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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 ISBN-13 : 9788997743728 |
|---|---|
| 쪽수 | 472쪽 |
| 크기 | 규격 외(152mm X 225mm, 신국판) |
| 제품구성 | 단행본 |
- 자연/과학 > 과학일반
AI추천 이유

당신의 마음은 어디서 왔는가.
고세균에서 시작해 언어와 자아를 거쳐 슈퍼 마인드에 이르는,
의식 탄생의 완전한 이야기.
『의식의 탄생』은 고세균에서 호모사피엔스까지, 마음의 출현과 작동 방식, 의식과 언어의 기원, 자아의 탄생을 하나의 통합된 이야기로 풀어낸 최초의 책이다. 저자들은 마음을 "감각을 행동으로 바꾸는 물리적 시스템"으로 정의하고, 분자 하나의 배열에서 시작된 사고가 어떻게 언어와 자아, 문명과 인공지능으로 이어지는지를 수식 없이, 그러나 학문적 엄밀함을 잃지 않고 추적한다. 의식은 특별한 재료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특별한 배열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독자들에게 특히 깊은 울림을 줄 것이다.
1. AI 시대의 본질을 묻는 독자: 인공지능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다. 이 책은 AI가 호모사피엔스의 슈퍼마인드를 어떻게 재구성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결국 우리 각자의 선택임을 보여준다. AI를 두려워하거나 맹신하는 대신, 그 본질을 마음의 진화라는 맥락에서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에게 이 책은 지금까지 없던 시각을 제공한다.
2. 의식과 자아의 기원이 궁금한 독자: 나는 왜 존재하는가. 나의 마음은 어디서 왔는가. 철학이 수천 년 동안 맴돌았던 이 질문들을 저자들은 고세균의 편모에서 출발해 뇌과학의 언어로 풀어낸다. 형이상학적 사변이 아니라, 물리적 동역학으로 설명되는 의식과 자아의 작동 원리를 따라가다 보면 독자는 자기 자신을 전혀 다른 눈으로 바라보게 된다.
3. 과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자: 『사피엔스』가 인류의 역사를 다뤘다면 이 책은 그 역사를 가능하게 만든 마음의 역사를 다룬다. 뇌과학, 진화생물학, 철학, 언어학을 종횡으로 넘나들면서도 어떤 수식도 없이 서술되는 이 책은 지적 탐험을 즐기는 모든 독자를 위한 책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세 가지를 얻게 된다.
1. 의식의 작동 원리에 대한 통찰: 의식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뇌과학의 최전선에서 설명한다. 공명, 감각질, 승자독식의 역학이라는 개념을 통해 독자는 자신의 마음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생생하게 이해하게 된다.
2. 슈퍼 마인드로서의 인간 문명을 읽는 눈: 도시, 국가, 자유 언론, 자본주의, 과학이 단순한 사회 제도가 아니라 마음의 동역학이 집단적으로 구현된 것임을 깨닫게 된다. 독재가 왜 실패하고 자유가 왜 적응적인지가 뇌과학의 언어로 설명된다.
3. AI 시대를 살아가는 윤리적 좌표: 슈퍼 마인드의 방향은 그것을 구성하는 각각의 마음이 결정한다. 이기적이고 폐쇄적인 선택이 슈퍼 마인드를 독재로 이끌고, 연결과 공감의 선택이 새로운 차원의 의식을 열어젖힌다는 저자들의 결론은 AI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던지는 가장 근본적인 질문이다.
세균도 결정을 내린다. 아메바도 기억한다. 새도 문화를 만든다. 그렇다면 의식은 인간만의 것인가. 이 질문 앞에서 철학은 수천 년을 맴돌았고, 과학은 오랫동안 침묵했다. 『의식의 탄생』은 바로 그 침묵을 깨는 책이다.
두 신경과학자 오기 오가스와 사이 개덤은 30억 년 전 지구에서 가장 작은 생명체의 깜빡임에서 출발해 인류의 언어와 자아, 그리고 문명이라는 거대한 슈퍼 마인드에 이르기까지 마음이 걸어온 길을 하나의 이야기로 완성했다. 작디작은 고세균 '아키'에서 시작해 아메바, 지렁이, 개구리, 새, 원숭이를 거쳐 인간에 이르는 이 여정은 단순한 진화론적 연대기가 아니다. 각각의 생명체가 풀어야 했던 정신적 도전, 그리고 그 독창적 해결책으로 탄생한 혁신이 이 책의 진짜 주인공이다.
이 책이 놀라운 것은 그 스케일만이 아니다. 저자들은 의식·언어·자아라는 철학의 오래된 수수께끼를 수식 없이, 그러나 학문적 엄밀함을 잃지 않으면서 풀어낸다. 세균이 어떻게 기억 없이 기억하고, 아메바가 어떻게 리더 없이 조직하고, 새가 어떻게 노래를 통해 문화를 만드는지를 따라가다 보면, 독자는 어느 순간 인간의 의식이 특별한 재료가 아니라 특별한 배열에서 비롯된 것임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이 책은 인간에서 멈추지 않는다. 인간의 자아를 만든 바로 그 원리가 지금 도시와 국가, 인터넷과 언어를 통해 더 높은 차원의 마음을 빚어내고 있다는 저자들의 주장은 독자를 불편하게 만들 만큼 설득력이 있다. 우리는 마음의 정점이 아니라, 마음이라는 더 큰 여정의 한 단계일지도 모른다.
과학의 언어로 철학의 질문에 답하고, 철학의 깊이로 과학을 품은 이 책은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 『사피엔스』가 인류의 역사를 다뤘다면, 『의식의 탄생』은 그 역사를 가능하게 만든 마음의 역사를 다룬다. 마음을 가진 모든 존재에게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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