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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난 노란 튤립 첼리스트야!

  • 이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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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0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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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ISBN-13 : 9791175980303
쪽수212쪽
크기A5(148mm X 210mm, 국판)
제품구성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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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모두가 빨간 튤립일 필요는 없다.

노란 튤립으로도 충분히, 그리고 멋지게 살 수 있다!

 

예술고 탈락과 유학 실패, 끝없는 좌절을 넘어

마침내진짜 나로 피어난 한 첼리스트의 변화의 여정

 

다른 색으로 피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스스로를 지워버리지 말자

남들의 기준이 아닌 나만의 색깔로 살아가자

 

좌절을 힘으로 바꾸고 상처를 사명으로 끌어올린

또라이 첼리스트의 엉뚱하고도 짜릿한 인생 역전기

빨간 튤립이 가득한 들판에 홀로 핀 노란 튤립은 종종다른 꽃으로 여겨진다. 다름은 쉽게 오해가 되고, 오해는 결핍으로 변 질된다. 스스로를노란 튤립이라 말하는 저자 역시 자신의 색 을 알지 못한 채, 오랫동안 빨간색으로 자신을 덧칠하며 살아 왔다.

낮은 자존감과 끝없는 비교, 실패라는 그림자 속에서 보낸 10 대의 시간. 첼로는 재능의 증명이 아니라못하는 나를 숨기기 위한 방패였고, 유학은 더 나은 미래가 아닌 상처에서 도망치기 위한 선택이었다.

그러나 도망치듯 떠난 타지에서 저자는 비로소 자신이 다른 색 을 가진 존재임을 마주한다. 누군가의 기준에 맞춘 꽃이 아니 라, 스스로의 색으로 피어날 때 가장 아름답다는 진실을 깨닫 는다.

이 책은 한 첼리스트의 자전적 기록이자, 자신의 가치를 확신 하지 못한 채 흔들리는 청소년과 젊은 세대에게 건네는 조용한 위로다. 다름이 고통이 되지 않도록, 실패가 멈춤이 아닌 사유 의 재료가 되도록, 그리고라는 존재가 하나의 온전한 세계 임을 기억하게 한다.

누구나 자신을 잃어버리는 시기를 지나며, 그 시간을 견뎌낸 흔적은 결국 각자의 음색이 된다.

 

 

하루하루를 무기력해하는 청소년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책이다.

작가 이혜린 선생님의 글은 삶의 일상에서 체득한 살아 숨 쉬는 이야 기를 작가의 성품답게 솔직하게 그려내고 있다.

나이에 비해 다양하고 풍부한 현장 경험 이야기는 다이나믹한 감동을 준다.

그렇기에 이 책은 독자들에게 도전과 용기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박주정 전 광주광역시 서부교육장,

『선생 박주정과 707명의 아이들』 저자

목차

[목 차]
  

추천사

 

프롤로그_나는 노란 튤립입니다

 

1 | 내 인생 도대체 왜 이래?

공부 못하는 거 숨기려고 첼로를 잡았다고?

나 같은 게 차이코프스키 후배라고?

예고(藝高) 탈락, 예고(豫告)된 탈락?

내 점수를 나보고 매기라고?

한국 담배 아니면 안 핀다고?

어설픈 자살시도, ! 슬픈 살자 시도?

 

2 | 인생 최고의 대학은 들이대?

무대공포증을 또라이 전법으로 해결?

내가 들이대() 장학생이라 장학금 준다고?

수치(羞恥)가 능력의 수치(數値)를 키운다고?

내가 부족한 부분은 온 세상이 나서서 돕는다고?

설악산 울산바위 정상에서 첼로를 연주했다고?

부정적인 생각도 반박으로 물리친다고?

 

3 | 인생 최고의 대학원은 고난?

자연을 거스르지 말라고?

주면 줄수록 더 많이 받게 된다고?

사기(詐欺)를 당해도 사기(士氣)를 잃지 말라고?

버킷 리스트를 만들면 인생이 달라진다고?

세상에서 가장 힘겨운 청소년들 앞에 서게 해 달라고?

공부는 누구나 잘할 수 있다고?

 

4 | 엔터 키를 안 치면 말짱 헛빵?

꿈만 꾸면 되는 게 아니라고?

꿈을 가졌다면 꾸물거리지 말라고?

롤 모델이 내 인생의 헤드라이트라고?

사명(使命)이 있어야 명사(名士)가 된다고?

미래일기를 써 보라고?

 

에필로그_또 하나의 노란 튤립으로 살아가길


[본 문]
  

이 경험을 통해 깨닫게 된 것은, 자신을 평가할 때 부족한 점 만 보는 것이 아니라 잘한 점도 함께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아 니, 오히려 잘한 점을 먼저 본 후에 부족한 부분을 보아야 한다 는 것이었다. 내 인생에 몇 점을 주고 싶은지 물었을 때, 마이너 스 요소만 따지지 말고 내가 가진 강점, 잘한 점, 좋은 점들을 먼저 생각한 후 점수를 매겨야 한다. 그렇게 하면 같은 점수라 도 나의 마음가짐과 자세가 달라진다. 무슨 일을 하든 자기 인 정이 우선되어야 한다.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은 자신을 인정하 기보다 폄하하는 쪽을 택한다. 교수님의 의도는 내가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었지만, 낮은 자존감의 나는 그것을 오해했으니, 그것을 지켜보는 교수님은 속으로 얼마나 안타까워하셨을까?

50

 

설악산은 그 이름만 들어도 산악인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험 준한 산이다. ()자가 들어간 산은 험하고 웅장하긴 하지만 초보자들에겐 꺼려지는 산이기도 하다. 설악산에 있는 울산바 위도 만만치 않은 곳이다. 나는 그날 특별한 임무를 갖고 이 산 을 오르게 되었다.

사실 연주를 위해 설악산을 간 것은 아니었다. 암 치유가 필 요한 분을 모시고 나의 건강 스승님께 연결시켜 드리기 위해 남 편과 함께 설악산으로 향했다. 도착했을 때 스승님으로부터 황 당하고 놀라운 소식을 전해 들었다. 내일 울산바위 정상에서 만나자고 하신다. 한 마디로 등산하라는 말을 에둘러 말씀한 것이었다. 그리고 스승님 역시 다른 암 환자들과 함께 등산하 겠다는 말씀이었다.

100

 

젠장! 드디어 공부 이야기를 해야 할 때가 되었다. 결국 공부 하라는 이야기를 하려고 앞에서 많은 말을 했단 말인가 반문하 는 이도 있겠다. 맞다. 45명 중 40등을 했던 내가 유학을 가고 최연소 박사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었던 것은 공부하는 방법을 뒤늦게나마 알았기 때문이고 또 내가 배웠던 방식과 다른 방식 으로 가르침을 받았던 덕분이었다. 제대로 공부하게 되면서 나 는 화가 났다. 공부하라는 말만 하지 말고 공부하는 법까지 알 려주었다면 공부 못하는 아이로 남진 않았을 테니까. 그래서 나는 공부는 누구나 잘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150

 

특별한 글쓰기 방법 하나를 소개하려 한다. 바로 미래 일기 다. 미래 일기는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내 미래를 설계하고 꿈 을 현실로 만드는 강력한 도구다. 내가 경험한 미래 일기의 힘 과 작성법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다.

미래 일기는 아직 오지 않은 미래의 특정 날짜에 있을 일을 마치 오늘 있었던 일처럼 쓰는 것이다. 이것을 미래완료라고 한 다. 보통 일기는오늘 학교에 갔다.”, “친구와 영화를 봤다.”처럼 지나간 일을 기록한다. 하지만 미래 일기는 10, 20년 후의 내 모습을 상상하며 그날 있을 일을 이미 경험한 것처럼 쓰는 것 이다.

199

저자 소개
저자 : 이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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