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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에서 나 혼자 서양철학 레벨업 1 - 소크라테스에서 뉴턴까지(이세계 인문학 시리즈 1)
- 이경민
- 넥스트씨
- 2026년 0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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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 ISBN | ISBN-13 : 9791199549456 |
|---|---|
| 쪽수 | 328쪽 |
| 크기 | 규격 외(152mm X 225mm, 신국판) |
| 제품구성 | 단행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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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에세이/시 >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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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곧 힘이 되는 세계에서, 철학으로 싸운다
논리가 날카로운 칼날이 되는 국내 최초 ‘이세계 인문 판타지’
"옳은 말은 어디에나 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옳은 말일수록 마음에 닿지 않을 때가 있다."
이 책은 그 문제의식에서 출발합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비교를 멈춰라, 지금에 집중하라. 전부 맞는 말인데, 왜 마음에 와닿지 않을까? 어쩌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또 하나의 답이 아니라 제대로 된 질문 하나가 아닐까?
평범한 중학생 지호는 학원 가던 길에 정신을 잃고, 전혀 다른 세계에서 눈을 뜹니다. 새까맣게 죽어버린 바다, 멈춘 바람. 이 세계를 구하려면 동굴 깊숙이 갇힌 인류의 지혜들을 해방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세계에는 독특한 규칙이 있습니다. 여기서 힘이란 근육이 아니라 이해입니다. 괴물들은 궤변으로 공격하고, 철학자들은 질문으로 싸웁니다. "강한 게 곧 정의야!"라는 말이 칼날이 되어 날아올 때, "강하다는 건 뭐가 강하다는 거지?"라는 반문만이 그 갑옷을 깨뜨릴 수 있습니다.
《이세계에서 나 혼자 서양철학 레벨업》은 웹소설의 문법과 서양철학 2,000년의 정수를 결합한 인문 판타지입니다.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부터 에피쿠로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아우구스티누스, 토마스 아퀴나스, 그리고 아이작 뉴턴까지.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해 중세를 지나 근대의 문턱에 이르는 철학사의 거대한 흐름이, 동굴의 층마다 펼쳐집니다.
이 책의 철학자들은 교과서 속 위인이 아닙니다. 소크라테스는 못생긴 외모에 수다를 멈추지 못하는 아저씨이고, 플라톤은 레슬러 체격에 스승 이름만 들으면 울먹이는 거인이며, 뉴턴은 말을 더듬고 타인과 눈을 마주치지 못하는 불안한 천재입니다. 실패하고, 흔들리고, 무너질 수 있었던 인간. 그래서 우리와 닮은 사람들입니다. 독자는 지호와 함께 그들의 곁에서 묻게 됩니다. 모두에게 옳은 것은 존재하는가? 죽음은 두려워해야 할 것인가? 법칙을 안다는 것은 신이 된다는 뜻인가?
특히 이 책은 역동적인 스토리 본문, 핵심 개념을 정리한 레벨업 노트와 철학자 카드, 그리고 역사적 맥락을 깊이 있게 다루는 '책 속의 책' 칼럼까지 다층 구조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스토리만 따라가도 핵심을 잡을 수 있고, 더 깊이 읽고 싶은 독자에게는 교과서 이상의 통찰을 제공합니다. 청소년에게는 인문학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판타지로, 성인 독자에게는 철학의 고전적 질문들을 새로운 눈으로 마주하게 하는 스토리텔링 인문서로 기능하는 책입니다.
"철학은 정답을 알려주기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길을 잃었을 때도 멈추지 않게 하기 위해 존재한다."
인류의 역사를 바꾼 질문들과 마주하는 모험이 지금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