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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 자연의 법칙을 말하다-자연과학의 언어로 해석한 노자의 세계

  • 노영무
  • 한국문화사
  • 2025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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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ISBN-13 : 9791169193726
쪽수3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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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노자는 덕을 이렇게 말했다.

 

첫째, 구멍 속에 있는 덕 즉, 보이지 않는 덕의 모습은 오직 도를 따르는 일을 하는 것을 보고 알 수 있다(21).

둘째, 덕은 자기에게 선하게 대하는 사람은 물론 선하게 대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선하게 대하고 자신을 신뢰하는 사람은 물론 신뢰하지 않는 사람도 신뢰한다. 배려하는 행위다(49).

셋째, 덕은 도가 낳은 것을 길러주어서 성숙하게 하는 이로움을 준다(51).

넷째, 덕은 도의 이치를 따라 개인, 가정, 마을, 나라, 온 세상에 이로움을 준다(54).

다섯째, 덕을 두텁게 품으면 간난아이의 상태 즉, 무위의 상태가 된다(55). 이 무위의 덕은 간난 아이의 생장과 생존에 이로움을 준다.

여섯째, 모든 것을 아끼는 것으로 능력을 길러서 이를 펼칠 수 있는 이로움을 준다(59).

일곱째, 도로 대국을 다스리면 그 덕은 모두 통치자와 백성들에게 돌아가는 이로움을 준다(60).

여덟째, 현덕의 통치는 나라와 백성들에게 이로움을 주는 큰 순리에 이르게 한다(65).

아홉째, 덕은 싸우지 않음으로 백성들에게 이로움을 준다(68).

열째, 원한을 만들지 않고 배려하고(79) 원한을 덕으로 갚는 이로움을 준다(63).

 

노자의 덕은 모두에게 이로움을 준다.

노자의 도는 자연법칙이고 덕은 이로움을 주고 배려하는 마음 씀과 이에 이어지는 행위다.

베풀지 않고 행하지 않는 덕은 의미가 없다.

덕이 없는 것이다.

 

I자연과학도인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단순하다. 도덕경을 자연과학도의 관점으로 해석하고 그 이해를 펼치는 것이다. 다른 말로 그동안 도덕경에 대한 여러 해석과 해설을 접하면서 이해할 수 없었던 것들을 자연과학도인 나의 방식으로 도덕경의 내용을 분석하고 이에 근거한 해석과 이해를 펼치는 것이다. 노자의 글이 읽는 사람마다 다를 수 없다. 그러나 도덕경이 한자로 쓴 운문체의 글이고 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아무런 단서가 없다 보니 읽는 사람마다 자신의 관점으로 이해해서 다른 해석이 나온다. 도덕경 첫 장의 첫 문장도 그런 예다. “도가도 비상도도를 도라고 말해지면 진정한 도가 아니다라고 대부분 풀이한다. 그러나 자연과학도인 나는 이 도가 이런 관념적인 도가 아닌 구체적인 자연법칙의 도로 풀이한다. 그리고 노자의 덕은 이로움을 베푸는 배려와 마음 씀이고 성인은 노자의 대역이거나 노자 자신으로 보고 이를 바탕으로 노자 사상의 핵심인 무위자연사상, 자연관, 전쟁관, 유약사상, 통치관과 삶에 대한 여러 가르침을 이해하려 한다.

지금까지 나는 자연과학도가 도덕경을 해석하고 풀이한 것을 접한 적이 없다. 일부 단편적인 내용을 펼친 것(프리쵸프 카프라, 『현대물리학과 동양사상』, 김희준, 『철학적 질문 과학적 대답』)을 접했었지만 노자의 사상이 나오지 않는다. 이런 현실에서 자연과학도의 이해를 펼치는 것은 의미가 있을 것이다.

이 글은 도덕경의 각 장을 해석하고 그 내용을 짧게 정리한 것이다. 그러나 내가 다 번역한 것이 아니다. 기존의 번역으로 잘 이해되는 부분은 그대로 인용하였고, 나의 이해와 다른 부분을 직접 해석하고 그 의미를 펼쳤다. 이렇게 각 장을 번역(“직역”)하고 이어 짧은 해설(“이 장의 의미”)을 넣고 각 장의 핵심문장을 경구(“이 장의 경구”)로 삼아 노자의 가르침을 전하려는 것이다. 참고문헌은 없다. 도덕경만으로도 노자의 사상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도덕경의 각 장을 인용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나는 노자가 실존 인물인지, 도덕경이 노자의 글인지, 집단의 작품인지, 판본에 따른 쟁점 등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 내가 읽은 도덕경 통상본(왕필본) 원문에 근거해서 해석하고 노자의 사상, 철학에 대한 나의 이해를 펼칠 뿐이다. 내가 사용한 텍스트는 도덕경(Tao Teh Ching, Lao Tzu, John C. H. Wu, Shambhala, Boston & London, 2006)” 한문-영문 대조본이다.

목차

[목 차]

I. 들어가며

 

II. 각 장의 해석과 노자의 가르침과 경구

 

1장 도를 도라고 할 수 있지만 꼭 도라고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2장 세상사람 모두 알고 있는 아름다움을 아름다운 것으로 여기고 있지만 그것은 추한 것일 수 있다.

3장 현명함을 높이지 않음으로 백성들이 다투지 않게 하고...

4장 도는 비어 있어서 쓰려고 하면 늘 차있지 않다

5장 하늘과 땅은 인자하지 않다. 만물을 풀 강아지로 여긴다

6장 골짜기의 신은 죽지 않는다. 이를 현묘한 암컷이 한다

7장 하늘과 땅은 오래 간다

8장 으뜸이 되는 선은 물과 같다

9장 있는데도 더 채우는 것은 그치 것만 못하다

10장 혼백을 하나로 묶어 흩어지지 않게 할 수 있겠는가?

11장 삼십 개의 바퀴살이 하나의 바퀴살통에 들어간다

12장 현란한 색깔은 사람들의 눈을 멀게 하고, 현란한 음악은 사람들의 귀를 먹게 하고, 산해진미는 사람들의 입을 버리게 하고...

13장 총애를 받아도 놀라는 것 같이 하고 굴욕을 당해 놀라는 것 같이 한다

14장 보아도 알아보지 못하는 것을 투명한 것이라 하고...

15장 옛날의 훌륭한 선비는 미묘하고 현통해서 깊이를 알 수 없었다

16장 비우기를 지극하게 하면 고요함과 돈독함을 지킬 수 있다

17장 가장 좋은 통치자는 백성들이 그가 있다는 것만 알고 있는 통치자다

18장 대도가 사라지니 인의가 나온다

19장 성스러움을 끊고 지혜를 버리면 백성들의 이익이 백배가 된다

20장 배움을 끊으면 근심이 없어진다

21장 큰 덕의 모습은 오직 도를 따라 나온다

22장 부드럽게 휘면 온전하게 할 수 있고, 꾸불꾸불하게 굽으면 곧게 펼 수 있다

23장 말이 적은 것이 자연이다

24장 발돋움하는 사람은 오래 서 있지 못한다

25장 뒤섞여 이루어진 것이 천지보다 먼저 있었다

26장 무거운 것은 가벼운 것의 뿌리이고 조용함은 시끄러움의 임금이다

27장 잘 가면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28장 수컷을 알고 암컷을 지키면 천하의 시내가 된다

29장 천하를 취하려고 하지만 나는 그것이 이루어질 수 없음을 안다

30장 도로 군주를 보좌하는 사람은 무력으로 천하에 강함을 드러내지 않는다

31장 무릇 훌륭한 병기는 상서롭지 못한 기물이어서 다 싫어한다

32장 도는 항상 이름이 없다

33장 남을 아는 사람은 지혜롭고 자신을 아는 자는 현명하다

34장 큰 도는 넘쳐흘러서 어느 곳에도 갈 수 있다

35장 큰 형상을 잡고 천하에 나가면 어디를 가도 해를 입지 않고 안전하고 평안하고 태평하다

36장 장차 접고 싶으면 먼저 펴 주어야 하고 장차 약하게 하려면 먼저 강하게 해 주어야 한다

37장 도는 항상 무위를 행해서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

38장 상덕은 덕을 드려내려 하지 않아서 덕이 있다

39장 옛날에 하나()로 얻은 것이 있었다

40장 반복은 도의 움직임이고 약함은 도의 쓰임이다

41장 상사는 도를 들으면 힘써 행하고 중사는 도를 들으면 긴가민가하고 하사는 도를 들으면 크게 웃는다

42장 도가 하나를 낳고, 하나는 둘을 낳고, 둘은 셋을 낳고, 셋은 만물을 낳는다

43장 천하에서 가장 부드러운 것이 천하에서 가장 굳은 것을 이긴다

44장 명예와 몸은 어느 것이 더 친하고 몸과 재산은 어느 것이 더 소중하며 얻거나 잃었을 때 어느 것이 더 병이 되는가

45장 잘 이룬 것은 흠이 있어 보이지만 그 쓰임은 다함이 없고 가득 찬 것은 빈 듯 보이지만 그 쓰임은 그치지 않는다

46장 세상에 도가 있으면 전장에서 달리던 말이 돌아와 똥을 싸고 세상에 도가 없으면 병마가 성 밖에서 새끼를 낳는다

47장 방문을 나서지 않아도 천하를 알며 창밖으로 내다보지 않아도 천도를 본다

48장 배움을 행하면 날마다 더해지고 도를 행하면 날마다 덜어진다

49장 성인은 고정된 마음이 없고 백성들의 마음으로 자신의 마음을 삼는다

50장 태어나서 살다가 죽음에 들어간다

51장 도가 낳고 덕이 길러주고 만물의 형체를 만들고 세를 이룬다

52장 천하에 시작이 있으니 그것이 천하의 어미다

53장 내가 그러할 것이라고 알게 해준 것이 있다면 대도를 행하 것은 오로지 두려움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54장 잘 세운 것은 뽑히지 않고 잘 품은 것은 이탈하지 않는다

55장 덕을 두텁게 품은 것은 갓난아이에 비유된다

56장 아는 자는 말하지 않고, 말하는 자는 알지 못한다

57장 바름으로 나라를 다스리고 기책으로 용병하고 자연의 섭리에 맞게 일해서 천하를 얻는다

58장 정치가 너그러울수록 백성들이 더욱 순박해 지고 정치가 까다로울수록 백성들이 삐뚤어진다

59장 사람을 다스리고 하늘을 섬기는 데는 아끼는 것 만한 것이 없다

60장 큰 나라를 다스리는 것은 작은 생선을 익히는 것과 같다

61장 큰 나라는 하류다. 천하가 모여 사귀는 곳,

세상의 암컷이다

62장 도는 만물의 근본이어서 선한 사람에게는 보배요 선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지녀야 할 바다

63장 무위를 행하고 무사로 일하며 무미로 맛을 삼는다

64장 안정된 것은 유지하기 쉽고 징조가 나타나지 않은 것은 꾀하기 쉬우며...

65장 옛날에 도를 잘 행한 통치자는 백성들을 깨우치려 하지 않고 오히려 어리석게 하려고 했다

66장 강과 바다가 모든 계곡의 왕이 되는 까닭은 아래로 잘 낮추기 때문이다

67장 온 세상 사람들은 모두 나의 도가 크지만 닮지 않은 것 같다고 한다

68장 뛰어난 장수는 무력을 쓰지 않고 잘 싸우는 자는 분노하지 않으며 적을 잘 이기는 자는 맞서 싸우지 않는다

69장 용병에 이런 말이 있다

70장 나의 말은 매우 알기 쉽고 매우 행하기도 쉬운데 세상 사람들은 잘 알지도 못하고 잘 행하지도 못한다

71장 모른다는 것을 아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다

72장 백성들이 위엄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큰 위엄에 이른다

73장 용기 있게 감행하면 죽고 용기 있게 감행하지 않으면 산다

74장 백성들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어떻게 죽음으로써 두렵게 할 수 있겠는가?

75장 백성들이 굶주리는 것은 위에서 세금을 많이 거두어 먹기 때문이다

76장 살아 있으면 부드럽고 약하고 죽으면 굳고 강하다

77장 하늘의 도는 마치 활시위를 당기는 것과 같다

78장 천하에 물보다 유약한 것은 없지만 굳고 강한 것을 치는데 이보다 더 나은 것은 없다

79장 큰 원한은 화해했다고 해도 반드시 원한이 남는다

80장 나라는 작게 하고 백성은 적게 한다

81장 믿을 수 있는 말은 아름답지 않고 아름다운 말은 믿기 어렵다

 

III. 도덕경에 나오는 핵심 용어와 노자의 핵심 사상

 

IV. 나가면서


[본 문]

도를 도라고 할 수 있지만

꼭 도라고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직역

도를 도라고 할 수 있지만 꼭 도라고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이름을 그렇게 지어도 되지만 꼭 그 이름이 아니어도 된다. 이름이 없는 것이 천지의 시작이고 이름이 있는 것이 만물의 어미다. 그러므로 항상 (보려는) 욕심 없이 보면 그 묘, 도를 보고, 항상 (보려는) 욕심을 품고 보면 그 요, 만물을 본다. 이 둘은 같은 것이고 나온 것은 다른 이름이다. 둘 다 현묘하다. 현묘하고 현묘하다. (이 현묘한 도는) 여러 묘한 것, 만물이 나오는 문이다.

 

이 장의 의미

노자는 도라는 글자로 자신의 사상을 펼치는 용어로 삼고 그 도가 무엇인지 밝힌다. 이름 즉, 도가 없었을 때가 천지의 시작이고 이름 즉, 도가 나오고 만물이 나왔다는 것으로 도가 태초에 만물을 창조한 원리임을 밝힌다. 만물을 창조한 원리인 이 도는 항상 눈을 뜨고 보려고 하지 말고(무욕) 눈을 감고 보아야 한다. 눈을 감고 보면 그 묘 즉, 만물을 창조한 원리인 도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도를 보려고(유욕) 눈을 뜨고 보면 도는 보이지 않고 그 요 즉, 주변의 만물, 자연을 볼 뿐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도(창조의 원리)나 눈에 보이는 만물(자연)은 이름만 다를 뿐 같은 것이다. (창조의 원리)와 만물(자연)은 어미와 아들의 관계이기 때문이다(52). 참으로 묘하지 않은가! 이 도는 여러 묘한 것, 만물이 나오는 문, 창조의 원리, 자연법칙이다. 무엇이 들락거리는 문이 아니다. 이 첫 장은 노자의 도가 만물을 창조한 원리인 자연법칙이고 이 도로 자신의 가르침을 펼치려 한다는 도덕경의 서론이다.

 

노자의 가르침

노자는 자신의 사상을 펼칠 핵심 용어를 도라고 명명하고 눈으로 볼 수 없는 도가 만물을 창조한 자연의 원리, 자연법칙임을 밝힌다.

 

이 장의 경구

그러므로 항상 보려는 욕심이 없이 보면 그 묘(창조의 원리, )를 보고, 항상 보려는 욕심을 품고 보면 그 요(만물, 자연)를 본다.

 

눈을 감고 보면(무욕) 만물을 창조한 자연의 원리인 도를 보고 눈을 뜨고 보면(유욕) 만물, 자연을 본다. 원리, 진리는 눈을 감아야 보인다. 노자의 도는 원리여서 눈을 감아야 볼 수 있다.

출판사 서평

I자연과학도인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단순하다. 도덕경을 자연과학도의 관점으로 해석하고 그 이해를 펼치는 것이다. 다른 말로 그동안 도덕경에 대한 여러 해석과 해설을 접하면서 이해할 수 없었던 것들을 자연과학도인 나의 방식으로 도덕경의 내용을 분석하고 이에 근거한 해석과 이해를 펼치는 것이다. 노자의 글이 읽는 사람마다 다를 수 없다. 그러나 도덕경이 한자로 쓴 운문체의 글이고 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아무런 단서가 없다 보니 읽는 사람마다 자신의 관점으로 이해해서 다른 해석이 나온다. 도덕경 첫 장의 첫 문장도 그런 예다. “도가도 비상도도를 도라고 말해지면 진정한 도가 아니다라고 대부분 풀이한다. 그러나 자연과학도인 나는 이 도가 이런 관념적인 도가 아닌 구체적인 자연법칙의 도로 풀이한다. 그리고 노자의 덕은 이로움을 베푸는 배려와 마음 씀이고 성인은 노자의 대역이거나 노자 자신으로 보고 이를 바탕으로 노자 사상의 핵심인 무위자연사상, 자연관, 전쟁관, 유약사상, 통치관과 삶에 대한 여러 가르침을 이해하려 한다.

지금까지 나는 자연과학도가 도덕경을 해석하고 풀이한 것을 접한 적이 없다. 일부 단편적인 내용을 펼친 것(프리쵸프 카프라, 『현대물리학과 동양사상』, 김희준, 『철학적 질문 과학적 대답』)을 접했었지만 노자의 사상이 나오지 않는다. 이런 현실에서 자연과학도의 이해를 펼치는 것은 의미가 있을 것이다.

 

이 글은 도덕경의 각 장을 해석하고 그 내용을 짧게 정리한 것이다. 그러나 내가 다 번역한 것이 아니다. 기존의 번역으로 잘 이해되는 부분은 그대로 인용하였고, 나의 이해와 다른 부분을 직접 해석하고 그 의미를 펼쳤다. 이렇게 각 장을 번역(“직역”)하고 이어 짧은 해설(“이 장의 의미”)을 넣고 각 장의 핵심문장을 경구(“이 장의 경구”)로 삼아 노자의 가르침을 전하려는 것이다. 참고문헌은 없다. 도덕경만으로도 노자의 사상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도덕경의 각 장을 인용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나는 노자가 실존 인물인지, 도덕경이 노자의 글인지, 집단의 작품인지, 판본에 따른 쟁점 등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 내가 읽은 도덕경 통상본(왕필본) 원문에 근거해서 해석하고 노자의 사상, 철학에 대한 나의 이해를 펼칠 뿐이다. 내가 사용한 텍스트는 도덕경(Tao Teh Ching, Lao Tzu, John C. H. Wu, Shambhala, Boston & London, 2006)” 한문-영문 대조본이다.

저자 소개
저자 : 노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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