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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 ISBN-13 : 9788978914109 |
|---|---|
| 쪽수 | 264쪽 |
| 크기 | 기타 규격 |
| 제품구성 | 단행본 |
- 소설/에세이/시 > 수필
AI추천 이유

늘 깨어 있으면서 끊임없이 참답게 바꾸며 안으로 깊어지는 것이 ‘명상’이요, 따뜻한 눈길로 끝없이 보살피는 사이에 어리어 오르는 것이 ‘사랑’이다. 명상은 마음을 가다듬고 주의 깊게 까닭을 짚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바탕을 마련하는 것, 생각은 숨어 있는 말이요 말은 드러난 생각이다.
법정 스님은 “우리가 사랑이 빚은 유물이다. 사랑할 수 없다면 이미 멎어버린 가슴이 아닐까? 사랑은 따뜻한 마음이며, 끝없는 관심이다. 어떤 것이 본디 사랑인가 생각할 때, 내 것으로 만들겠다는 것은 소유욕이다. 사랑한다면 그이가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보살펴주고, 또 주어도 모자란다고 여기면서 아무 대가도 바라지 않아야 한다. 사랑할 줄 알아야 삶에 생기가 돌고 향기가 있다.”라고 말씀했다.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것만 누리고 사는 것, 그것이 ‘맑은 가난’이다. 나날이 팍팍해지는 삶 속에서 지쳐가는 그대를 일깨울 법정 스님의 말씀을 찾아 새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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