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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태인간 - 엄마의 죽음보다 컵라면이 중요했다

  • 박승빈
  • 바른북스
  • 2026년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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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ISBN-13 : 9791176210232
쪽수180쪽
크기규격 외(152mm X 225mm, 신국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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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어떤 사람은 끝내 버티지 못한다.

《도태인간》은견디는 사람이 아니라 계속해서 밀려나는 사람의 이야기다.

세상으로부터 조금씩 멀어지는 주인공은 가족, 사랑, 우정, 일상 안에서

붙잡을 수 없는 것들을 반복해서 마주한다. 이 소설은 극적인 사건보다

말해주지 않은 감정과 남겨진 침묵에 집중한다.

시련을 극복하고 이겨낼 기회는 누구에게나 주어지지만, 정하는 건 언제나 늘 자신이다.

상처는 우연처럼 보이지만 축적되고, 도망은 비겁함이 아니라 하나의 선택이 된다.

그리고 선택은 언제나 하나의 방향으로만 흘러가지 않는다.

《도태인간》은 살아남는다는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조용히 묻는다.

목차

[목 차]
  

- 무기력, 세상과의 단절

애벌레 - 사회에 첫발을 내딛다

번데기 - 시련에 갇힌 시간

변태 - 선택의 갈림길

나비/나방 - 끝맺음을 지은 비상

출판사 서평



세상은 버티라고 말한다. 성장하라고, 극복하라고, 다시 일어서라고.

하지만 남겨진 이들은 어디로 가야 할까?

《도태인간》은 그 질문에서 출발한 소설이다.

주인공은 상실, 애정 결핍, 외로움 속에서 살아남으려 애쓴다.

사람들에게 섞이고 싶지만 섞이지 못하고,

사랑받고 싶지만 사랑받을 준비가 되지 못한 채

계속해서 뒤로 밀려나는 삶.

살아남기 위한 선택은 언제나 정답처럼 보이지 않는다.

그럼에도 주인공은 살아간다.

이 소설은 질문을 서두르지 않는다.

판단을 강요하지도 않는다.

《도태인간》은 쉽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

조용히 읽히지만 오래 남는 소설이며,

지금 여기에서 독자에게 한 가지 제시한다.

우리는 과연 어디까지를살아남은 것이라

부를 수 있는지를 말이다.

저자 소개
저자 : 박승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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