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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역사의 문 2 - 보이지 않는 흐름을 읽는 눈

  • 구민성
  • 좋은땅
  • 2026년 0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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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ISBN-13 : 9791138853569
쪽수388쪽
크기B5(188mm X 257mm, 사륙배판)
제품구성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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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역사 > 한국역사/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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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추천 이유

책 소개

‘새로운 역사의 문’은 우주의 시작에서 인공지능 시대까지

인류 문명의 흐름을 역사학, 과학기술, 문학, 철학, 신앙의

통합적 시선으로 조망한 역사 교양서입니다.

항공 엔지니어이자 교수인 저자가 직접 답사한 세계 유적과 고고학, 유전학, 건축학, 종교사, 과학의 발전, 전쟁 이야기 등을 엮어 입체적으로 서술합니다. 괴베클리 테페, 히타이트 전차, 몽골 제국, 세계대전, 인공지능까지 세계 역사의 40개 주요 전환점을 따라가며 문명과 과학기술의 흔적을 조명합니다. 이 책은 단순한 연대기가 아닙니다. 일기, 기행문, 서사, 논증, 독백 등 다양한 글쓰기 방식과 장르가 어우러져 있으며, 독자에게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통찰을 제공합니다.

 

새로운 역사의 문 제2권은 중세에서 현대까지 이어지는 문명의 전환기를 다룹니다. 몽골 제국, 십자군, 르네상스, 고고학의 발전, 산업혁명, 인공지능까지의 흐름을 따라가며, 과학과 기술, 종교와 윤리, 문명과 전쟁이 어떻게 충돌하고 융합되어 왔는지를 분석합니다. 이를 통해 인간의 선택이 만들어 낸 문명의 본질을 성찰하게 합니다.

목차

[목 차]
  

IV. 중세와 대항해의 길

제21장 게르만의 대이동 - 훈족의 충격과 유럽 문명의 재편 10

제22장 몽골 제국 - 칭기즈칸의 행정과 유라시아 네트워크 34

제23장 비잔티움과 동서 교회의 분열 - 문화와 신학의 갈등 62

제24장 십자군 전쟁 - 신앙과 정치의 명분 76

제25장 수도원, 기사도, 대학 - 중세를 이끈 지식의 성채 94

제26장 흑사병 - 중세 유럽의 몰락과 새로운 사상의 태동 113

제27장 콘스탄티노플의 함락 - 중세의 종말 123

제28장 르네상스와 종교개혁 - 인간 중심 사고와 신앙의 조화 140

제29장 중세의 과학자와 기술자들 - 과학과 종교의 교차점 163

제30장 스페인과 포르투갈 - 알안달루스와 레콩키스타 182

제31장 나침반과 바람의 제국 - 항해술과 지도 제작의 혁신 203

제32장 신항로 개척 - 콜럼버스, 마젤란, 바스코 다 가마 213

제33장 제국주의의 시작과 고고학의 탄생 - 탐험에서 지배로 233

 

V. 기술, 전쟁, 그리고 새로운 질서

제34장 산업혁명 - 기계문명의 탄생 266

제35장 두 차례 세계대전 - 불타오른 세계와 재건 285

제36장 전후 국제질서 - 냉전과 자국 우선주의 301

제37장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 기술 문명의 정점 333

 

VI. 다시 묻는 역사

제38장 기록인가, 기억인가 - 사실과 권력의 서사 350

제39장 인문학과 과학기술 - 통섭의 귀환 357

제40장 역사로부터 얻는 교훈 - 일관된 메시지 369

출판사 서평

‘새로운 역사의 문’은 연대와 사건을 나열하는 기존의 세계사 서술에서 과감히 벗어난다. 이 책은 우주의 탄생에서 인공지능 시대까지, 인류 문명의 흐름을 하나의 ‘설계된 구조’로 바라보며 역사·과학·기술·철학·신앙을 횡단하는 통합적 시도를 제시한다. 저자는 역사를 과거에 머무는 기록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를 비추는 사고의 장으로 확장하며 “보이지 않는 흐름”을 읽는 새로운 관점을 독자에게 제안한다.

 

이 책의 큰 특징 중 하나는 ‘기술자의 시선’이다. 항공 엔지니어이자 교수인 저자는 문명을 추상적 개념이 아닌, 구조와 시스템의 문제로 접근한다. 고대 건축과 토목 기술, 전쟁과 무기 체계, 유전자와 DNA, 과학 이론과 산업 기술까지-문명의 진보는 언제나 기술적 선택과 설계의 결과였음을 설득력 있게 보여 준다. 이로써 역사는 더 이상 인물 중심의 서사가 아니라, 인간과 기술이 만들어 낸 거대한 구조의 역사로 재해석된다.

 

또한 이 책은 특정 시대나 지역에 갇히지 않고, 문명의 전환점이 발생하는 공통의 메커니즘에 주목한다. 고대 문명의 탄생과 종교, 제국의 확장과 붕괴, 과학기술의 비약, 전쟁과 윤리의 문제는 서로 단절된 사건이 아니라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선택의 결과로 연결된다. ‘새로운 역사의 문’은 이 연결 지점들을 따라가며, 문명이 어떻게 위기를 통과하고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왔는지를 구조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독자는 역사를 ‘지나간 이야기’가 아닌, 현재에도 유효한 사고의 틀로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서술 방식도 이 책의 중요한 차별점이다. ‘새로운 역사의 문’은 단일한 글쓰기 형식에 머무르지 않는다. 기행문과 일기, 서사적 장면, 기술 해설, 철학적 독백과 논증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독특한 리듬을 만들어 낸다. 독자는 한 편의 역사서를 읽는 동시에, 사유의 여정을 따라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는 지식을 전달하는 책을 넘어, ‘사유하는 독서’를 가능하게 한다.

 

‘새로운 역사의 문’은 궁극적으로 하나의 질문으로 귀결된다. 문명은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과학과 기술의 진보 앞에서 인간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 이 책은 명확한 해답을 강요하지 않는다. 대신, 기술자이자 사유하는 인간으로서의 양심을 바탕으로 독자 스스로 질문하게 만든다. 과거를 통해 미래를 묻는 이 통섭적 역사서는, 오늘의 독자에게 깊은 사유와 책임 있는 시선을 요구하는 드문 교양서다.

저자 소개
저자 : 구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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