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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 ISBN | ISBN-13 : 9791124248041 |
|---|---|
| 쪽수 | 416쪽 |
| 크기 | 기타 규격 |
| 제품구성 | 단행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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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에세이/시 >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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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생각의 내용을 채우는 공부다
요즘 아이들은 말을 잘한다. 자신의 생각을 또렷하게 표현하고, 발표에도 주저함이 없다. 그러나 조금만 깊이 들어가 보면, 말은 많지만 생각의 뿌리가 보이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다. ⟪우리 집 인문학: 철학⟫은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한다. 표현의 기술이 아니라, 무엇을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를 묻는 힘을 기르기 위해서다.
이 책은 공자, 맹자, 소크라테스, 니체 등 동서양 대표 철학자 30인의 질문을 통해 인간과 세계를 바라보는 다양한 사유의 출발점을 제시한다. 철학을 정답을 외우는 학문이 아니라, 생각의 방향과 깊이를 만들어 주는 도구로 안내하며, 아이들이 스스로 사고의 내용을 채워 갈 수 있도록 돕는다.
질문에서 사상으로, 역사에서 삶으로
⟪우리 집 인문학: 철학⟫은 ‘원문 → 철학이 묻다 → 역사가 답하다 → 용어 정리 → 오늘과 연결하다’의 흐름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철학자의 생각이 담긴 원문을 통해 사유의 출발점을 만나고, ‘철학이 묻다’에서 핵심 질문을 붙잡아 그 인물의 사상을 차근차근 탐구한다. 이어지는 ‘역사가 답하다’에서는 철학이 탄생한 시대적 고민과 역사적 배경을 짚으며, 사상이 왜 필요했는지 맥락 속에서 이해하도록 돕는다.
여기에 ‘용어 정리’는 철학의 문턱을 낮춘다. 낯선 개념을 정확히 짚고 넘어가며, 생각이 말로만 흩어지지 않도록 논리의 뼈대를 세워 준다. 마지막 ‘오늘과 연결하다’에서는 철학자의 질문을 지금 우리의 삶으로 가져와, 관계·선택·가치 같은 일상의 문제를 스스로 성찰하고 확장해 보게 한다. 철학은 어려운 이론이 아니라, 삶을 다시 보는 방법이 된다.
함께 읽고 함께 자라는 철학의 시간
⟪우리 집 인문학: 철학⟫은 아이 혼자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부모와 아이가 나란히 앉아 한 문장을 읽고, 같은 질문을 두고 서로 다른 생각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부모는 정답을 알려 주는 사람이 아니라, 아이의 생각을 들어 주는 대화의 동반자가 된다.
이 책은 ‘묻다 → 이해하다 → 연결하다’의 흐름을 통해, 철학적 사고를 오늘의 삶으로 자연스럽게 이어 준다. 철학자의 사상은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지금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우리 집 인문학: 철학⟫은 표현의 기술보다 생각의 힘이 먼저 자라야 하는 시기에, 아이와 부모가 함께 사고의 기준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