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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노믹스 - 성장률 1% 시대 대한민국의 활주로를 늘려라

  • 김기영
  • 지음미디어
  • 2026년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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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ISBN-13 : 9791193780268
쪽수18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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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추천 이유

책 소개

대한민국은 이미 활주로 끝에 서 있다.

대기업이 이끌어온 성장 모델은 한계에 도달했고,

AI와 기술 패러다임의 변화는 국가의 런웨이를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줄이고 있다.

 

지금 우리는 어디에 서 있는가.

그리고 이륙할 수 있는 시간은 얼마나 남아 있는가.

이 책은 대한민국을 하나의 스타트업으로 놓고런웨이라는 개념으로 국가의 현재를 진단한다. 부동산에 묶인 자본, 줄어드는 인구, 닫혀가는 시장이 어떻게 하나의 정체 상태를 만들고 있는지를 구조적으로 분석한다. 숫자로 보면 한국 경제는 여전히 견고해 보인다. 그러나 체감은 다르다. 자산을 가진 사람은 불안을 느끼고, 자산이 없는 사람은 체념에 빠진다.

정체된 풍요가 가장 위험한 신호다. 저자는 답을 벤처에서 찾는다.

벤처는 부동산에 묶인 자본을 모험자본으로 전환하고, 저출산 시대에도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보호무역 속에서도 확장 가능한 시장을 만들어낸다. 이스라엘, 핀란드, 중국 등 각기 다른 방식으로 이륙에 성공한 국가들의 사례는 하나의 공통점을 보여준다. 바로 성장의 주체를 과감하게 전환했다는 점이다.

이제 선택지는 분명하다.

공무원·전문직·대기업이 앞줄에 서던 사회에서 스타트업이 그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구조로 나아갈 것인가. 아니면 잠재성장률 1%대에 머무를 것인가.

활주로가 끝나기 전에 우리는 성장 전략을 바꿔야 한다.

목차

[목 차]
  

1장 대한민국의 트릴레마

•부동산: 자본의 고착화

•저출산: 인구의 압박

•미-중 갈등: 닫히는 시장

2 GDP 5만 달러의 전쟁 국가

3장 노키아 디아스포라(Nokia diaspora)

4장 국가가 만든 혁신, 국가가 막는 혁신

5장 국부펀드

6장 스타트업의 가치, 코스닥의 역할

7장 벤처펀드의 미스매치와 VC 2.0

8장 서울과 부산

9장 창업가 우선주의

10장 역사를 뛰어넘는 경제적 연대

11장 먹거리

K-바이오, K-헬스케어

•환경, 생존의 문제

•크립토, 디지털 금융의 미래

12장 국가의 전환, 개인의 선택

13장 런웨이(Runway)


[본 문]
  

벤처 창업 국가로의 전환이 시급하다. 창업은 여전히 실력과 운이 교차하는 영역이며,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계층 상승의 통로다. 다만, 그 전제에는 한 가지 조건이 있다. 국가가 실패 리스크를 함께 감내해야 한다는 것이다. 혁신적 기업을 만들려는 청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정책, 도전이 패배로 끝나지 않도록 보호하는 사회적 안전망과 공감대가 필요하다.

_16

 

인구 감소는 위기지만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저출산과 연결되는 생산가능인구의 감소는 대한민국 같은 제조업 중심 국가에게는 더 치명적일 수 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넥스트 빅 웨이브(next big wave)’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이런 급격한 변화의 템포를 맞추기에 대기업은 한계가 있다. 빠르고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는 스타트업의 역할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저출산 고령화가 기정사실화된 한국의 성장 공식은 이제 명확하다. 인구의 감소보다 빠른 속도로 혁신하는 것. 방법은 결국 벤처 국가로의 진화다. _24

 

정체는 위험하다. 성장의 둔화는 고통을 동반하지만, 정체는 의욕을 앗아간다. 사람들은 새로운 시도를 기피한다. 무엇을 해도 결과가 바뀌지 않는다는 감각이 퍼지면, 사회는 활력을 잃는다. 정부는 지원금을 늘리고, 기업은 비용 절감을 택한다. 이 길은 결국 느리게 가라앉는 경로다. 더 늦기 전에 강력한 액션이 필요하다. 지금 우리에게는 단기적인 지표 개선보다 혁신의 총량과 속도를 동시에 높이는 일이 우선이다. 그리고 그 전환의 중심에는 벤처가 있어야 한다. _29

 

‘가장 힘들지만, 가장 큰 보상을 얻을 수 있는 길이라는 인식이 사회적으로 자리 잡는 순간, 새로운 성장동력은 비로소 폭발력을 가진다. 이스라엘은 그러했다. 풍부한 자원도, 거대한 내수도, 초대형 대기업도 없었지만, 구조를 설계해 1인당 5만 달러와 4% 성장이라는 결과를 만들었다. 반대로 한국은 이미 세계적 대기업을 보유한 나라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더 근본적이고 전략적인 질문을 던져야 한다. “대기업의 성공 위에 어떤벤처 국가 구조를 더할 것인가.” 잠재성장률 1%대에 머무를 것인지, 3% 혹은 그 이상을 다시 꿈꿀 것인지는 이 질문에 우리가 어떤 답을 내놓느냐에 달려 있다. _44

 

노키아처럼 위기 이후 스스로를 재구성한 기업은 오히려 더 큰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속도와 유연성을 갖춘 조직은 기술의 흐름이 바뀌는 순간 가장 먼저 움직이고, 가장 먼저 시장을 선점한다. 노키아가 그랬다. 실패 이후 조직을 단순화하고 핵심 기술에 집중하며스타트업다움을 추구한 경영 전략은 AI 시대가 열리자 다시 강력한 경쟁력이 되어 돌아왔다. _54

 

 

지금까지 한국인의 기본 포트폴리오는 부동산, 예금, 코스피 대형주였다. 그러나 기술 패권 경쟁의 시대에 이 전략은 유효하지 않다. 부동산은 내일의 먹거리를 만들어주지 않는다. 국가 자원이 스타트업이라는 새로운 성장 동력에 배치되는 것이 결국 국민 전체의 장기적 이익으로 돌아온다는 인식이 확산되어야 한다. 이 공감대가 형성되어야만 정부도 안정적으로

스타트업 국부펀드를 추진할 수 있다. 우리는 분명한 갈림길에 서 있다. 앞으로의 5년이 그 뒤 50년의 성패를 결정할 것이다. _84

출판사 서평



“대한민국의 런웨이는 얼마나 남았는가

정체된 시대, 우리는 어떤 성장 방식을 선택해야 하는가

 

스타트업의 성지가 된 핀란드, 스타트업 기업 상장 수 세계 3위 이스라엘

벤처국가론에서 그 길을 찾다!

 

 

대한민국은 이미 활주로 끝에 서 있다

저성장, 저출산, 고령화. 대한민국 경제를 규정하는 세 단어는 더 이상 전망이 아니라 현실이다. 2026년 대한민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 수준으로, 선진국 평균과 크게 다르지 않다. 문제는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대기업이 이끌어온 성장 모델은 산업화를 이끌며 분명한 성과를 만들어냈지만, 이제는 새로운 동력을 만들어내기 어려운 구조에 놓여 있다.

여기에 AI를 중심으로 한 기술 패러다임의 급격한 전환, -중 갈등과 보호무역의 확산은

국가의 선택지를 빠르게 줄이고 있다. 대한민국이라는 기체는 아직 견고하지만, ‘런웨이는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정체된 풍요가 가장 위험하다

이 책의 저자는 한국 경제의 현재 상태를위기가 아니라정체된 풍요라고 지적한다. GDP, 외환 보유액, 기술 지표만 놓고 보면 대한민국은 여전히 괜찮아 보인다. 그러나 체감은 다르다. 자산을 가진 사람은 불안을 느끼고, 자산이 없는 사람은 체념에 빠진다. 이 두 감정이 동시에 존재하는 사회에서는 새로운 시도와 도전이 급격히 줄어든다. 정부는 지원금을 늘리고, 기업은 비용 절감을 택한다. 이 경로는 급격한 붕괴가 아니라 느리게 가라앉는 선택에 불과하다.

저자는 이 정체의 근본 원인으로 부동산에 묶인 자본 구조, 줄어드는 인구, 닫혀가는 글로벌 시장을 지목한다. 그리고 이 세 가지 문제를 동시에 풀 수 있는 문제는 기존 성장 모델이 아닌, 벤처 국가론에서 찾아야 한다.

 

해답은벤처국가에 있다

저자는 이 책을 관통하는 주제로다음 성장의 주체를 벤처로 전환해야 한다를 강조한다.

벤처투자는 부동산에 묶인 자본을 생산적인 모험자본으로 이동시키는 통로가 된다. 피지컬 AI, 바이오, 반도체 설계처럼 소수의 고급 인력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은 저출산의 부작용을 완화할 수 있다. 스타트업은 보호무역 환경에서도 확장 가능한 시장을 만들어낸다.

이스라엘은 초대형 제조 대기업 없이도 수천 개의 하이테크 스타트업을 국가 성장 엔진으로 삼는 구조를 만들었다. 그 결과 1인당 GDP 5만 달러, 4%대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스마트폰 시대에 몰락한 기업으로 여겨졌던 노키아는우리는 무엇을 가장 잘하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통신 인프라 기업으로 체질을 전환했고, 다시 기술 패권 경쟁의 중심에 섰다. 변화의 출발점은 기술이 아니라 정체성의 재정의였다.

 

앞으로의 5년이 그다음 50년을 결정한다

이 책은 벤처와 스타트업을 장려하자는 선언이 아닌, 대기업의 성공 위에 어떤벤처 국가 구조를 더할 것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지금까지 공무원, 전문직, 대기업이 가장 앞줄에 놓인 선택지였다면, 앞으로는 스타트업이가장 힘들지만 가장 큰 보상을 얻을 수 있는 길로 사회적 인식을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다.

“대한민국호의 외형은 여전히 그럴듯하지만, 내부 엔진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활주로는 짧아지고 있지만, 이륙에 성공한다면 한계는 정해져 있지 않다.”

이 책은 벤처와 스타트업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생존 전략을 묻는 책이다.

앞으로의 5년이 그 이후 50년을 결정짓는 시점에서, 이 책은 하나의 답이 아닌 행동을 촉구하는 출발점이다.

저자 소개
저자 : 김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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