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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D]생각하는 기술의 기술철학

  • 이춘식
  • 부크크
  • 2026년 0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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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542(논현동, 영풍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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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ISBN-13 : 9791112182913
쪽수466쪽
크기A5(148mm X 210mm, 국판)
제품구성POD : 주문형 출판 (Publish on Dem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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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추천 이유

책 소개
AI는 이제 단순한 도구가 아니다.
그것은 인간의 판단에 개입하고, 선택의 질서를 배열하며, 사고의 형식 자체를 바꾸고 있다. 그렇다면 오늘의 교사는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생각하는 기술의 기술철학』은 기술을 기능과 효율의 언어에 가두지 않고, 인간과 세계를 매개하고 재구성하는 존재론적 조건으로 깊이 있게 성찰하는 책이다. 이 책은 기술이 무엇을 가능하게 하는가를 묻는 데서 멈추지 않고, 무엇을 드러내고 무엇을 은폐하는지, 어떤 가치를 전제하며 어떤 인간상을 만들어 내는지를 끝까지 추적한다.

저자는 기술이 더 이상 인간 바깥의 수단에 머무르지 않고, 인간의 인식과 판단이 이루어지는 내부 환경의 일부가 되어 가고 있다고 진단한다. 그래서 오늘 필요한 것은 기술의 사용법만이 아니라, 기술을 철학적으로 읽고 비판적으로 해석하는 힘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하이데거의 기술철학에서부터 체화된 인식, 재료의 저항, 메이커 교육, 블랙박스 기술, 알고리즘적 판단, 기술과 인간의 공동사유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논의를 통해, 기술교육이 단순한 기능 훈련이 아니라 인간다움과 책임, 해석과 판단을 길러 내는 교육이어야 함을 설득력 있게 보여 준다. 또한 기술교사를 기능 전달자가 아니라, 학생들로 하여금 기술의 전제와 가치, 한계를 질문하게 하는 철학적 실천가로 다시 세운다.

기술이 더 많은 답을 제시하는 시대일수록, 교육은 더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야 한다.
『생각하는 기술의 기술철학』은 기술이 더 깊이 인간의 사고 속으로 들어온 시대에, 인간은 무엇을 지켜야 하며 교사는 무엇을 붙들어야 하는가를 묻는 본격적인 기술철학서이다. 결국 이 책이 끝내 붙드는 메시지는 하나다. 기술이 더 똑똑해질수록, 인간은 더 깊이 생각해야 한다.
목차
프롤로그: 왜 지금, 생각하는 기술의 기술철학인가
제1부 생각하는 기술을 어떻게 물을 것인가?
제1장 도구를 넘어: 기술의 존재론(1. 기술은 수단인가 2. 하이데거의 도구 존재론 3. 세계-열기로서의 기술 4. 기술과 인간의 지평 5. 생각하는 기술이라는 문제 설정)
제2장 손끝의 지성: 신체와 재료의 사유 (1. 체화된 인식 2. 재료의 저항과 창조 3. 암묵지와 기술적 앎 4. 만드는 행위의 철학 5. 생각은 머리만의 활동인가)
제3장 호모 파베르의 귀환 (1. 만드는 인간의 인류학 2. 노동과 창조의 구분 3. 기술은 인간을 확장하는가 4. 메이커 교육의 철학적 의미 5. 제작, 실천, 사유의 연결)
제4장 블랙박스와 기술적 소외 (1. 불투명한 기술 2. 소외의 구조 3. 블랙박스를 여는 교육 4. 해석자로서의 교사 5. 생각할 수 없게 만드는 기술)
제2부 기술철학은 어떻게 기술을 이해해 왔는가
제5장 테크네와 진리 (1. 고대 그리스의 테크네 2. 에피스테메와의 긴장 3. 드러냄으로서의 기술 4. 실천적 지혜의 상실)
제6장 근대 기계론과 인간의 축소 (1. 기계로서의 세계 2. 산업혁명과 효율성 3. 인간의 부품화 4. 기술 합리성의 확산)
제7장 도구적 이성의 비판 (1. 합리성의 역설 2. 지배와 기술 3. 도구적 이성의교육적 재생산 4. 기술교육의 위기)
제8장 기술의 매개 이론 (1. 인간-기술-세계 관계 2. 기술은 중립적인가 3. 기술과 도덕의 매개 4. 매개된 교실 5. 매개에서 판단으로: 기술철학의 새로운 과제)
제3부 생각하는 기술은 무엇을 하는가
제9장 기술은 판단한다 ―사고의 독점이 무너지다 (1. 인간만이 생각한다는 믿음 2. 계산은 사고가 아닌가 3. 알고리즘적 판단의 구조 4. 예측과 결정의 자동화 5. 사고의 독점은 끝났는가)
제10장 기술은 선택하는가 (1. 데이터는 중립적인가 2. 코드 안에 스며든 윤리 3. 설계는 이미 결정이다 4. 책임은 누구에게 귀속되는가 5. 알고리즘 통치의 시대)
제11장 기술은 함께 생각하는가 (1. 기술은 협력자인가 도구인가 2. 인지적 역할 분담의 재편 3. 인간-기계 공동판단 모델 4. 설계 기반 문제해결과 AI 5. 공동 사유의 교실)
제12장 생각하는 기술 앞에서 인간은 무엇을 지켜야 하는가 (1. 포스트 휴먼의 유혹 2. 인간성의 재정의 3. 자동화된 판단과 도덕 4. 기술교육의 새로운 인간상 5. 교사는 무엇을 보존해야 하는가)
제4부 생각하는 기술 시대, 교사는 무엇을 할 것인가
제13장 생각하는 기술 앞의 기술교사 (1. 가르치는 자의 정체성 2. 기술적 중개자로서의 교사 3. 실천적 지혜의 회복 4. 철학자로서의 교사)
제14장 기능을 넘어 사유로 (1. 메이커 교육의 가능성과 한계 2. 만들기와 생각하기 3. 실패의 교육학 4. 철학적 수업 설계)
제15장 STEAM 이후의 기술교육 (1. STEM/STEAM의 역사 2. ‘T’의 상실 3. 과학의 시녀가 된 기술 4. 기술의 고유성 회복 5. 기술철학 없는 기술교육의 한계)
제16장 공학적 사유의 윤리학 (1. 문제 설정은 가치 판단이다 2. 해결의 대상과 윤리 3. 설계의 책임 4. 도덕적 상상력)
제17장 생각하는 기술 시대, 기술교사의 새로운 사명 (1. 기술은 생각한다 2. 책임은 인간에게 있다 3. 인간성의 최후 보루 4. 사유를 가르치는 교실)
제18장 교육은 왜 여전히 뜨거운가 (1. 기술은 차갑다 2. 그러나 교실은 관계의 공간이다 3. 어느 기술 교사의 고백 4. 다음 세대에게 남기는 질문)
에필로그: 기술은 생각한다
용어 해설
참고문헌
저자 소개
저자 : 이춘식
    이춘식은 경인교육대학교 생활과학교육과 정교수로, 오랫동안 기술교육과 발명·메이커 교육, 기술철학을 연구하고 가르쳐 왔다.
    충남대학교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기술교육을 공부했고, 중학교 교사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책임연구원을 거치며 교육과정, 교과서, 수업, 평가의 실제를 두루 경험했다.
    경인교육대학교 정교수로 재직하며 예비교사를 길러 왔고, 미국 University of Georgia 방문학자와 한국기술교육학회 회장을 지냈다.
    최근에는 “기술은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인간의 생각과 판단에 깊이 참여한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시대의 기술철학과 기술교육의 방향을 꾸준히 탐구하고 있다.
    이 책은 그 오랜 연구와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이 더 똑똑해진 시대에 교사가 무엇을 가르쳐야 하며 인간은 무엇을 끝까지 질문해야 하는지를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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