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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둘이 도쿄 동거방 도감 - LIFE FOR TWO IN TOKYO
- mame
- 권미량
- 인간희극
- 2026년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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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 ISBN-13 : 9788993784909 |
|---|---|
| 쪽수 | 128쪽 |
| 크기 | A5(148mm X 210mm, 국판) |
| 제품구성 | 단행본 |
- 예술 > 디자인
AI추천 이유

도쿄의 어느 동네에서, 오늘도 살아간다. 우리 단둘이!
탁월한 이야기꾼 mame가 그려내는 서툴지만 어딘가 사랑스러운 커플들의 이야기
IT 회사에서 디지털 마케팅 업무를 하는 나츠 상(30세)과 조경을 생업으로 하지만 밴드에서 베이시스트로도 활약하는 노부시게 상(28세)은 같은 다세대주택에서 살다 서로 눈이 맞았다(이 커플의 시작이 궁금하면 전작 〈나 홀로 도쿄 자취방 도감〉 참조!). 그러다 마침 월세 재계약 타이밍에 나츠 상이 동거를 먼저 제안한다. 그들의 동거방은 도심 바로 옆에 위치하지만 번잡하지 않고 느긋하게 살 수 있는 동네, 시부야 구 사사즈카에 있다. 게이오 선 사사즈카 역에서 도보 11분인 이 집은 1DK 구조에 조금 좁지만, 2층 남향이라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한다. 집안은 서로 다른 취향의 아이템들이 영역다툼을 벌이고 가끔 우리 둘 사이 이대로 괜찮을까 생각도 하지만 뭔가 잘 안 풀렸던 하루, 집에 가는 길이면 어느새 상대가 좋아하는 간식을 손에 들고 있다. 이것은 서로에게 서서히 물들어가는 이야기! 이들 외에도 자매, 부부, 모녀, 동기생 등 개성 가득한 총 여섯 커플들이 살아가는 도쿄 동네의 구석구석을 탐색하다 보면 누군가와 함께하는 오늘이 문득 더 소중해 진다. 마치 이 책의 시작을 알리는 문장들처럼.
“금요일은 밤샘.
어질러진 방에서 맞는 토요일 아침,
단짝은 아직 자는 것 같다.
동네 빵집에서 큰맘 먹고 산, 두툼하게 자른 식빵에 달걀을 올려서 토스터로.
토스트를 굽는 동안, 지난번에 단짝이 사온 커피를 내려보자.
혼자라면 대충 먹고 치울 아침밥도 둘이 살면
조금이라도 정성을 들이고 싶어지는 건 왜일까.
빵 굽는 냄새, 커피 냄새가 집안을 가득 채워 간다.
단짝이 이 냄새를 맡고 슬슬 일어날 때가 됐는데.”
짤막한 편집후기
편집장: 커플들 이야기네?
담당편집자: 네…
편집장: 왜 울어???
담당편집자: 몽글몽글해요. 근데 왜 전 없죠?
편집장: ……그래 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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