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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 ISBN | ISBN-13 : 9791194260745 |
|---|---|
| 쪽수 | 112쪽 |
| 크기 | 기타 규격 |
| 제품구성 | 단행본 |
![]() 제품안전인증 | KC 안전인증 적합 |
이 책이 속한 분야
- 유아/어린이/초등학습 > 아동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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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추천 이유
책 소개
여러분은 학교에서 한 달 식단 계획표를 받고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 나오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나요, 아니면 내가 싫어하는 반찬이 나오는 날은 어떻게 하지, 걱정하나요? 한편으로 어떻게 이렇게 다양한 음식이 있을까 궁금한 적은 없나요? 이 식단은 급식을 먹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계산하고, 싱싱한 식재료를 고르고, 다양한 조리 방법을 써서 맛있고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려는 영양사 선생님의 큰 뜻이 담겨있어요. 어떤 뜻인지 이 책을 펼쳐 확인해 보세요.
목차
출판사 서평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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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음식이 건강한 몸을 만든다는 말은 이제 상식이에요. 하지만 말처럼 건강한 식단을 실천하기란 어려운 일이에요. 그럴 때 도움을 주는 사람이 우리 주변에 있어요. 바로 영양사인데요. 학교에서 먹는 급식, 회사에서 먹는 급식, 병원에서 먹는 환자식과 같이, 많은 사람들의 건강을 생각해 다채로운 식재료를 사용해 음식을 골고루 먹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직업입니다. 건강한 삶이 중요해진 요즘, 영양사의 역할이 더 커지고 있다는데, 왜 그런지 현직 영양사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세요.
급식을 운영하는 관리자!
영양사는 학교나 회사 같은 단체급식소에서 급식이 잘 돌아가도록 전체를 관리하는 역할을 해요.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식단을 짜는 거예요. 식단은 한 달, 일주일, 하루 단위로 계획해요. 이때 급식을 먹는 사람들의 나이와 건강 상태를 생각해서 메뉴를 정해요. 몸에 꼭 필요한 영양기준을 맞추면서도, 사람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기호도 함께 고려해야 해요.
식단이 정해지면 음식에 들어갈 식재료를 고르고 주문해요. 이때는 양을 얼마나 주문할지 잘 계산하는 것이 중요해요. 너무 많거나 적게 사지 않아야 해요. 또, 음식을 만드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가 위생적으로 조리하고 있는지, 정해진 식단과 조리 방법을 잘 지키고 있는지를 관리해요. 음식이 완성되면 먼저 맛과 상태를 확인해 문제가 없을 때 배식을 진행해요.
음식에 관심이 많아야 해요
영양사는 요리사처럼 직접 음식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요리를 아주 잘할 필요는 없어요. 하지만 음식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는 잘 알고 있어야 해요. 그래야 식단을 짜고, 음식이 계획한 대로 잘 만들어졌는지 확인할 수 있거든요.
같은 재료라도 어떻게 조리하느냐에 따라 맛과 영양이 달라져요. 또 음식을 먹는 사람이 누구인지에 따라서도 조리 방법이 달라질 수 있어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과 어른들에게 좋은 음식은 다를 수 있잖아요. 유치원에서 일할 수도 있고, 어르신들이 계신 복지관에서 일할 수도 있는데, 나이가 다르면 좋아하는 음식도 달라요.
스스로 계획하고 성장하는 기쁨도 있어요
영양사가 하는 일은 단순히 영양소 숫자만 계산하는 게 아니에요. 제철 식재료와 다양한 조리 방법을 고민하며 새로운 메뉴를 만들어 가는 아주 창의적인 일이기도 하답니다. 이렇게 준비한 급식에 좋은 반응이 나오면 큰 보람을 느끼게 되지요. 가끔은 ‘이벤트 데이’를 만들어 평소에는 먹기 힘든 특별한 음식을 준비해 급식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기쁘게 할 수도 있어요.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먹고, 빈 식판을 들고 오며 “선생님, 오늘 급식 정말 최고였어요! 고맙습니다!”라고 환하게 웃으며 인사를 건네줄 때 저는 큰 보람을 느낀답니다.
매일 받는 평가에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필요해요
영양사는 매일 급식을 먹는 사람들로부터 보이지 않는 평가를 받는 직업이에요. 사람들이 점수를 매기지는 않지만, 표정이나 말 한마디, 때로는 민원을 통해 그 마음이 전해지지요. 저는 성격이 예민한 편이라 그런 말이나 반응에 마음이 상처받을 때도 있었어요.
급식은 많은 사람이 함께 먹는 음식이라서 모두의 입맛을 다 맞추기는 어려워요. 그래서 언제나 불만을 말하는 사람이 생기기 마련이에요. 그걸 머리로는 알고 있어도 급식에 대한 불만이 들어오면 속상하고 스트레스를 받아요. 사실 급식을 좋아하고 만족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런 말보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더 크게 들려요. 좋은 이야기보다 부정적인 말이 더 오래 기억에 남기 때문이지요.
급식 철학은 ‘건강한 입맛을 길러주자!’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건강한 입맛을 길러 주는 일이에요. 입맛은 어릴 때 형성되면 평생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아이들이 건강한 음식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입맛을 바꾸려면 식단뿐 아니라 먹는 사람의 생각도 함께 달라져야 해요. 아무리 건강한 음식이라도 몸에 좋다는 이유만으로는 잘 먹지 않거든요. 그래서 저는 영양교육을 아주 중요하게 여기고, 아이들이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수업을 구성하려고 노력해요. 학부모님들께도 아이들의 건강한 입맛이 왜 중요한지 계속 설명드리지요.
- 『영양사는 어때?』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