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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사서 고생 방구석 레시피 - 소스부터 가공식품까지 리얼 홈메이드 집밥 210
- 하마타케 무쓰코
- 황세정
- 한스미디어
- 2026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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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 ISBN | ISBN-13 : 9791124272152 |
|---|---|
| 쪽수 | 256쪽 |
| 크기 | 기타 규격 |
| 제품구성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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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녀교육/건강/여행/요리 >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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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도 집에서 만든다고? 소스부터 가공식품까지, 되어 보자 주방의 연금술사!
‘미소된장’ ‘누룩소금’ ‘우스터소스’ ‘두반장’ ‘굴 소스’ ‘카레 루’ ‘비엔나소시지’ ‘베이컨’ ‘여러 가지 어묵과 두부’ ‘낫토’ ‘우메보시’ ‘각종 버터와 치즈’ 등 …… 그동안 우리는 이 익숙하고 수많은 식재료를 마트 혹은 시장에서 숨 쉬듯 당연하게 사 먹었다.
그런데 여기, 이 수고로움을 자처하며 이것들을 직접 만들어 먹는 사람이 있다.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자칭 미식가인 저자는 이 사서 고생인 모든 과정을 유쾌한 만화로 그려냈는데 직접 재료를 고르고, 다듬고, 말리고, 절이고, 끓이고, 굽고, 볶고, 섞고, 무치며 완성하는 모습을 소란스러운 그림으로 보다 보면 저자가 일(그림)과 재미(요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얼마나 완벽하게 잡았는지 절로 감탄하게 된다.
이 책 『오늘도 사서 고생, 방구석 레시피』는 단순히 레시피를 따라 하는 것을 넘어 ‘나만의 맛’을 찾아가는 기쁨을 알려준다. 처음엔 서툴더라도 내 손에 익을 때까지, 내 입맛에 완벽하게 맞아떨어질 때까지 요리하다 보면 어느새 식탁은 내가 직접 빚어낸 음식으로 풍성해진다. 자, 이제 장보기 목록을 쓴 메모 대신 이 책을 펼쳐보자. 그간 장을 볼 때마다 무심코 집어 들던 식자재들이 내 손끝에서 마법처럼 탄생하는 순간, 당신도 어느새 훌륭한 주방의 연금술사가 되어 있으리라.
먹는 데 200% 진심인 자의 최종 목표는 취향 맞춤 홈메이드 집밥 마스터!
누군가는 말할지도 모른다. “만드는 거야 누가 못 해? 근데 수제 음식은 소비 기한도 짧아서 금방 상한다고. 사 먹는 게 싸다니까?” 걱정하지 마라. 애초에 집에서 무리 없이 소비할 수 있는 양만 딱 맞춰 알려주니까. 게다가 내 시간과 정성과 노동력을 써 만든 식재료를 단 하나도 낭비하지 않고 내 입맛에 딱 맞는 음식으로 만들 수 있는 레시피만 알려주니, 당신은 일단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만 해보시라.
이 책 『오늘도 사서 고생, 방구석 레시피』에는 전문가의 검증을 마친 210가지 집밥 레시피가 저자의 박력 있는 그림으로 생생하게 담겨 있다. 우당탕 요리하며 셰프들과 티키타카를 주고받고, 요리가 완성될 때마다 “맛있어~! 맘마미아!!”를 외치는 저자를 보다 보면 어느새 키득키득 웃음이 터져 나온다. 그리고 덩달아 ‘나도 한번 해보고 싶다!’라는 의욕이 절로 솟구칠 것이다. 먹는 데 200% 진심인 사람 중 많은 이가 ‘취향 맞춤 홈메이드 집밥 마스터’를 꿈꿀 듯하다. 이 책과 함께라면 당신도 그 첫걸음을 기분 좋게 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머지않아 훌륭한 집밥 마스터의 경지에 올라서리라고 확신한다.
그러니까, 잘 먹고 싶어서 오늘도 이 난리법석이라고요!
또 누군가는 말할지도 모른다(아니, 분명히 말한다). 바쁘디바쁜 현대 사회에서 참 여유롭다고. 저자는 일이자 취미니까 저렇게 할 수 있는 거라고. 그 시간에 돈을 더 벌어 완제품을 사 먹으면 편한데 왜 굳이 사서 저 고생이냐고. 하지만 저자는 당당하게 말한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 잘 먹고 싶으니까, 오늘도 이 난리법석을 기꺼이 떨고 있다고 말이다.
나를 위해,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식사한다는 건 마음을 행복으로 충만하게 채우는 일이다. 이 충만함에 ‘홈메이드’라는 정성을 더해보면 어떨까? 내가 좋아하는 맛을 명확히 파악하며 나를 더 깊이 알아가고, 타인에게 나를 더 잘 알려줄 수 있는 근사한 계기가 되지 않을까? 그렇다면 우리의 인생은 한층 더 즐거워지지 않을까?
잘 먹고 싶다는 건 잘 살고 싶다는 말과 같다. 그러니 이 책을 읽는 당신도 시작해 보자. 책장을 넘기다 해보고 싶거나 할 수 있겠다 싶은 레시피를 발견했다면 그것부터 따라 해보자. 이 책 『오늘도 사서 고생, 방구석 레시피』와 함께라면 수제(手製)로 빚어낸 만족스러운 오늘이 켜켜이 쌓여 더욱더 보람차고 맛있는 인생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