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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의 세 가지 빛깔 - 마일스 데이비스 존 콜트레인 빌 에번스 그리고 잃어버린 쿨의 제국

  • 제임스 캐플런
  • 김재성
  • 에포크
  • 2025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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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ISBN-13 : 9791199126657
쪽수66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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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 >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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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추천 이유

책 소개

시대를 초월한 재즈의 고전 《Kind of blue》가 탄생하기까지

미국 재즈의 황금기를 생생하게 그려낸 놀라운 기록

이 책은 마일스 데이비스, 존 콜트레인, 빌 에번스, 세 명의 천재가

어느 날 세상에 두각을 나타내고,

마치 광막한 우주의 입자들이 우연히 충돌하듯

한자리에 모여 찬란한 빛을 발하더니,

그 후 각자의 길로 흩어져 재즈의 불멸이 된 과정을 되밟아보는 이야기다.

목차

[목 차]
  

추천의 글

여는 글

들어가며

 

1 파란 트럼펫

2 치과 의사의 아들

3 머리로 듣고 영혼으로 느껴야 한다

4 진지함

5 이동

6 바 위를 걷다

7 약쟁이의 시간

8 도약

9 왼손잡이 피아니스트

10 때는 지금이다

11 그가 왜 나를 선택했는지

12 내 자리를 받아들이기 시작했어요

13 블루스 작살내기

14 시간 밖으로

15 기적의 해

16 그 후

 

감사의 말

참고문헌

도판 저작권

찾아보기

추천사

    이기준 (『키스 자렛: 즉흥의 상태』 저자)

    이 책에 등장하는 예술가들은 재즈라는 의심의 언어를 끝없이 탐험하며 새로운 음악을 창조했고, 때로는 또 다른 자기 자신과 투쟁했으며, 예술가이기에 어쩔 수 없었던 처절한 대가를 지불해야 했다. 이 책은 그 모든 이야기를 정직하게 그려낸다. 진부하지 않은, 진심으로 써내려간 재즈 이야기.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캐플런은 뛰어난 전기 작가이자 끈질긴 연구자이며 이야기 구조를 탁월하게 짜는 작가다. 이번 책은 그의 가장 야심찬 작품으로, 여러 이야기와 인물을 능숙하게 연결하면서도 전체적인 큰 그림을 놓치지 않는다. 단숨에 읽히는 흡입력 있는 작품.

     

    배니티 페어

    제임스 캐플런의 신작 『블루의 세 가지 빛깔』은 전기 문학의 기준을 한층 높였다. 지금은 재즈가 다시 주목받고 있으며, 거의 모든 음악 장르에 스며들고 있는 시대이다. 그런 가운데 저자가 이 희귀하고 복잡하며 아름답게 잔향을 남기는 책을 탄생시킨 것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다.

     

    월스트리트 저널

    다양한 자료들을 종합해 흥미로운 역사적 서사를 훌륭하게 풀어냈다. 직접 진행한 인터뷰 또한 책의 깊이를 더하며, 음악에 대한 기술적 설명도 이해하기 쉽고 유용하다.

     

    뉴욕 타임스 북 리뷰

    매우 흥미진진한 책. 저자는 세 명의 뛰어난 인물을 가지고 멋진 작업을 해냈다. 이 책은 재즈의 황금기를 기록한 연대기이자, 그 쇠퇴에 대한 애가이다. 그 쇠퇴라는 해석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그가 황금기를 생생하게 되살린 솜씨는 인정할 수밖에 없다.

     

    휴스턴 프레스

    매혹적이고 세밀하며 포괄적인 책. 프랭크 시나트라의 삶을 다룬 두 권짜리 결정판 전기를 집필했던 캐플런은 이번에도 그에 못지않은 깊이로 파고든다. 『블루의 세 가지 빛깔』은 최고의 음악 서적이다. 독자를 다시 원천으로, 즉 음악 자체로 이끈다

     

    재즈 저널

    음악의 위대함을 개괄하는 책으로 이보다 나은 작품은 없을 것이다.

     

    올 어바웃 재즈

    『블루의 세 가지 빛깔』은 단순한 전기를 넘어 예술성과 정체성, 혁신을 깊이 있게 탐구한다. 현대 재즈의 흐름을 정의한 세 음악가에게 보내는 진심 어린 찬사이며, 그들 이전과 이후의 음악가들에 대한 이야기도 절묘하게 스며 있다.

     

    노 디프레션

    올해 최고의 재즈 도서. 한 음악 장르의 진화와 그것이 다른 장르에 끼친 영향을 통찰력 있게 조명한다.

     

    닉 혼비 (Substack에서)

    매우 몰입감 있고 깊이 있는 음악 이야기이자, Kind of Blue》에서 세 뮤지션이 충돌하기까지의 과정과 이후 각자의 속도로 스스로를 파괴해간 슬픈 기록이다. 서로 다른 시대, 서로 다른 예술적 고민, 그리고 세 사람 모두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친 마약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글쓰기에 대해 배울 것이 많은 작품이다.

     

    런던 선데이 타임스

    1955년부터 1965년 사이 10년 동안, 미국의 예술 형식인 재즈는 절정에 도달했다. 캐플런은 그 10년이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담아낸 결정적인 책을 썼다. 수많은 자료를 가볍고 능숙하게 엮어낸 생동감 넘치는 작품이다.

     

    커커스 리뷰

    ‘집단 천재성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저자는 생생한 문장을 통해 음악과 인물들뿐만 아니라 공기 속 마리화나의 향기까지도 완벽하게 포착하며, 그 연주의 한복판으로 우리를 이끈다. 재즈 팬은 물론, 이 역동적인 미국 음악의 시대에 관심 있는 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라이브러리 저널

    세 재즈 전설이 한순간의 찬란한 만남을 통해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영향력 있는 재즈 음반 중 하나를 만들어낸 이야기를 담은, 단숨에 읽히는 책.

     

    테드 지오이아 (『재즈를 듣다』 『재즈의 역사』 저자)

    제임스 캐플런은 미국 음악에 대한 통찰력 있는 해석자일 뿐 아니라, 뛰어난 이야기꾼임을 또 한 번 증명했다. 이번 책에서 그는 현대 재즈의 결정적 순간을 다루며, 한 편의 숨 막히는 이야기로 풀어냈다.

출판사 서평



재즈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뉴올리언스에서 시작된, 미국이 낳은 위대한 토착 예술 형식이다. 1920년대부터 시작된 스윙 시대에 재즈는 춤을 추기 위한 음악이었다. 이후 빅밴드가 퇴조하고 비밥이 등장하면서 예술 음악, 감상용 음악으로서의 재즈로 발전했고, 1950년대에 그 힘과 인기가 절정에 달했다. 1959 3월과 4, 마일스 데이비스의 주도하에 존 콜트레인, 빌 에번스를 포함한 위대한 6중주단 멤버들이 컬럼비아 레코드의 30번가 스튜디오에 모여 《Kind of Blue》를 녹음했다. 이 앨범은 재즈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앨범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재즈 음반 중 가장 많이 팔린 작품이기도 하다.

무한한 창조성을 가진 세 인물 마일스 데이비스, 존 콜트레인, 빌 에번스는 불멸의 재즈 거장이라는 면에서는 같지만 이 책의 제목처럼 각기 다른블루였다. 『블루의 세 가지 빛깔』은 이 세 사람을 축으로 《Kind of Blue》의 녹음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인생을 따라가며 그들의 예술적 고민과 음악적 성취, 삶의 굴곡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또한 재즈의 황금기와 《Kind of Blue》를 가능하게 만든 찰리 파커, 디지 길레스피, 텔로니어스 멍크, 찰스 밍거스 같은 선배 뮤지션들뿐만 아니라, Kind of Blue》 이후 기존의 틀을 깨고 프리 재즈라는 새로운 길을 열었던 오넷 콜먼까지 1959년을 기점으로 한 과거와 이후의 재즈 역사를 유려하게 펼쳐낸다.

이 책의 저자 제임스 캐플런은 여러 잡지에 한 인물을 깊이 있게 조명하는 특집 기사를 기고해온 작가다. 그는 익히 알려진 겉모습이나 화려한 이력이 아닌 세심한 관찰, 심층 인터뷰, 철저한 조사를 통해 인물의 내면을 파고든다. 성격, 행동, 말투부터 가치관, 주변 사람들, 그가 살았던 시대의 역사적 문화적 맥락까지 아우르며 인물을 탐구하고, 이 모두를 종합해 문학적으로 풀어내는 그의 글쓰기 스타일은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이 책 『블루의 세 가지 빛깔』에서도 그는 이런 능력을 유감없이 선보인다.

이 책은 미국만큼이나 거대한 재즈에 관한 이야기이자 음악 산업 전반, 인종 문제, 마약, 재즈의 터전이 된 도시들(뉴올리언스, 뉴욕, 캔자스시티, 필라델피아, 시카고, LA ), 그리고 그 부흥을 이끈 흑인 천재들에 관한 이야기다. 위대한 창의성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그것이 1950년대 미국이라는 기이한 환경에서 어떻게 꽃필 수 있는지를 사유하는 놀라운 기록이기도 하다. 오늘날의 재즈가 어쩌다 카페에서 흐르는 귀에 거슬리지 않는 배경 음악이 되어버렸는지, 또 한편으로는 일반 대중들은 어려워하는 음악이 되어버렸는지 그 이유도 알게 된다.

이 책은 재즈사를 넘어 시대의 역사와 문화까지 담아낸 하나의 걸작이다. 재즈 애호가들에게는 재즈를 한층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재즈 음악에 입문하려는 이들에게는 그 첫 문을 활짝 열어주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 제임스 캐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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