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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 ISBN | ISBN-13 : 9788994651675 |
|---|---|
| 쪽수 | 256쪽 |
| 크기 | 기타 규격 |
| 제품구성 | 단행본 |
이 책이 속한 분야
- 경제/자기계발 >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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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성공 방정식이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면
과거 고도 성장기의 핵심 동력이었던 수직적 계층 구조와 지시 기반의 통제 방식은 이제 유효기간이 끝났다. 지금과 같은 저성장 시대, 디지털 지식사회에서는 정보의 속도와 구성원의 의식 수준이 과거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상사의 판단에 의존하는 방식으로는 변화의 파고를 결코 넘어설 수 없다. 만약, 조직이 밤낮없이 매진하고 익숙한 관행을 따르며 성실함을 다하는데도 불구하고 기대한 만큼의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면, 그것은 구성원의 역량 문제가 아니라 일하는 방식과 문화의 근본적인 결함일 가능성이 크다.
이제 새로운 경영 기법을 도입하거나 표면적인 제도를 고치는 수준의 임기응변에서 벗어나야 한다. 기업이 생존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일의 본질을 바라보는 시각을 뿌리부터 혁신하는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 이 책은 현장의 리더들이 흔히 빠지기 쉬운 낙관주의와 제도 만능주의를 경계하며, 업무의 시작부터 끝까지 성과를 창출하는 구체적이고 단호한 실천 로드맵을 제시한다. 이 책의 제안이 경영자에게는 조직을 이끄는 새로운 철학을, 실무자에게는 대체 불가능한 존재로 성장하는 확실한 이정표를 제공할 것이다.
개념과 용어를 바꿔야 일하는 문화가 달라진다
조직 문화의 혁신은 관점과 언어의 재정의에서 출발한다. 저자는 종업원이나 부하라는 종속적 어휘 대신 구성원과 성과책임자로, 실적 대신 성과라는 명확한 용어를 사용할 것을 촉구한다. 이러한 인식의 변화는 목표를 대하는 태도로 이어진다. 목표는 맹목적으로 노력한 뒤에 얻는 사후 결과물이 아니라, 실행에 앞서 정교하게 그리는 건축물의 설계도와 같기 때문이다. 하자를 전제로 설계도를 그리지 않듯, 업무 목표 역시 완전한 달성을 전제로 치밀하게 기획해야 한다. 제품의 무결점을 추구하듯 일상 업무의 불량률을 철저히 관리하는 과정이 생산성 혁신의 본질이다.
지시하고 통제하는 상사의 시대는 지났다
실무자가 수동적인 역할에 머물지 않으려면 리더의 실질적인 성과코칭과 권한위임이 필요하다. 여기서 권한위임은 단순히 일을 맡기고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실행자가 주체적으로 전략을 수립하도록 돕고 그 타당성을 함께 검증하는 과정이다. 이러한 변화는 일하는 프로세스의 혁신으로 완성된다. 계획하고 실행하는 과거의 PDS(Plan, Do, See) 방식에서 벗어나, 사전에 기획하고 인과적으로 실행하며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PXR(Preview, causal eXecution, Review) 프로세스로 전환할 때 조직은 비로소 실질적인 도약을 이룰 수 있다.
근거 없는 낙관을 배제하고 인과적으로 실행하라
저자는 막연한 긍정과 성실함에 기대는 낙관주의를 경계한다. 성과는 인내 끝에 찾아오는 우연이 아니라, 철저히 인과적이고 의도적인 전략의 결실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장기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이를 분기, 월간, 주간, 일일 단위로 세분화하여 치밀하게 실행에 옮겨야 한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상황을 설명하는 관찰자에 머물지 않고, 변수를 통제하며 목적을 달성하는 주도적인 주체로 거듭나야 한다.
이 책은 관행에 안주하는 개인과 조직을 미래 환경을 주도하는 창조적 주체로 이끌어 준다. 비효율적인 문화를 수평적 자율책임경영으로 바꾸고 싶은 리더부터, 자기완결적으로 일하며 대체 불가능한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은 실무자까지 현장의 모든 직장인에게 길을 제시하는 실전 지침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