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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옹달샘 - 감사하며 사랑하고 치유하다

  • 김철수
  • 나이스에듀
  • 2026년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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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ISBN-13 : 9791199663633
쪽수380쪽
크기규격 외(152mm X 225mm, 신국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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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추천 이유

책 소개
한 인간의 생애가 한 시대의 얼굴이 되다
가난과 전쟁을 지나 사람을 살리는 길로_김철수 회고록

“상처를 품은 삶이 어떻게 누군가의 희망이 되는가.”
한 의사가 건네는 가족, 시대, 그리고 사람에 대한 깊은 기록

『새벽의 옹달샘』은 단순한 자서전이 아니다. 김제 김씨 가문의 뿌리에서 출발해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가난, 그리고 부모와의 이른 이별까지, 저자의 삶은 곧 한국 현대사의 축소판이다. 아버지는 한국전쟁 중 순국했고, 어머니는 여섯 자식을 홀로 키우다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열일곱 살 소년이 의사가 되기로 결심한 그 순간이, 이 책의 출발점이다.

저자는 공군 군의관 복무를 거쳐 H+양지병원을 설립하고, 글로벌 의료 그룹으로 성장시켰다. 이후 대한병원협회 회장, (사)대한에이즈예방협회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료봉사단, 그리고 대한적십자사 제31대 회장을 역임하며 국내외 재난 구호, 다문화·치매·자살예방, 이른둥이 지원, 이산가족 지원 등 인도주의 실천의 전 영역을 직접 이끌어왔다. 책 속에는 우크라이나·튀르키예 재난 현장, 국내 대형 산불 참사, 3만 시간의 봉사 기록 등 현장의 생생한 증언이 담겨 있다.

그러나 책의 중심은 결코 ‘업적’에 있지 않다. 저자가 반복해 강조하는 메시지는 오히려 감사, 정직, 효, 사랑, 봉사라는 단단한 가치들이다. 병상 곁에서 환자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한 인간의 마음, 부모와 형제에게 받은 사랑을 세상에 돌려주려는 자세, 그리고 “오늘도 누구에게 봉사할 것인가”를 끊임없이 자신에게 묻는 태도가 이 책 전체를 관통한다.

『새벽의 옹달샘』이라는 제목은 저자의 호 ‘효천(曉泉)’에서 비롯됐다. “새벽 미명의 옹달샘처럼, 맑고 한결같이 봉사하는 삶”이라는 뜻이다. 제목 그대로 이 책은 과장하거나 목소리를 높이지 않는다. 대신 이른 새벽 조용히 솟아오르는 샘물처럼, 독자의 마음에 천천히 스며들어 오래 남는 울림을 남긴다.가족의 의미가 흔들리고, 공동체의 연대가 느슨해지며, 무엇보다 ‘사람다움’의 기준이 사라져가는 지금 - 『새벽의 옹달샘』은 한 사람의 생애를 통해 조용히 답을 내놓는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어떤 사람으로 남고 싶은가. 이 오래된 질문 앞에, 한 의사의 단단한 문장이 놓인다.


[작가의 말]

“나는 지금도 우리 사회 어딘가에서 삶의 무게에 길을 잃고 있을지 모를 사회 후배들에게, 아주 작은 이정표 하나라도 건네고 싶은 마음으로 이 글을 시작했습니다.”
“남은 생애 동안 그 은혜를 갚는 마음으로, 더 베풀며, 더 배우며, 더 겸손하게 살아가겠습니다.”
목차

[목 차]

머리말

추천사

가족의 편지

 

1부 아버지와 어머니가 물려주신 것

 

1. 두 개의 비석이 주는 의미 / 36

2. 조선 개국 공신의 후손 / 39

3. 조국 수호의 책임을 다하다 / 42

4. 모든 고난을 이겨낸 위대한 모정 / 48

5. 내가 의사가 된 이유, 어머니의 마지막 순간 / 54

6. 초콜릿과 노란 편지봉투 / 60

7. 효도의 끝은 어디인가 / 64

8. 생명을 존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의사 / 70

9. 대한민국 김철수, 운명의 반쪽을 만나다 / 74

10. 난초의 향기처럼, 하나가 된 두 사람 / 78

11. 당신이 있어, 내가 누리는 모든 행복에 감사하오 / 81

12. 낯선 땅에서 시작한 병원 개혁 프로젝트 / 83

13. 대한민국 공군의 건강을 책임진 긍지와 적극성 / 88

14. 작은의원에서 글로벌 메디컬 그룹으로 / 99

 

2부 의사의 책무

 

15. 차별 없는 손길, 그것이 의사의 길이다. / 105

16. 무거운 산소통을 번쩍 들고 / 109

17. 할머니가 주고 간 담배 한 갑 / 113

18. 대한민국 의료, 세계의 중심에 서다 / 117

19. 치유가 불가능한 질병은 없다 / 122

20. 김철수 단장과 함께한 치유와 희망의 여정 / 127

21. 생명은 의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 129

22. 히포크라테스 선서와 나의 소명 - 생명을 향한 긴 응답 / 133

23. 새벽의 옹달샘처럼 봉사하는 의료재단 / 136

24.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최상의 의료 플랫폼 / 146

 

3부 구호의 현장에서

 

25.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계승하다 / 156

26. 전쟁의 땅에 평화가 찾아오기를 / 163

27. 피로 맺은형제의 나라튀르키예, 그 폐허에 희망을 심다 / 173

 

4부 인도주의 실천의 참모습, 적십자

 

29. 사랑을 실천하는 평화의 선봉 / 185

30. 적십자의 발걸음은 재난 대응의 새로운 전환점 / 192

31. 기억을 지키는 적십자 / 195

32. 모두 함께, 다 같은 우리 / 198

33. 판잣집에 사는 후손의 삶 더는 외면하지 말아야 / 202

34. 몸과 마음이 아플 때 언제나 찾아갈 수 있는 곳 / 207

35. 조금 일찍 세상에 온 이른둥이들, 적십자가 사랑으로 키운다 / 211

36. 이산가족의 만남은 진정한 평화의 출발점 / 215

37. 끝을 막는 손길, 시작을 열다 / 220

38. 헌혈은 다른 사람을 구할 뿐 아니라 나 자신도 구한다 / 224

39. 세계 최대의 인도주의 네트워크, 그 현장에서 길을 찾다 / 228

40.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인도적 지원 분야 협력 강화 / 231

41. 혁신과 진심의 리더십 / 234

42. 시간의 틀과 경계를 넘어선 행동가 / 238

 

5부 대한적십자사 회장을 물러나며

 

43. 헌신에 대한 단 하나의 답, “고맙습니다” / 258

44. 봉사할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했던 나날들 / 261

45. 새로운 비전으로 인도주의 활동에 더욱 매진해 주시기를 / 268

46. 국내 최고의 재난구호 전문기관으로서의 기반 강화 / 270

47. 감사드릴 일이 너무나 많은 김철수 회장님께 / 274

김종량 한양학원 이사장(대한적십자사 중앙위원) 님이 보내주신 글

48. 특별기고 1 : 인종차별 바로 알기 / 277

49. 특별기고 2 : 피부색을 나타내는 단어를 포함하는 발언의 차별적 발언 해당 여부 / 281

 

6부 칼럼과 인터뷰

 

50. 야생화에 희망을 심다 / 286

51. 인생의 길잡이별 / 288

52. 공공의료의 소명 / 290

53. ‘리스펙트의 해법 / 292

54. 기후위기 대응, 지금이라도 결코 늦지 않다 / 294

55. [창립특집] 김철수 대한병원협회 명예회장 인터뷰 / 296

 

7부 우리의 아름다운 삶을 위하여

 

56. 이제는 용서와 화해로 나아가자 / 301

57. 그 땅을 위해 일했을 뿐인데, 그 땅은 나를 가족으로 / 305

58. 가는 사람 오는 사람 / 312

59. 휴지 한 장을 세 번 사용한다면 / 315

60. 보수의 뜻 이해하기 / 319

61. 만일 내가 그 한 사람을 붙잡지 않았다면 / 322

62. 공산주의를 무너뜨린 자유세계의 탁월한 지도자 / 326

63. 화해와 용서, 화합으로 노벨평화상을 받은 평화주의자 / 330

64. 꿈은 좌절 속에 피는 꽃 / 334

65. 노인을 행복하게 하는 사회는 모든 세대를 행복하게 만든다 / 338

66. 사람을 대할 때 높낮이가 없는 50여년 단골손님 / 348

67. 영원히 흔들리지 않는 천년의 노거수 / 351

68. AI와 협력하여 당신의 미래를 확장하라 / 353

69. 타인의 아픔에 머물며 치유할 때 피어나는 꽃 / 358

70. 젊음은 바로 지금이다 / 362

71. 언제나 어디에서나 누구에게나 감사하며 살자 / 365

 

맺음말 남은 생애 동안 더 베풀며, 더 배우며, 더 겸손하게

PHOTO STORY


[본 문]

“의학은 정교한 기술이지만, 그 기술을 완성하는 의술은 결국 사랑이다.”
“효에는 나이가 없다.”
“사람은 평등하다. 환자는 평등하게 대우받아야 한다.”
“오늘도 누구에게 봉사할 것인가?”
“행복의 가치는 사랑과 섬김을 통해 완성된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에세이/인문/자서전 코너 어느 쪽에 놓아도 어울리는 책이다.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의료인으로, 사회적 리더로, 인도주의 실천가로 살아온 한 사람의 궤적은 그 자체로 한국 현대사의 축소판이기도 하다.
저자의 문체는 화려하지 않지만 깊다. 큰 말로 감동을 강요하지 않고, 대신 새벽처럼 맑고 옹달샘처럼 고요한 문장으로 독자의 마음을 천천히 적신다. 가족의 사랑, 부모의 희생, 의사의 소명, 봉사의 기쁨을 담담히 풀어놓는 이 책은 삶의 방향을 잃은 이들에게 이정표가 되고, 이미 많은 것을 이룬 이들에게는 다시 겸손을 돌아보게 한다.

■ 이 책이 지금 우리에게 말하는 것
이 책은 성공의 방법을 말하지 않는다. 대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묻는다.
가족의 의미가 흔들리는 시대, 공동체의 연대가 느슨해지는 시대, 무엇보다 ‘사람다움’의 기준이 사라져가는 시대에 『새벽의 옹달샘』은 한 사람의 생애를 통해 그 답을 조용히 보여준다. 의료·인도주의·가족·봉사·공공성이라는 주제가 한 사람의 삶 안에서 하나로 엮이며, 그 울림은 세대를 넘어 독자에게 닿는다.

저자 소개
저자 : 김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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