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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할 때 꺼내 쓰는 최소한의 철학지식 - 백 마디 말보다 내 마음에 꽂히는 단 한 마디
- 김형철
- 가나출판사
- 2025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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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 ISBN | ISBN-13 : 9791168092273 |
|---|---|
| 쪽수 | 192쪽 |
| 크기 | 기타 규격 |
| 제품구성 | 단행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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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에세이/시 >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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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마디 말보다 강력한 단 한 마디!”
지금 나에게 딱 맞는 철학자의 말로 시작하는 철학책
우리는 공부나 다이어트처럼 의지가 필요한 순간, 눈에 잘 보이는 곳에 유명한 명언을 붙여 둔다. 또 힘든 일이나 화나는 일이 있을 때, 한 줄의 문장이 커다란 위로가 되기도 한다. 나의 상황에 딱 맞는 한 마디의 말은 때때로 백 마디의 말보다 훨씬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최소한의 철학지식〉은 ‘철학’ 하면 떠오르는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한다. 그래서 수백, 수천 년 전부터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와 사람들에게 남아 있는 ‘철학자의 말’에서 시작한다. 실존주의, 사회계약론과 같은 딱딱한 철학 이론이나 고대, 근대와 같은 철학 역사가 아닌 철학자의 말을 통해서 나의 질문과 관련된 철학 지식만 최소한으로 배울 수 있게 구성했다. 지금 나에게 딱 맞는 단 한 마디의 말은 그 무엇보다도 확실한 답이 되어 주고, 따뜻한 위로가 되어 준다. 이 책을 펼쳐 지금 나에게 꼭 필요한 철학자의 말을 꺼내 보자. 나의 질문과 고민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게 된다. 책을 덮은 후, 철학 이론들은 지워지더라도 마음에 꽂힌 철학자의 말은 잊히지 않고 필요할 때마다 떠오를 것이다.
“우리는 침대 위에서도 책상 앞에서도 계속 생각한다!“
익숙한 장소에서 떠오르는 질문으로 풀어낸 철학 지식
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생각을 하고 살아간다. 침대에 누워서 ‘그때 내가 왜 그랬을까?’ 하며 이불킥을 하기도 하고, 버스를 타고 가다가 불현듯 ‘죽는다는 건 뭘까?’ 떠올리기도 한다. 공부하기 위해 책상에 앉았다가도 문득 ‘앞으로 무엇을 하고 살아야 할까?’ 생각하기도 한다. 이처럼 일상에서 작은 고민부터 미래와 우주를 향한 호기심까지 저마다의 크고 작은 질문을 떠올린다.
〈최소한의 철학지식〉의 저자는 철학이 이처럼 사소한 질문에서 철학이 시작된다고 보았다. 철학자들의 사상도 ‘나는 왜 이럴까?’, ‘어떻게 살아야 할까?’와 같은 질문들에서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질문이 떠오르는 침대 위, 거울 앞, 학교 안, 책상 앞, 카페 안, 버스 안으로 장을 나누어 구성하고, 각 장소에서 생각해 볼 만한 질문을 엮었다. 침대 위에서는 ‘나’와 관련된 생각을, 거울 앞에서는 외모 등 ‘타인의 시선’과 관련된 생각을, 카페에서는 ‘관계’에 대한 생각을 연결해 마치 내가 그 장소에서 생각하듯 몰입감을 높였다.
”2300년 전, 아리스토텔레스도 나와 같은 고민을 했다고?“
살았던 시대는 달라도 같은 질문을 던졌던 철학자들의 대답
Q. 갓생을 살려면 꼭 일찍 일어나야 할까?
A. 우리가 반복적으로 행하는 것이 우리 자신이다. - 아리스토텔레스
아리스토텔레스는 한 사람의 성격과 태도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고민했다. 그리고 단번의 행동이 아니라 반복적인 선택과 실천 속에서 한 사람의 품성이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우리는 일찍 일어나는 사람들을 성실한 사람으로 간주하고 갓생을 산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아리스토텔레스는 갓생을 살려면 단순히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습관을 반복하며 삶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몇 번 일찍 일어나서 공부를 하거나 운동을 한다고 해서 성실한 사람이 되지 않으며, 일상의 작은 반복이 진정한 성장으로 이끈다는 뜻이다.
수천 년 전에 아리스토텔레스가 남긴 말이 오늘날에도 공감이 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고민이 특정한 시대가 아니라 인간 자체를 향해 있었기 때문이다. 철학자들과 우리가 살았던 시대는 많이 떨어져 있지만, 인간의 고민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그래서 오래전에 남긴 철학자들의 말은 우리의 일상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다. 〈최소한의 철학지식〉은 우리의 이야기에서 시작해 철학자의 말로 연결되는 생활 밀착형 철학책이 되고자 한다. 책에 담긴 철학자들의 말이 당신의 고민에 대답이 되어 줄 것이다.
“추가 질문 있으신가요?”
대한민국 최우수 인문학 강의 교수상 · 연세대학교 Best Teacher
약 30년 강의 경력의 현대 철학자가 더한 ‘질문 이어 가기’
저자 김형철은 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 출신으로 학생들과 소통하고, 초·중·고뿐만 아니라 공공기관과 주요 기업에서 꾸준히 강연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그는 PPT를 읽으며 강의하는 것보다 청중과 문답하며 강의하는 것을 선호한다. 그 이유는 철학은 단순히 읽고 외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사고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강연에서 청중들이 건네는 수많은 질문을 받으며, 질문의 힘을 느꼈다. 질문을 통해 자신만의 생각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점을 살려, 각 장마다 ‘질문 이어 가기’를 덧붙였다. 이는 독자가 철학자의 생각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데서 끝나지 않고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한다. ‘질문 이어 가기’에는 철학 이론도, 질문에 대한 답도 없다. 이는 책장을 덮고도 독자가 계속해서 질문을 이어 가며 스스로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