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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AI Interaction (인간은 AI와 어떻게 소통할까?)

  • 김혜경
  • 청람
  • 2026년 0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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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ISBN-13 : 9791124448083
쪽수25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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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추천 이유

책 소개

우리는 지금껏 AI정복해야 할 도구대체될지 모를 위협으로만 바라봤습니다. 하지만 기술이 우리 일상의 가장 깊숙한 곳, 서비스의 현장과 라이프스타일의 접점으로 들어온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기술적 이해를 넘어선관계의 정의입니다.

이 책은 다음 질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기술이 완벽해질수록, 우리는 왜 더 인간적인 온기를 갈망하게 되는가?” 에이전틱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디지털 휴먼이 우리를 맞이하는 시대에도, 결국 경험의 가치를 완성하는 것은 인간의 해석과 책임입니다.

인터랙션(Interaction)은 단순히 화면을 터치하는 행위가 아닙니다. 기술과 인간이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며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 호텔, 패션, 리테일의 최전선에서 벌어지는 변화들을 통해, 우리는 AI 시대의 진정한 경쟁력이최신 기술의 도입이 아닌인간을 향한 태도에 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제 기술이 던지는 질문에 우리만의 의미로 답할 시간입니다. 그 여정에 이 책이 든든한 가이드가 되길 바랍니다.

목차

[목 차]
  

Part 1 AI와 서비스경영 혁신

1. AI, 일상을 경영하다

2. 에이전틱 AI(Agentic AI)와 패션 리테일 혁신: 지금, 패션 CX의 승부처는 에이전틱 AI

3. 산업별 로봇의 진화: 피지컬에서 휴머노이드까지

4. 에이전틱 AI: 단순한 도구에서행동하는 주체

5. 서비스의 또 다른 나: 디지털 트윈 시대의 경영 실험실

6. 디지털 휴먼의 고객 경험 혁신

7. 도심을 달리는 디지털: 2026 CES, 라스베가스를 달린 ZOOX가 보여준 도시의 다음 장면

8. 휴머노이드는 언제 우리집에 들어올까?: 2026 CES에서 만난 LG 홈 로봇클로이

9. 데이터를 신뢰하십니까?

10. ESG는 어떻게 기술을 만나는가?: 선언이 아닌 데이터 운영체계

11. 지속가능한 AI와 서비스 혁신: AI는 왜지속가능성을 고민해야 할까?

12. 쿠팡 사례로 바라본 AI 시대 개인정보 보호의 기준: 편리함 이후에 남은 질문

13. 기술보다 맥락, 혁신의 중심은 인간: AI가 아니라 관계를 설계하는 시대

14. AI는 계산하고, 인간은 이해한다: 중국 방이 말해주는 미래의 조건

15. CES 2026 - 디지털 헬스: 디지털 헬스는 기술이 아니라돌봄의 방식을 바꾸고 있다

16. CES 2026 - 스마트홈: 일상을 배려하는 집

17. 양자컴퓨팅과 서비스경영: 보이지 않는 가능성을 보다

 

Part 2 AI와 환대 서비스

1. 환대는 기술을 만나 어떻게 달라졌는가?: Hospitality의 본질과 AI의 접점

2. 로비 대신 앱, 프런트 대신 챗봇: 디지털 체크인과 AI 고객응대의 시대

3. 호텔의 얼굴이 바뀐다: AI 컨시어지 등장

4. 누가 내 기분을 읽는가?: 감정 기반 환대의 진화

5. 디지털 휴먼과 브랜드의 새 얼굴: 브랜드 인격의 디지털 전환

6. CX UX를 넘어서, 감정의 여정을 디자인하다: AI와 환대 서비스가 마주한 가장 인간적인 인터페이스

7. AI가 건네는 위로: ‘마음의 환대일까정교한 환상일까?

8. 무인화 시대, 고객은 누구를 신뢰하는가?: 키오스크와 셀프 서비스에서 배려의 기술을 찾다

9. 개인정보 패러독스: 우리는 왜 AI에게 정보를 주면서도 불안할까?

10. AI가 브랜드의 인격이 된다: 기술이 브랜드의 얼굴을 대신하는 순간

11. 쇼핑도 환대다: AI 셀러와 가상 판매원의 부상

12. 소상공인을 위한재미+실용환대 전략: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중심

13. AI 환대 시대! ‘Humans-as-Luxury’ 부상: 인간 직원의 존재가희소성 가치와 프리미엄 서비스로

14. 챗봇은인간적인 연결을 어떻게 보완하는가?: 기술의 시대, 결국 사람의 마음으로 돌아오다

15. AI 시대, 환대의 온도를 묻다: 데이터가 행동을 만들고, 사람이 감정을 완성한다

 

Part 3 AI와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1. AI가 만든 브랜드, 진짜일까?: 생성형 AI와 브랜딩의 미래를 묻다

2. 지브리 열풍, 감동인가 침해인가?: 생성형 AI 시대, 저작권과 윤리의 갈림길에서

3. 생성형 AI가 디자인하고 사람이 완성한다: Moncler(몽클레르)×Lulu Li(루루 리) 사례

4. AI가 내 옷을 대신 골라준다면?: AI 쇼핑 에이전트 시대를 기대하며

5. 피팅룸 없는 쇼핑 시대

6. 복제된 내가 쇼핑을 한다면?

7. AI 시대의 또 다른 나, 디지털 트윈

8. 사람 같은 AI, 그들에게 진심은 있을까?

9. AI가 바꾸는 뷰티의 미래

10. 2026 AI 뷰티 테크 트렌드: 정밀 과학과 초개인화의 결합

11. Dupe 문화가 던지는 질문

12. 명품의 디지털 ID

13. 기술보다 취향, 혁신의 중심은 인간

추천사

    최정일 (숭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한국경영학회 회장)

    이 책은 AI를 기술적 도구의 차원에 한정하지 않고, 서비스경영과 인간 경험의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재해석한 점에서 학문적·실무적 의의가 크다. 저자는 패션, 리테일, 환대 산업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AI가 단순한 자동화 수단을 넘어 고객 경험을 재구성하는 핵심 메커니즘으로 작동함을 체계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AI는 계산하고, 인간은 이해한다는 문제의식은 AI 시대 경영의 본질이 기술의 우위가 아니라 인간 중심의 해석과 책임에 있음을 분명히 한다.

     

    황조혜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교수, 한국서비스경영학회 회장)

    환대는 본질적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시작된다. 이 책은 그 관계의 중심에 AI가 들어왔을 때 서비스 경험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섬세하게 보여준다. 특히 고객 경험, 감정, 응대의 언어가 기술과 만나 새롭게 설계되는 과정을 깊이 있게 풀어낸다. AI 시대의 환대 서비스가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채진미 (한성대학교 글로벌패션산업학부 교수, 한성대학교 예술대학원장)

    AI를 기술 중심이 아닌경험과 관계의 관점에서 조망한 통찰이 돋보인다.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산업에서 AI 도입이 소비자 경험과 브랜드 소통 방식을 어떻게 새롭게 재편하고 있는지를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기술의 역할을 설명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인간의 경험과 가치 판단이 여전히 삶의 의미 형성에 핵심적임을 균형 있게 보여준다.

    AI 시대 패션의 본질과 방향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의미 있는 책이다.

출판사 서평

“기술이 질문을 던질 때, 인간은 무엇으로 답하는가

-AI 시대의 새로운 언어, HAI(Human-AI Interaction)

AI는 더 빨라지는데, 왜 우리의 고민은 더 깊어질까?”

-계산은 AI의 몫이지만 맥락과 의미는 여전히 인간의 몫이다.

AI 서비스 시대, 기술보다경험을 재정의하라.”

-누가 더 똑똑한가가 아니라 누가 방향을 잡는가가 중요하다. 기술은 환경이 되고 태도는 경쟁력이 된다.

 

에필로그

 

기술이 질문을 던질 때, 인간은 의미로 답한다. 지난 10년간 우리는디지털 전환이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살아왔다. 그 변화는 단지 기술이 발전했다는 사실로는 설명되지 않는다. AI는 고객을 응대하고, 공간을 시뮬레이션하며, 서비스의 얼굴이 되고, 경영의 판단에까지 관여하기 시작했다.

기술은 어느새 일상의 바깥이 아니라, 삶의 한가운데에 자리 잡았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그 흐름의 끝이 아니라 한 지점에 서 있다. AI가 더 똑똑해질 것인가의 문제가 아니라, 이 변화 속에서 인간은 어떤 위치를 선택할 것인가라는 질문 앞에 서 있다.

이 책에서 살펴본 서비스경영, 환대,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의 사례들은 하나의 공통된 장면으로 이어진다. 기술은 점점 더 많은 일을 대신하지만, 의미를 대신하지는 않는다. 자동화는 확장되지만, 신뢰는 여전히 설계되어야 한다. 디지털 트윈은 수많은 미래를 시뮬레이션하지만, 어떤 미래를 선택할지는 인간의 몫으로 남는다. 그래서 AI는 언제나 맥락 속에서 다루어져야 한다.

에이전틱 AI가 자율적으로 행동할수록 Human-in-the-loop가 필요해지고, 개인화가 정교해질수록 데이터에 대한 신뢰와 책임이 중요해진다. 이는 기술의 미성숙함 때문이 아니라, 서비스가 본질적으로 인간의 감정과 관계 위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Human-AI Interaction, 인간은 AI와 어떻게 소통할까라는 질문은 결국 기술에 대한 질문이 아니라 인간에 대한 질문이다. AI와의 소통이란 더 많은 명령을 내리는 일이 아니라, 어디까지 맡기고 어디에서 멈출지를 판단하는 일이다. 기술을 앞세울 때와 물러서게 할 때를 구분하는 감각, 효율보다 경험의 온도를 먼저 고려하는 태도, 그리고 최종 책임을 인간에게 남겨두는 선택이 그 소통의 핵심이다. AI는 계산하고, 예측하고, 실행한다. 그러나 그 결과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 어떤 삶으로 이어지는지는 인간만이 답할 수 있다. 기술은 질문을 던질 수 있지만, 방향을 결정하지는 않는다. 서비스의 미래 역시 기술이 아니라, 그 기술을 해석하고 사용하는 인간의 태도에 의해 만들어진다.

이 책은 변화의 속도를 재촉하기 위해 쓰이지 않았다. 이미 시작된 변화 속에서, 기술을 경영의 언어로 어떻게 이해하고, 서비스를 인간의 경험으로 어떻게 지켜낼 것인가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쓰였다. 디지털 전환의 다음 단계는 더 많은 기술이 아니라, 더 분명한 인간의 기준일 것이다.

지난 10년이 기술이 우리 삶에 들어온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시간은 우리가 그 기술과 어떤 관계를 맺고 살아갈 것인지를 결정하는 시간이다. 우리는 기술과 어떤 의미를 나누며 살아갈 것인가. 그리고 그 의미의 중심에는 결국 사람이 있어야 한다. 기술이 질문을 던질 때, 인간은 의미로 답해야 한다.

저자 소개
저자 : 김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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