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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촛불처럼

  • 이상성
  • 좋은땅
  • 2026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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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ISBN-13 : 9791138853217
쪽수244쪽
크기규격 외(152mm X 225mm, 신국판)
제품구성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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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추천 이유

책 소개

《하나의 촛불처럼》은 일제강점기에서 해방과 전쟁의 시대를 지나, 교단과 봉사의 현장에 이르기까지 90년의 시간을 한결같은 신념으로 살아온 교육자 이상성의 삶을 기록한 자서전이다. 저자는 자신을 세상을 밝히는 거대한 횃불이 아니라, 어둠 속에서라도 꺼지지 않기를 선택한 ‘하나의 촛불’, 곧 일촉(一燭)으로 규정하며 평생을 살아왔다.

굶주림과 억압 속에서 보낸 유년기, 교사가 되어 만난 아이들의 삶, 전쟁과 가난, 교육 현장의 부조리와 정의를 선택해야 했던 결정의 순간들까지-이 책은 한 개인의 삶을 미화하지도, 영웅화하지도 않는다. 대신 끝까지 사람을 향해 서 있었던 한 스승의 태도를 담담하고 진실하게 증언한다.

특히 이 책은 삶의 에피소드와 그에 대한 성찰을 나란히 배치한 독특한 구성으로 눈길을 끈다. 저자가 직접 써 내려간 생의 장면 뒤에, AI의 도움을 받아 정리된 사유와 교훈이 이어지며, 한 순간의 경험이 어떻게 삶의 가치와 철학으로 확장되는지를 보여 준다. 그 결과 《하나의 촛불처럼》은 자서전인 동시에, 한 세대를 건너 전해지는 ‘삶의 해설서’가 된다.

《하나의 촛불처럼》은 화려한 성공담이 아니다. 대신, 작고 미약해 보일지라도 끝내 꺼지지 않겠다는 결심으로 교육과 봉사의 길을 걸어온 한 스승의 기록이다. 이 책은 묻는다.우리는 어떤 빛으로 세상을 밝히며 살아갈 것인가.

목차

[목 차]
  

AI와 함께 지난 기억을 담아 자서전을 펴내며

일러두기

프롤로그

 

1부. 감나무 아래에서 시작된 삶

출생과 일제 강점기 시절 - 어린 날의 감나무 아래

초등학교 시절 - 조선말을 했다는 이유 하나로

아버지 대신 간 보국대

청산으로 이사

중학교 시절, 배움에 대한 의지

사범학교 시절의 불꽃과 양심

군대에서 만난 동서, 천운 같은 인연

 

2부. 아이들의 눈빛으로 살아온 날들

첫 발령 그리고 ‘일촉(一爥)’의 다짐

모교 교가를 만들다

한 사람의 길을 열어 주다

수학여행 버스사고 - 사랑으로 길어 올린 생명

글짓기 지도 - 아이들의 마음 속 문장의 힘

학급은 작은 공동체

종아리에 맺힌 상처 - 나무처럼 자라난 아이

교대 부설초 앞의 망설임

뜬금없이 내려온 교감 지명 시험대상자

첫 교감, 제천 괴곡초 - 함께 하는 마을 공동체 속의 학교

괴산 신풍초 - 긍정적으로 적극적으로

첫 교장, 영동 화곡초 - 열린 교육의 슬로건 아래

산타할아버지가 되다 - 교육은 ‘마음의 방식’을 전하는 일

영동 부용초 - 교육은 말이 아니라 장면으로 기억된다

금붕어 묘 - 금붕어가 남긴 마음의 교육

아이는 다듬어진 분재가 아니다

공간은 건축이 아니라 철학으로 완성된다

교육장 연수 - 마침표가 아닌 느낌표로 남은 배움의 시간

한국교육자대상 - 한평생 뿌린 씨앗에 꽃이 피다

정년퇴임 - 물러난 자리에는 흔적이 남는다

훈장을 받다

 

3부. 삶을 비추는 또 하나의 길, 봉사

글 한 줄로 세상을 밝히는 글밭 공동체 - 충북글짓기지도회

문화관광 해설사로 산 18년

청주 고인쇄박물관 20년 봉사활동 - 해설 도슨트

지역을 위한 사랑의 실천 - 또 다른 봉사활동 이야기

청산에 살리라 - 노래에 담은 고향 사랑

 

4부. 묵묵히 흔들림 없이 나를 지켜 준 가족과 제자들

결혼, 그림자처럼 내 곁을 지켜 준 사람

사라지지 않는 온기속에 그리움만 남았다

정운 가족 - 수련회로 다지는 끈끈한 가족 연대

나만의 건강 관리 - 일상의 성실함으로 지켜온 삶의 리듬

기억나는 제자들

 

5부. 세월이 준 삶의 가르침

후손에게 남기는 말

일촉십훈(一燭十訓)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하나의 촛불처럼》은 “무엇을 이루었는가”보다 “어떻게 살아왔는가”를 끝까지 밀고 가는 책이다. 이 자서전이 인상적인 이유는 저자의 삶이 특별해서가 아니라, 끝까지 인간의 존엄을 놓지 않았기 때문이다.

 

조선말을 했다는 이유로 폭력을 당한 어린 시절, 아버지를 대신해 보국대에 끌려가야 했던 기억, 교단에서 편애와 부당함을 목격하며 품게 된 교사로서의 다짐, 그리고 정의를 선택하다 불이익을 감수해야 했던 사범학교 시절까지-이 책의 장면들은 모두 ‘조용한 결단’으로 이어진다. 저자는 언제나 거창한 언어 대신 행동으로 자신의 기준을 증명해 왔다.

 

특히 AI를 활용해 각 에피소드의 의미를 성찰로 확장한 구성은, 노년의 회고를 현재적 질문으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한다. 기억은 미화되지 않고, 교훈은 강요되지 않는다. 대신 독자는 자연스럽게 묻게 된다. 나는 어떤 어른이었는가, 어떤 어른이 될 것인가.

 

《하나의 촛불처럼》은 인생의 밝은 순간보다 어두운 순간에서 더 많은 빛을 낸다. 이 책은 한 사람의 삶을 통해 말한다. 세상을 밝히는 일은 거창한 횃불이 아니라, 끝까지 꺼지지 않는 작은 촛불 하나로도 충분하다고. 그리고 그 촛불은, 누구나 들 수 있다고.

저자 소개
저자 : 이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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