상에 이보다 중요하고 실용적이며 시급하게 알아야 할 지식이 있을까? 우리는 복잡한 함수의 해는 공식을 활용해서 척척 구하면서도, 정작 복리와 적금 이자를 어떻게 계산하는지는 알지 못한다. 화학 원소는 줄줄 외우면서도, 주식과 채권이 무엇이며 신용점수를 어떻게 높이는지는 모른다. (…) 매주 적어도 한 시간씩은 금융 공부를 하자. 세상에서 가장 수익성 좋은 투자다. <1-1 금융 공부가 왜 필요해?> 중에서
인적 자본이 풍부하고 질이 좋은 사람일수록 소득 수준이 높아진다. 축구 선수 손흥민, 영화 배우 톰 크루즈, 아이돌 가수 BTS 등은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된 인적 자본을 보유하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평범한 사람들이 넘볼 수 없을 만큼 천문학적인 금액의 소득을 번다. 소득을 많이 버는 방법은 의외로 단순하다. 사회가 원하지만 아무나 공급하지 못하는 희소한 인적 자본을 습득·보유하는 것이다. 인기 가수, 유명 유튜버, 심지어 먹방 스타의 소득이 상상을 초월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물론 학력과 무관하게 소득이 많은 사람도 있으며, 남들이 꺼리는 직업을 가져서 돈을 많이 버는 사람도 있다.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자신이 좋아하고 적성에 맞는 일을 한다는 점이다. 같은 일을 반복하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구비하고 있다는 것도 공통점이다.
<2-3 어떻게 돈을 많이 벌까?> 중에서
예금 기간이 길어질수록 복리 이자는 폭발적으로 많아진다. 지금 100만 원을 연 5%의 복리 금리로 예금하고 그 이후에는 아무 일도 하지 않고 그냥 놓아둔다고 하자. 이 돈이 1년 후에는 105만 원이 된다. 2년 후에는 110만 원, 20년 후에는 265만 원으로 불어난다. 그리고 50년 후에는 무려 1,147만 원이다. 처음 100만 원을 예금한 후 단 한 푼도 추가로 예금하지 않았지만 이자가 이자를 낳은 결과 11배나 넘게 스스로 불어난다. 새끼가 또 새끼를 낳아 개체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것과 같은 원리다. <3-7 이자를 더 받을 수 있다고?> 중에서
은행의 안전성을 살필 때 고려하면 좋은 지표가 하나 있다. BIS(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가 제시한 BIS 비율로, 은행의 자기자본 비율을 계산한 것이다. BIS 자기자본 비율은 어느 금융회사가 얼마나 안전한지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국제 지표로 널리 쓰이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 비율이 12% 이상이 되도록 권고한다. 그러니 돈을 맡길 금융회사를 선택할 때, BIS 비율이 12%를 넘는지 확인해서 해당 금융회사가 안전한지를 파악하도 록 하자. 모든 금융회사는 홈페이지에 BIS 비율을 의무적으로 공시하고 있다.
<3-13 어디가 안전해?> 중에서
주식 투자에서는 소위 대박과 같은 허황한 기대를 하지 말아야 한다. 가끔 언론에서 대박을 터뜨린 사람 이야기가 나온다고 자신도 그럴 수 있다는 착각에 빠지는 사람이 많다.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서 대박을 터뜨린 한 사람이 나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이 빈털터리가 됐을지 생각해 보라. 비단 주식 투자뿐 아니다. 일반적인 금융 생활에서도 대박을 목적으로 행동해서는 절대 안 된다. 재테크는 주어진 소득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일반 예금보다 조금 더 많은 수익을 올리는 것이지, 대박을 터뜨리는 요령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다.
<4-5 주식으로 돈 버는 방법은?> 중에서
급하게 돈이 필요한데 은행에 대출 신청을 하면 승인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또 대출 서류를 일일이 작성해야 하는 등 절차가 번거롭다. 이런 상황에서 즉시 대출받을 수 있게 개발한 대출 상품이 마이너스 통장이다. 한번 개설하면 은행과 별도의 대출 계약 없이 수시로 돈을 융통할 수 있다는 편리함과 신속함이 있다. 그러나 공짜는 없다. 대출 금리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마이너스 금액에 대해 매달 대출 이자가 더해진다. 대출 초기에 “생각보다 이자가 적네?” 하며 방심하다간 큰코다친다. <5-5 이것도 대출이라니?> 중에서
개인연금 상품에는 연금저축과 IRP가 있다. 연금저축은 일반 저축처럼 개인이 돈을 넣는 연금 상품이며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가입하면 5년 이상 돈을 부어야 한다. 만 55세가 되어야 연금으로 받기 시작할 수 있다.
IRP는 연금저축과 쌍둥이 같은 존재다. ‘개인형 퇴직연금’이라고도 부른다. 역시 55세 이후에 수령할 수 있으며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연금저축과 같다. 단, 가입 자격, 연금에 부은 돈을 투자할 수 있는 상품, 관리 수수료, 세금 혜택 한도 등에서 차이가 있다. <6-10 연금도 고층 아파트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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