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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짧은 영국사(역사를 알고 떠나는 세계인문기행 3)
- 제임스 호즈
- 박상진
- 진성북스
- 2026년 0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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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 ISBN | ISBN-13 : 9788997743711 |
|---|---|
| 쪽수 | 586쪽 |
| 크기 | 규격 외(152mm X 225mm, 신국판) |
| 제품구성 | 단행본 |
이 책이 속한 분야
- 인문/역사 > 세계역사/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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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추천 이유
책 소개
“우리가 알고 있던 영국 역사는 다시 쓰여야 한다”
오늘날 민주주의, 자본주의, 세계화를 이끌며 인류 문명사의 근간을 마련한 영국. 그 장대한 2,000년의 역사를 단 한 권으로 압축한 책, 제임스 호즈의『세상에서 가장 짧은 영국사(The Shortest History of England)』가 마침내 한국 독자 앞에 선보인다. 이 책은 단순히 연대기적 사건을 나열하는 역사서가 아니다. 저자는 정교하게 선별된 지도와 도표, 사진 그리고 날카로우면서도 서정적인 문체로 영국사의 큰 물줄기를 짚어낸다. 독자는 마치 거대한 역사 파노라마 앞에 선 듯, 복잡한 사건과 갈등이 하나의 드라마처럼 눈 앞에 펼쳐지는 체험, 전혀 다른 서술기법의 역사책을 만나게 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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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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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문명사의 심장, 영국을 단 한 권으로 읽는다
영국은 인류 문명의 전환점을 만들어낸 무대였다. 마그나 카르타와 의회 민주주의, 산업혁명과 자본주의, 대영제국과 세계화 - 오늘날 세계 질서를 떠받치는 거의 모든 키워드가 이 섬나라에서 비롯되었다. 그러나 저자는 단언한다. 영국은 결코 안정된 섬 왕국이 아니었다. 그것은 끊임없이 분열과 균열 속에서 재탄생해 온 역사의 용광로였다. 『세상에서 가장 짧은 영국사』는 민주주의·자본주의·세계화의 기원을 다시 성찰하게 하며, 오늘날 세계를 이해하는 필수 지침서로 자리매김한다.
드라마보다 극적인 2,000년의 여정
이 책은 브리튼 섬의 원주민 켈트족으로 시작해 로마 제국의 침입과 철수, 앵글로·색슨인의 정착, 데인족의 침략, 그리고 1066년 노르만 정복을 거쳐 장대한 서막을 열어젖힌다. 이어 앵글로-프랑스 제국, 종교개혁, 청교도 혁명, 제국의 부상, 두 차례 세계대전을 지나, 오늘날 브렉시트까지 한 호흡에 이어진다. 호즈 박사는 전환점마다 묻는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 그 결과는 무엇이었는가?” 이 질문은 단순한 사실 전달을 넘어 독자로 하여금 역사의 심장을 꿰뚫는 지성적 전율을 느끼게 한다.
트렌트강과 쥐라기 경계선이 가른 영국의 운명
저자는 영국사를 관통하는 가장 은밀하면서도 결정적인 축, 즉 남북의 균열을 집요하게 추적한다. 트렌트강과 쥐라기 경계선은 단순한 지질학적 단층선이 아니다. 그것은 지난 2천 년 동안 영국 정치·경제·문화의 방향을 결정해 온 보이지 않는 경계선이었다. 남과 북, 귀족과 평민, 상류층과 노동계급의 갈등은 영국 사회의 DNA가 되었고, 브렉시트 국민투표로까지 이어진다. 호즈 박사는 말한다. “영국을 이해하고 싶다면, 이 균열을 직시하라.”
신사도의 탄생, 영국 사회가 길러낸 품격의 역사
영국을 상징하는 ‘신사도’는 본능이 아니라, 오랜 사회적 훈련이 빚어낸 문화였다. 중세 기사도의 명예와 약자 보호 정신은 젠트리 계급의 자기 규율과 결합했고, 퍼블릭 스쿨은 학문·스포츠·리더십을 통해 이를 체계적으로 길러냈다. 법치와 의회 전통은 규칙 준수와 토론 문화를 뿌리내렸다. 제국 시대의 영국 신사는 국제무대에서 ‘도덕적 권위’를 연출하는 상징이 되었고, 오늘날까지도 세계인의 마음에 깊게 각인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