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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바꾼 일상의 역사 - 수렵채집부터 인공지능 로봇까지 경제를 뒤흔든 최초의 생각들
- 연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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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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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 ISBN | ISBN-13 : 9791168104341 |
|---|---|
| 쪽수 | 264쪽 |
| 크기 | 기타 규격 |
| 제품구성 | 단행본 |
이 책이 속한 분야
- 인문/역사 > 교양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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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추천 이유
책 소개
목차
추천사
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소장)
기술의 역사를 일별할 입문서로 미덕이 많은 책이다. 특히 돋보이는 것은 사회와 문화까지 폭넓게 바라보도록 독자들을 이끈다는 점이다. 기술의 진화를 그저 기계와 공학과 물질의 문제로만 보는 시각은 반쪽짜리라고도 할 수 없는 협소한 것이다. 인공지능과 로봇의 대두로 기술과 사회의 상호 침투가 그 어느 때보다도 격렬하게 벌어지고 있는 오늘날에는 반드시 벗어나야 할 시각이다. 이 책은 사람과 사회와 기계와 자연이 어떻게 서로 어우러져 왔는지 생각 틀을 누구나 알기 쉽고 또 재미있게 익힐 수 있게 해 준다. 책을 읽는 내내 유익하고, 즐거웠다.
출판사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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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 읽히는, 따분하지 않은
기술 이야기
이 책은 기술을 주제로 다룬 기존 책들과 다르다. 첫 번째 이유는, 단순히 기술을 나열한 책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농경, 화폐, 항해술, 증기기관, 전기, 컴퓨터, 인공지능 같은 기술이 경제 구조를 어떻게 바꾸고 일상을 변화시켰는지를 중심으로 설명한다. 기술이 등장한 배경, 기술의 확산 과정, 기술이 사회에 미친 영향까지 함께 살펴 독자가 기술이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두 번째 이유는 기술 개념과 복잡한 기술 원리를 역사적인 사건과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사례를 통해 쉽게 풀어냈기 때문이다. 많은 기술사 책이 전문 지식을 전달하는 데만 치우쳐 어렵고 따분한 인상을 준다.
이 책은 인공지능과 로봇, 디지털 경제가 사회와 경제를 어떻게 바꿀지 궁금한 중고등학생과 기술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내다보고 싶은 직장인에게 요긴할 것이다. 급변하는 지금 시대를 이해하고 싶은 이들에게도 유용한 역사 교양서다.
책의 구성
책은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산업혁명 이전의 세계〉에서는 산업혁명 이전 인류 사회를 움직였던 핵심 기술을 살펴본다. 농경은 인류를 정착 생활로 이끌어 도시와 국가, 시장을 탄생시켰다. 화폐의 발명은 물물교환의 한계를 넘어 경제 활동을 크게 확장했다. 항해술은 지역과 문명을 연결하며 세계 무역의 길을 열었다. 문자와 인쇄술은 지식을 기록하고 널리 퍼뜨리면서 인류 문명을 발전시켰다.
2장 〈지치지 않는 기계의 등장〉에서는 산업혁명을 가능하게 한 기술들을 다룬다. 증기기관은 인간과 동물의 노동을 대신하는 새로운 동력이 되어 공장과 산업 생산을 크게 변화시켰다. 강철 생산 기술과 철도는 대량 생산과 대량 운송의 시대를 열었다. 다이너마이트와 화학 비료는 산업과 농업의 생산성을 크게 높였다. 이런 기술들은 산업 도시의 성장과 근대 산업 사회의 토대를 마련했다.
3장 〈대량 생산 대량 소비의 시대〉에서는 20세기 산업 사회를 특징짓는 기술들을 소개한다. 내연기관과 자동차는 사람과 물자의 이동 방식을 바꾸며 세계 경제를 확대했다. 컨베이어 벨트는 분업과 대량 생산 체제의 발판을 마련했다. 석유는 현대 산업의 핵심 에너지원이 되었고, 플라스틱은 값싸고 다양한 제품 생산을 가능하게 했다. 전기와 가전제품은 일상생활을 더 편리하게 했고, 사회 구조도 변화시켰다.
4장 〈드디어 열린 디지털 세상〉에서는 정보통신 기술이 일으킨 디지털 혁명을 다룬다. 반도체는 컴퓨터와 전자 산업의 핵심 부품으로 현대 기술 발전의 토대가 되었다. 컴퓨터는 일하는 방식과 산업 구조를 바꾸었고, 인터넷은 정보를 빠르게 공유하는 새로운 세계를 열었다. 스마트폰은 언제 어디서나 연결된 생활을 가능하게 했다. 플랫폼 기업은 경제 활동과 소비 방식을 변화시켰으며, 새로운 디지털 경제를 형성했다.
5장 〈다가올 미래? 다가온 현실〉에서는 오늘날 등장한 첨단 기술과 미래 사회를 살펴본다. 인공지능은 데이터 분석과 의사결정 방식을 바꾸며 다양한 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로봇은 노동과 생산의 형태를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 소형 모듈 원자로 같은 새로운 에너지 기술은 미래 에너지 문제의 해법으로 주목받는다. 디지털 화폐와 우주 산업 역시 앞으로 경제와 사회를 크게 바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