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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 ISBN | ISBN-13 : 9791165162870 |
|---|---|
| 쪽수 | 345쪽 |
| 크기 | 규격 외(152mm X 225mm, 신국판) |
| 제품구성 | 단행본 |
이 책이 속한 분야
- 인문/역사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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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전기문학에 대한 국내 최초의 체계적 연구서
문학이 역사 인식의 매개체가 될 수 있을까? 예술성과 학술성, 이 모두를 충족하는 전기는 어떤 식이어야 할까? 저자의 연구는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I부는 문학과 역사의 오랜 경쟁적 공생 관계를 관찰하고, 전기 및 역사소설 현상을 한 사회의 시대적 관심사의 반영이라는 측면에서 접근하였다. 1920년대, 또 1970년대 독일에서 전기 문학이 크게 유행한 배경과 양상을 관찰하였다. 또 ‘가능성’의 개념이 디터 퀸의 전기소설에서 어떻게 새롭게 규정되고 실현되는지 비교하였다. II부에서는 실험적 형식을 띤 새로운 개념의 전기가 (독일-) 문학의 계보 어디쯤에 자리매김 될 수 있을지 관찰하고 있다. 영웅사관에 매몰된 기존의 전기, 그와 달리 이를 철저히 배격하고 구조사적 역사관을 지향하거나 몽타주, 언어실험을 도입한 전기를 비교 분석하였다. III부는 베토벤, 괴테, 볼켄슈타인 등 독일 역사의 주요 인물을 다룬 전기소설을 통해 문학과 역사가 상호 보완하며 대중의 인식을 위한 최상의 매개체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