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소득공제
- 무료배송
한국의료 대혼란 시대의 기록 - 2000명 논란의 본질 멈춰버린 한국의료 그 심장부에서 기록한 진실
- 한상원 외 32명
- 대한민국의학한림원
- 2026년 02월 12일
10%18,000원20,000원
적립금
1,000원 (5% 적립)
추가 적립 안내
5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10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5,000원 이상이면 5,000원 추가적립
회원가입 시 적립금 즉시 지급!
등록 페이지로 이동
배송비
무료 (해외배송의 경우 지역에 따라 상이)
배송안내
배송비 안내
- 1만원 이상 주문 시 무료배송 입니다.
- 주문하신 상품을 해외로 배송 하시는 경우에는 별도의 항공료 가 부과됩니다
주문 수량 변경시 안내
[주문/배송] 주문 수량 변경 시 안내
주문 수량 변경 시,배송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객센터 1544-9020)
택배보다 빠른, 나우드림
상품 규격 정보
| ISBN | ISBN-13 : 9791188899098 |
|---|---|
| 쪽수 | 384쪽 |
| 크기 | 기타 규격 |
| 제품구성 | 단행본 |
이 책이 속한 분야
- 인문/역사 > 사회학
관련 이벤트
AI추천 이유
책 소개
목차
출판사 서평
저자 소개
도서리뷰 (0)
이 책을 읽고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리뷰를 남기고 다른 독자들과 함께 공유해보세요.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이 분야의 화제의 신간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교환/반품/환불
| 반품/교환방법 | |
|---|---|
| 반품/교환 가능기간 |
|
| 반품/교환비용 |
|
| 반품/교환 불가 사유 |
|
| 상품 품절 |
|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
























“숫자는 결정됐고 시스템은 멈췄다”
- 무너진 교육과 신뢰의 현장에서 던지는 근본적인 질문
2024년 대한민국 의료는 ‘과학적 근거’가 아닌 ‘정치적 결단’의 무게에 짓눌려 멈춰 섰다. 『2,000명 논란의 본질: 한국 의료 대혼란 시대의 기록』은 대한민국 의학계 최고 석학 단체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이 시대의 가장 뜨거웠던 갈등의 순간을 담아낸 역사적 보고서다. 이번 사태는 단순한 정책 실패를 넘어, 우리 사회가 쌓아온 전문가에 대한 신뢰와 교육 시스템의 근간을 송두리째 뒤흔들었다.
이 책에 참여한 33인의 저자들은 상아탑에 머물지 않고 기록의 현장으로 직접 나와, 정치적 논리에 오염된 의학교육의 민낯을 생생하게 증언한다. 해부학 실습 환경조차 갖추지 못한 채 밀어붙인 증원이 어떻게 교육의 질을 무너뜨리는지, 그리고 젊은 의사들이 왜 미래를 포기하고 현장을 떠날 수밖에 없었는지 근본적인 물음을 던진다. 이는 단순히 집단 이기주의로 몰아세울 수 없는, 의료라는 전문 영역이 반드시 지켜내야 할 윤리와 가치에 관한 절박한 외침이다.
비커 속에서 끓어오른 한국 의료의 위기,
‘회복과 재건’을 향한 기록과 교훈
저자들은 한국 의료를 ‘비커 속의 개구리’에 비유한다. 낮은 의료수가와 관치의료의 압박 속에서 서서히 소진되던 시스템이 ‘2,000명 증원’이라는 급격한 가열을 통해 마침내 폭발한 것이다. 이 책은 누군가를 비난하기 위해 쓰이지 않았다. 대신 ‘비과학적 증원’의 환상에서 벗어나 필수의료 수가 현실화,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 의료사고 처리 특례법 제정 등 우리가 진정으로 논의했어야 할 ‘진짜 의료개혁’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무엇보다 이 기록이 가치 있는 이유는 갈등을 나열하는 데 머물지 않고 ‘회복’을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정권은 유한하지만,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 체계는 영원히 지속되어야 한다. 한 번 무너진 의학교육과 연구 생태계를 복구하려면 수십 년의 시간과 막대한 비용이 든다. 그렇기에 이 책은 의료계 내부의 기록을 넘어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읽어야 할 이야기다.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는 국민과, 합리적인 정책을 고민하는 위정자들이 반드시 마주해야 할 ‘불편하지만 진실한 기록’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남긴 이 상세한 기록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정치적 논리에 휘둘려 국민의 생명줄인 의료를 실험대에 올리지 않도록 경계하는 소중한 교훈이 될 것이다. 의료 정책이 정치적 도구가 아닌 과학적 근거와 사회적 합의의 영역으로 돌아올 때, 비로소 대한민국 의료의 진정한 재건이 시작될 수 있다. 멈춰 섰던 교육 현장을 복구하고 잃어버린 신뢰를 되찾기 위한 첫걸음으로 이 책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