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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D]대한제국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 박상훈
  • 부크크
  • 2026년 0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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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ISBN-13 : 9791112118486
쪽수686쪽
크기A5(148mm X 210mm, 국판)
제품구성POD : 주문형 출판 (Publish on Dem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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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역사 > 사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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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지금요? 계엄령 났는데요?"

택시 기사가 물었다. 나는 대답했다. "그래서 지금 가야 해요."

2024년 12월 3일 밤 10시 27분. 나는 국회로 달려갔다. 장갑차 앞에서 어르신들이 말했다. "우리는 살 만큼 살았다."

6시간 후 계엄은 해제됐다. 하지만 질문이 남았다. 왜 21세기에 이런 일이 가능했나?

1년간 추적한 답은 충격적이었다. 1897년 대한제국 황제는 사라졌지만 제국은 끝나지 않았다. 제왕적 대통령제, 검찰 권력, 재벌 구조, 학벌 카르텔, 종교 권력, 언론 카르텔. 여섯 개의 황제가 128년간 대한민국을 지배해왔다.

대통령은 혼자 계엄을 선포하고, 재벌 총수는 1.65%로 589조를 지배하며, 검찰은 검찰을 수사하지 못한다. 로스쿨 신입생 55%는 SKY 출신이다.

답은 이미 있었다. 핀란드는 의료비 상한으로 국민을 보호하고, 독일은 노동자가 이사회 절반을 차지하며, 스위스는 국민이 직접 법을 만든다.

이 책은 분노의 기록이 아니다.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실행 가능한 설계도다. 헌법 77조를 고치고, 33개 법안을 제안하고, 재벌 구조를 정상화하며, SKY 카르텔을 해체한다.

12월 3일 밤, 당신이 움직여서 계엄을 막았듯이, 당신이 움직이면 세상이 움직인다. 686 쪽에 담긴 친절한 혁명의 매뉴얼. 이제 당신 차례다.
목차
CONTENT


━━━━━━━━━━━━━━━━━━━━
1부. 대한제국은 끝나지 않았다 — 128년 문제의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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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12월 3일 밤, 장갑차 앞에서

제1장. 대통령이 황제처럼 행동하는 구조적 이유

제2장. 6시간 동안 멈춘 민주주의가 보여준 헌법의 맹점

제3장. 1945-1960, 친일파 카르텔이 권위주의를 완성한 15년

제4장. 2016년 10월 24일, 여섯 황제가 드러난 밤

제5장. 검찰 권력은 어떻게 대통령까지 만들어냈나

제6장. 위기마다 커지는 재벌, 개혁은 왜 매번 실패했나

제7장. 개혁은 이겼고, 권력은 남았다: 순환출자 없이도 지배하는 새로운 마법

제8장. 로스쿨 55%가 SKY 출신인 충격적 진실

제9장. 학벌이 신분제가 된 대한민국의 슬픈 현실

제10장. 종교가 6조 원 시장이 될 때 벌어지는 일들

제11장. 130년간 권력에 기생충처럼 달라붙은 조중동의 DNA

제12장. 30년 기자가 고백하는 '기레기 문화'의 실체

제13장. 데스크의 빨간 펜과 편집국의 유령들

제14장. 헌법 77조가 128년간 살아남은 이유

제15장. 5천만 국민이 정치에 무관심해진 이유

제16장. 분노 영상이 감동 영상보다 6배 빠르게 퍼지는 이유

제17장. '종북' 딱지 하나로 모든 논리를 차단하는 마법

제18장. 길 묻는 것도 두려워하는 사회가 된 이유

제19장. 부정선거 의혹까지 생기는 나라에서 민주주의는 가능한가

제20장. 우리는 최고의 소방관이지만, 최악의 건축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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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세계는 이미 답을 냈다 — 성공 모델들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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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장. 핀란드는 어떻게 세계 최고 행복국가가 되었나

제22장. 일본·독일·스웨덴은 어떻게 재벌을 개혁했나

제23장. 독일 사회적 시장경제: 심판이 경기장을 뛰지 않는 나라

제24장. 스웨덴 연대임금정책: 같은 일을 해도 연봉이 절반인 이유

제25장. 스위스 직접민주주의: 법을 '구경'만 하는 나라에서 벗어나기

제26장. 덴마크 유연안정성: 해고는 쉽지만 실업은 두렵지 않은 나라

제27장. 북유럽 행복지수 1위의 비밀: 세 가지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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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친절한 혁명이 시작된다 — 한국형 해법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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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장. 헌법 제77조, 세 개의 자물쇠로 계엄을 영원히 봉인하다

제29장. 계엄을 막지 못한 총리, 그리고 우리가 고쳐야 할 의자

제30장. 1.65%가 589조를 지배하는 마법, 이제 끝낼 시간이다

제31장. 학벌이 완성한 제국의 마지막 성채

제32장. SKY 카르텔을 박살낼 3단계 교육혁명 로드맵

제33장. 2032년 11월, 90점이면 1등급인 세상

제34장. 신성함이라는 방패 뒤에 숨은 종교 제국의 실체

제35장. 분노를 팔아 돈 버는 알고리즘을 멈추는 법

제36장. 쓰러진 사람 옆을 50명이 지나치는 사회를 끝내는 법

제37장. 국민이 직접 정치하는 스위스식 디지털 민주주의

제38장. 일자리가 사라진 시대, 소득은 권리가 된다

제39장. 로봇이 번 돈을 나누는 법 - 로봇세와 일자리 전환 시스템

제40장. 2030년, 세계가 배우고 싶어 하는 K-친절 모델 완성

제41장. 내일부터 시작하는 친절한 혁명 - 당신의 실행 매뉴얼

맺음말: 2030년, 128년 만에 서로에게 친절한 대한민국
저자 소개
저자 : 박상훈
    구조를 읽고, 대안을 설계하는 시민 연구자.

    이념보다 실효를, 감정보다 구조를, 비판보다 대안을 중시한다. 브런치에서 「세계 구조를 읽어보자」 시리즈를 연재하며 핀란드, 일본, 독일, 스웨덴의 사회 시스템을 분석해왔다. "왜 그 나라는 되고 한국은 안 되나"가 아니라 "어떤 구조 차이가 다른 결과를 만드는가"를 추적한다.

    2024년 12월 3일 밤, 계엄 선포를 듣고 국회로 달려갔다. 1년간 1897년부터 2024년까지 128년의 권력 구조를 추적했다. 780개 학술논문, 1,200개 통계 데이터, 6개국 사례 연구. 15명의 감수자와 함께 2027-2030 한국형 설계도를 완성했다.

    사회학자도, 정치학자도, 경제학자도 아니다.
    12월 3일 밤을 기억하는 시민이자, 시스템을 읽고 해법을 설계하는 연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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