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득공제
  • 무료배송

지리로 다르게 보는 세계 - 한국 사회와 세계의 현상을 읽는 지리적 시선

  • 김성환
  • 아날로그
  • 2026년 01월 30일
사용자 평점
0리뷰 0개
10%18,900원21,000원
적립금
1,050원 (5% 적립)
추가 적립 안내
  • 5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

  • 10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5,000원 이상이면 5,000원 추가적립

회원가입 시 적립금 즉시 지급!

배송비
무료 (해외배송의 경우 지역에 따라 상이)

배송안내

배송비 안내
  • 1만원 이상 주문 시 무료배송 입니다.
  • 주문하신 상품을 해외로 배송 하시는 경우에는 별도의 항공료 가 부과됩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542(논현동, 영풍빌딩)
주문 수량 변경시 안내

[주문/배송] 주문 수량 변경 시 안내

주문 수량 변경 시,배송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객센터 1544-9020)

지금 주문하면 10/7(수) 출고 가능
택배보다 빠른, 나우드림
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ISBN-13 : 9791192706450
쪽수336쪽
크기기타 규격
제품구성단행본
이 책이 속한 분야
  • 인문/역사 > 사회학
관련 이벤트

AI추천 이유

책 소개

“지리는 삶과 문화를 들여다보는 돋보기이자,

세상을 다채롭고 객관적으로 이해하게 하는 열쇠다.”

 

“이 지리적 탐구는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지혜로운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 이영민∙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교육과 교수, 《지리학자의 인문여행》 저자

 

“지리적 지식에서 출발해 성숙한 세계 시민의식으로 확장되는 이 책의 서사는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이다.”

- 임은진∙국립공주대학교 지리교육과 교수, 2022 개정 교육과정 지리영역 총괄

 

“목차만 봐도 왜 우리가 지리를 배워야 하는지를 분명히 알 수 있다.”

_ 이윤지∙세화고 교사, 《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지리공부》 저자

 

2026년 현재,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급변하는 세상 속에 살고 있다. 폭설과 한파, 폭염, 폭우 등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상 이변은 이제 일상이 되었고,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는 전쟁과 분쟁은 우리의 식탁 물가와 에너지 안보를 직접적으로 위협한다. 국내 상황도 심각하기는 마찬가지다. 저출생이 불러온 인구 위기와 지방 소멸의 도미노, 도심 속 홍수와 싱크홀 같은 재난은 이제 외면할 수 없는 당면 과제가 되었다.

그렇다면 이 변화들은 왜 발생하며,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저자는 그 해답이 바로 ‘지리’에 있다고 강조한다. 지리는 단순한 암기 과목이 아니라 ‘공간을 만나는 인문학’이다. 우리 삶의 터전 위에서 벌어지는 모든 현상은 지리적으로 해석할 때 비로소 그 본질이 보인다. 지리적 안목을 갖춘다는 것은 기후와 지형 같은 자연환경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그 땅 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문화와 경제, 산업의 이면을 다각도로 통찰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제1부에서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후 위기와 식량 문제를 짚어보고, 제2부에서는 지방 소멸과 환경·의료 불평등 등 공간에 숨겨진 권력의 지도를 읽어내며 우리가 지향해야 할 ‘공간정의’를 탐색한다. 제3부에서는 열대 우림 파괴와 사막화 현상을 통해 지구 반대편의 문제가 어떻게 우리의 일상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는지 살핀다.

이어지는 제4부에서는 당연하게 여겼던 상식을 의심함으로써 고정관념을 깨는 지리의 힘을 조명한다. 사막 위에 세워진 인공섬 두바이, 영토의 한계를 극복한 싱가포르, 서해에서 일출을 보는 왜목마을의 사례 등은 세상을 새롭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마지막 제5부에서는 자연의 원리를 삶의 지혜로 재해석한다. 단단한 변성암과 굽이치는 하천의 흐름에서 고난을 견디는 인내와 삶의 방향성을 생각해본다.

현직 지리교사인 저자는 이 책에서 ‘무엇을 볼 것인가’보다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지리적 현상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그 안에서 삶을 더 의미있게 만들고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메시지를 발견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단순한 지리 지식의 축적을 넘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새롭게 발견하고 전 지구적 현상을 나의 일상으로 끌어당겨 이해하는 ‘세상을 읽는 나침반’을 갖게 될 것이다.

목차

[목 차]

프롤로그 : 지리는 어떻게 세상을 보는 방식과 삶의 태도를 바꿔놓을까?

 

제1부 지속 가능한 세계를 위한 우리의 선택

 

제1장 비일상적인 기상 현상이 일상이 된 세상 _지구 온난화

제2장 굶어죽는 사람이 전쟁 사망자보다 많다고? _식량 문제

제3장 지속가능한 도시는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_도시의 환경 문제와 재난

제4장 인류와 지구 생태계까지 위협하는 밀집 사육 _공장식 축산

제5장 긴장과 충돌이 아닌 상생과 협력의 공간으로 _지리적 완충지대

 

 

제2부 공간 불평등과 공간정의

 

제1장 도시 멸종의 도미노 현상이 일어나지 않으려면? _지방 소멸과 공간정의

제2장 환경의 혜택을 누리는 사람 따로, 피해를 입는 사람 따로 _환경 불평등과 환경정의

제3장 탄소 식민지를 개척해 탄소 배출 면죄부를 얻는 나라들 _탄소 배출권 거래제와 탄소 중립

제4장 응급의료시설은 어느 지역에 더 많이 필요할까? _의료 불평등과 공공 의료

제5장 교통 발달로 접근성이 높아지면 지방 경제가 살아날까? _교통 발달과 지역 균형

제6장 윤리적 소비를 해도 생산자에게 이익이 돌아가지 않는다면? _공정무역

 

 

제3부 연결된 세계의 상생과 공존

 

제1장 우리의 풍요는 지구 반대편의 생태계 파괴를 담보로 이루어진다 _열대 우림 파괴

제2장 당신의 여행지는 현지인들에게 삶의 터전이다 _오버 투어리즘

제3장 우리가 몽골 사막화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 _환경 문제의 도미노 현상

제4장 사건명을 지을 때 지역 이름이 꼭 들어가야 할까? _네이밍과 낙인 효과

제5장 국가 경쟁력은 이제 다름과 섞임에서 나온다 _다문화 사회

제6장 자원 개발의 혜택은 누구에게 돌아가야 할까? _천연 자원의 공공성

 

 

제4부 고정관념을 깨는 생각의 전환

 

제1장 문화에는 서로 다름이 있을 뿐 옳고 그름은 없다 _문화상대주의

제2장 푸른 초원이 없는 그린란드, 용암이 흘러내리는 아이슬란드 _비판적 사고

제3장 결핍과 부족함을 성장과 혁신의 원동력으로 삼은 나라들 _발상의 전환

제4장 ‘나음’ 경쟁보다는 ‘다름’ 경쟁을 해야 한다 _나다움의 힘

제5장 같은 지역인데 다른 현상이, 다른 지역인데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고? _유연한 사고

제6장 갇혀 있던 생각의 틀을 넘어서면 보이는 것들 _선입견과 고정관념 1

제7장 제주도에 있을 것 같은데 없고, 없을 것 같은데 있는 것은? _선입견과 고정관념 2

제8장 더 높고, 더 길고, 더 많아야만 좋은 걸까? _기준, 시간, 규모의 착시

 

 

제5부 자연의 섭리에서 배우는 삶의 태도

 

제1장 변성암과 삼한사온을 통해 배우는 삶의 지혜 _고난과 역경을 대하는 자세

제2장 서해안 갯벌과 동해안 사빈이 이뤄낸 좋은 결말 _다시 시작할 용기

제3장 돌출부 침식과 만입부 퇴적에서 배우는 삶의 균형 _겸손함과 희망

제4장 쉽게 끓어오르거나 얼지 않는 물처럼 사는 삶 _흔들리지 않는 평정심

제5장 기다려지는 바람, 달갑지 않은 바람 _인간관계와 영향력

제6장 굽이굽이 흐르는 하천에도 목적지는 있다 _삶의 목적과 방향


[본 문]

해마다 지구 곳곳에서 폭설과 한파 소식이 들려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온난화가 만든 북극 한파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제트기류의 역할을 알면 도움이 된다. 제트기류란 대류권 상층부의 강하고 좁은 공기의 흐름을 말한다. 북극 상공에는 -50˚C 안팎의 찬 공기층이 있는데 제트기류가 이것을 가둬 두는 일종의 ‘에어 커튼’ 역할을 한다. 제트기류는 북극과 중위도의 기온 차가 클수록 찬 공기의 남하를 잘 막아준다. 그런데 온난화로 북극 기온이 상승하면서 울타리 역할을 하던 제트기류가 약해지고 느슨해지면서 북반구 곳곳에 한랭한 공기가 내려오게 됐고, 혹한과 폭설이 나타난 것이다. - 18쪽

 

지방 소멸은 해당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다. 인구 소멸 위험 지역은 교육, 의료 및 공공서비스 질 저하, 생활 편의시설 부족 등에 시달리고, 인구 과밀 지역에서는 도시 환경 문제, 집값 폭등, 교통 체증 같은 문제가 점점 심화될 수밖에 없다. 결국 이 같은 지방의 쇠퇴와 소멸은 중앙정부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국가경쟁력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된다. - 87쪽

 

물론 공공 의료를 통한 비수도권에 의료 시설을 확충하는 것을 두고, 응급의료시설 접근성이 취약한 ‘절대 인구수’가 더 많은 수도권 지역에서 ‘역차별’이라는 주장이 나올 수 있다. 하지만 공공 의료의 최우선 가치는 생명권이 위협받는 취약 지역을 우선 해소하는 것이다. 비수도권은 응급의료시설 접근성이 10분 이상 소요되는 인구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아, 사고 시 사망 위험이 수도권보다 훨씬 높게 나타난다. 또한 지방 의료 붕괴는 결국 지방 중증 환자들의 수도권 의료 쏠림 현상을 심화시킨다. 이는 수도권 대형 병원들에도 감당할 수 없는 과부하를 초래하여 시스템 전체를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다. 따라서 지방 의료를 강화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수도권의 안정적인 의료 시스템을 유지하고 국가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로 봐야 할 것이다. - 125~126쪽

 

천원 자원의 진짜 주인은 누구일까? 법적으로는 토지 소유자나 국가일 수도 있지만, 더 근본적으로는 현재의 주민, 국민, 그리고 이 자원의 혜택을 온전히 누려야 할 미래 세대가 되어야 한다. 알래스카 영구 기금과 신안군의 햇빛ㆍ바람 연금 사례에서 보듯이 자원은 소유 그 자체보다 어떻게 관리하고 그 이익을 누구와 어떻게 공유하는지가 훨씬 더 중요하다. - 204쪽

 

변성암이 열과 압력이라는 극한의 조건을 견뎌낸 후에 더 단단하고 아름다운 암석으로 거듭났듯, 혹독한 추위 속에서도 삼한사온의 하강과 상승이라는 리듬이 숨 고를 틈을 허락하듯, 인생의 고난과 역경 역시 우리를 무너뜨리기만 하지는 않는다. 그것은 우리를 단련하고, 성질을 바꾸고, 이전보다 더 강한 존재로 만들어준다. 지금 지나고 있는 이 고난은 결국 ‘터널’로서 지나가는 과정일 뿐 ‘막다른 골목’이 아니다. 언젠가는 빠져나오게 되어 있다. 그리고 그 끝에는 분명히 한층 단단해진 내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 298쪽

출판사 서평

저자 소개
저자 : 김성환
도서리뷰

이 책을 읽고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리뷰를 남기고 다른 독자들과 함께 공유해보세요.

안내 열기구매(배송/수령완료) 후 리뷰를 작성하시면 적립금 300원을 드려요!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교환/반품/환불
반품/교환방법
  • 마이페이지 > 주문관리 > 주문/배송조회 > 주문조회 후  [1:1상담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9020)
  •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상품 문의 시 [1:1상담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9020)
반품/교환 가능기간
  •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 단순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해외직배송 도서 구매 후 단순변심에 의한 취소 및 반품 시 도서판매가의 20% 수수료 부과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만화, 잡지, 수험서 및 문제집류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코드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