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립금
1,500원 (5% 적립)
추가 적립 안내
5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10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5,000원 이상이면 5,000원 추가적립
회원가입 시 적립금 즉시 지급!
등록 페이지로 이동
배송비
무료 (해외배송의 경우 지역에 따라 상이)
배송안내
배송비 안내
- 1만원 이상 주문 시 무료배송 입니다.
- 주문하신 상품을 해외로 배송 하시는 경우에는 별도의 항공료 가 부과됩니다
주문 수량 변경시 안내
[주문/배송] 주문 수량 변경 시 안내
주문 수량 변경 시,배송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객센터 1544-9020)
지금 주문하면 9/15(화) 출고 가능
택배보다 빠른, 나우드림
상품 규격 정보
| ISBN | ISBN-13 : 9788964453056 |
|---|---|
| 쪽수 | 200쪽 |
| 크기 | 규격 외(152mm X 225mm, 신국판) |
| 제품구성 | 양장 |
이 책이 속한 분야
- 인문/역사 > 서양철학
관련 이벤트
AI추천 이유
책 소개
목차
출판사 서평
저자 소개
도서리뷰 (0)
이 책을 읽고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리뷰를 남기고 다른 독자들과 함께 공유해보세요.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이 분야의 화제의 신간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교환/반품/환불
| 반품/교환방법 | |
|---|---|
| 반품/교환 가능기간 |
|
| 반품/교환비용 |
|
| 반품/교환 불가 사유 |
|
| 상품 품절 |
|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사상의 조화로운 일치를 모색하다
이 책은 피코 사후인 1496년 출판된 그의 대표적 철학서로 1490년에서 1491년 사이에 작서된 것으로 추정된다. 피코는 이 작품의 근본 기획을 ‘아리스토텔레스와 플라톤의 일치’(consentio Aristotelis cum Platone)로 제시한다. 우리는 그의 이런 기획과 ‘존재자’(ens)와 ‘일자’(unum)라는 책의 제목으로부터 그가 플라톤의 일자와 아리스토텔레스의 존재자 사이의 조화로운 합치를 도모하고 있음을 눈치챌 수 있다.
전체 10장으로 구성된 이 책의 주장은 크게 셋으로 요약할 수 있다. (1) 일자와 존재자는 일치한다. (2) 존재자보다 우월한 초월적인 어떤 것이 있으며, 그것은 모든 완전성의 총괄체로서 하나인 동시에 존재 자체인 신이다. (3) (1)과 (2) 모두에서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은 일치한다. 즉 피코는 존재자와 일자의 일치, 하나의 존재자에 대한 우월성, 하나와 존재의 일치, 그러고서는 이 모든 사안에서의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일치를 주장한다. 그리고 이것은 그가 기획했으나 완성하지 못해 전해지지 않은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조화』의 전체 구상과 방법을 짐작하게 한다. 존재자와 일자의 동일성이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모두의 견해였다는 것은 피코의 오랜 믿음이었다. 실제로 그는 이미 『900 논제』에서 “‘일자를 말하지 않는 자는 비존재자를 말하는 것이다’(Qui unum non dicit nihil dicit)라는 소피스테스의 경구는 ‘일자를 모르는 자는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것이다’(Qui unum non intelligit, nihil intelligit)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이다”라고 표명했다.
존재론에서 출발해 존재와 하나에 대한 초월철학으로, 그리고 다시 부정신학으로
피코 델라 미란돌라는 형이상학을 가장 보편적인 존재자의 학(學)에서 가장 초월적인 존재의 학으로 고양한다. 그는 가장 보편적 의미의 존재자, 구체적인 것으로서의 개체적 존재자에서 논의를 시작한다. 그러나 철학은 모든 현실화된 개별적 진리를 총괄하는 무제약적 근거에 대한 물음으로 나아간다. 피코는 그 근거를 초월성 너머에 있는 근원적 단일성으로 본다. 이후 그는 그 존재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존재와 하나라는 형상으로, 그리고 이로부터 그 모든 완전성을 무한히 넘어선 부정성 속의 신에 대한 탐구로 넘어갈 것을 요구한다. 즉 그의 철학은 존재론에서 출발해 존재와 하나에 대한 초월철학으로, 그리고 여기에서 다시 부정신학으로 이행한다. 그는 절대적 진리 속에서의 근원적 일치를 언제나 열망했다. 이렇게 일치를 꿈꾸었던 그는 진정한 철학자로서 플라톤주의자인 동시에 자신만의 아리스토텔레스를 그리고 있었을 것이다. 이것이 그가 새롭게 재구성한 그의 고유한 아리스토텔레스였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