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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 ISBN-13 : 9791170403807 |
|---|---|
| 쪽수 | 236쪽 |
| 크기 | 기타 규격 |
| 제품구성 | 양장 |
- 소설/에세이/시 > 시
AI추천 이유

가장 낮은 곳에서 피어난 가장 눈부신 고백, 나태주의 ‘착한 시’
'예쁘다'보다 다정한 '이쁘다'의 진심
나태주 시인의 시는 늘 낮은 곳을 향한다. 길가에 이름 없이 피어난 풀꽃, 엄마의 손을 잡고 아장아장 걷는 아이의 발걸음 그리고 우리 곁의 평범한 이웃들. 이번 시집 『이쁘다고 말하니 더욱 예쁘다』는 시인이 평생을 통해 길어 올린 맑고 순수한 ‘동심’의 결정체이다.
시인은 “동시를 쓰려고 한 적은 없지만,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는 이 시들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귀한 ‘착한 시’.”라고 말한다. 그의 시 속에서 지구는 하나의 ‘조그만 꽃병’이 되고, 밤하늘의 별은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마음들이 만나 반짝이는 결정체가 된다.
이 시집의 핵심 관통어는 ‘사랑’이다. 시인의 사랑은 ‘예쁘지 않은 것을 예쁘게 보아 주는 것, 좋지 않은 것을 좋게 생각해 주는 것’ 그리고 “기죽지 말고 살아 봐, 꽃 피워 봐, 참 좋아.”라며 곁을 지켜 주는 응원이다.
독자들은 이 시집을 읽으며 잃어버렸던 ‘어린아이의 눈’을 되찾게 되고, ‘자세히 보고, 오래 바라보고, 예쁘게 보려고 애쓰는 동안’ 비로소 타인을 이해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이쁘다’고 말해 주는 누군가가 곁에 있음을 그리고 독자 자신이 바로 그 ‘이쁜 존재’임을 깨닫는 순간, 세상은 더욱 예쁘게 피어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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