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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 ISBN | ISBN-13 : 9791112174116 |
|---|---|
| 쪽수 | 98쪽 |
| 크기 | 기타 규격 |
| 제품구성 | 단행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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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에세이/시 >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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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추천 이유
책 소개
청소년 시 분야 화제작 『아쿠아 소다 틸트』가 부크크 청춘시선 일곱 번째 리커버 에디션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이번 리커버 에디션 『아쿠아 소다 틸트』에서는 개정된 본문 일부와 미공개 시를 수록했다. 소다 위 아이스크림이 온도에 따라 녹아 물이 되기고, 얼기도 하는 것처럼 우리의 감정 역시 매일 다른 결을 띤다. 저자는 이러한 감정의 기울기가 느껴지는 일상을 섬세하게 포착하여 다채로운 시편으로 엮어냈다. 잊고 있던 찬란한 장면들을 떠올리게 하는 『아쿠아 소다 틸트』에 담긴 공감 가득한 문장들이 후텁지근하고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환기해 줄 것이다.
목차
출판사 서평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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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시 분야 화제의 도서 『아쿠아 소다 틸트』
개정증보 리커버 에디션 출간!
“아쿠아가 흐르고
어디든 도착하면
내 세상이 올 거야”
한국문학의 미래를 미리 본다!
국내 최대 자가출판 플랫폼 부크크가 새로운 단행본 시리즈 ‘부크크 청춘시선’을 시작한다. ‘시선(詩選)’이 아니라 ‘시선(視線)’이다. 10대 후반부터 20대 초반의 청춘들이 ‘그들의 눈으로 본 나와 세계의 이야기’를 시, 소설, 에세이 등 여러 장르로 써 가는 시리즈다. 같은 또래들에겐 공감을, 기성세대들에겐 이해와 소통을 꿈꾼다. 하나의 팜(Farm)이 되어 한국문학의 미래를 미리 보는 시리즈를 지향한다.
“우리들의 마음은 일정하지도 않고, 항상 기울게 되는 것 같습니다. 참아왔던 일이 탄산처럼 올라오지만, 소다 위에 올린 크림의 형태가 망가질까 봐 표현하지 못할 때도 많습니다.”
청소년 시 분야 화제작 『아쿠아 소다 틸트』가 부크크 청춘시선 일곱 번째 리커버 에디션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이번 리커버 에디션 『아쿠아 소다 틸트』에서는 일부 본문을 다듬고 미공개 시를 추가 수록했다. 소다 위 아이스크림이 온도에 따라 녹아 물이 되기도, 다시 얼기도 하는 것처럼 우리의 감정 역시 매일 다른 결을 띤다. 저자는 이러한 감정의 기울기가 느껴지는 일상을 섬세하게 포착하여 다채로운 시편으로 엮어냈다. 잊고 있던 청춘의 서툴렀던 감정과 찬란한 장면들을 떠올리게 하는 『아쿠아 소다 틸트』 속 공감 가득한 문장들이 후텁지근하고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환기해 줄 것이다.
* 부크크 청춘시선 일곱 번째 류채서 작가 미니 인터뷰
▶간단한 자기소개와 이력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쿠아 소다 틸트』를 집필한 류채서라고 합니다. 투명한 시선으로 다채로운 글을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 첫 시집 『아쿠아 소다 틸트』가 출간되었습니다. 첫 시집을 선보이는 마음이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솔직히 많이 긴장되고 떨립니다. 첫 시집이자 첫 작품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서툰 부분도 가득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복합적으로 여러 감정이 제 마음속에서 오가고 있습니다. 들 뜬 마음이기도 했다가, 걱정되는 마음도 들다가, 자괴감이 들기도 합니다. 서점은 어찌 보면 제가 써 낸 이야기를 여러 곳에 공유하는 장소이고, 시집은 이야기의 모음집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심장이 두근거리고 설레기도 했습니다.
▶ 이번 책을 출간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작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은 언제부터 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저는 중학생 때부터 작가라는 꿈을 가지고, 이루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제 시선으로 타인들을 관찰했던 부분과 직접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글을 써 보고 싶었습니다. 첫 작품인 만큼, 문학적 가치가 없거나 부족하다고 생각한 독자가 있을지라도, 몇 명의 독자라도 제 글을 읽고 공감하거나 마음에 와닿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 시집 제목을 『아쿠아 소다 틸트』로 정하신 이유, 생각하게 되신 계기가 궁금합니다.
우선, 이 시집은 누군가의 일상을 담아냈습니다. 제가 타인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직접 느끼고 겪은 경험도요. 처음에 시집 제목을 지으려 생각할 때, ‘나’라는 사람이 보는 시선을 어떻게 제목에 표현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것과 궁금한 것, 그리고 제가 무언가를 담아내고 마음은 명확했기 때문에, 세 가지의 키워드를 위주로 생각했습니다. ‘아쿠아’는 제가 물 마시는 걸 좋아해서 생각났습니다. 저는 물의 깔끔하고 몸에 부담 없는 요소를 좋아합니다. ‘소다’는 이 시집 제목에 있지만, 보기와 달리 제가 한 번도 마셔본 적이 없는 음료였습니다. 소다 맛 아이스크림이나 관련된 디저트는 먹어본 적이 있었지만, ‘소다’라는 음료는 마셔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문득 소다의 맛이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소다의 이미지는 대표적으로 소다 맛 음료 위에 바닐라 맛 아이스크림이나 크림이 올려진 것인데요. 이것을 볼 때, ‘틀 안에 갇혀 있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료를 마시려면 맨 위의 형태가 망가져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소다를 마시려면 당연한 거긴 하지만요. ‘틸트’는 기울기라는 뜻인데요. 이 시집의 핵심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일상을 담아낸 시집인 만큼, 매번 느끼는 감정과 마음이 다르다는 것을 기울기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사실 앞의 ‘소다’라는 단어와 이어지기도 합니다. 소다 위의 아이스크림이나 크림은 참는 마음을, 그 아래의 소다는 진실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책의 구상부터 최종 탈고까지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렸고 이 과정에서 가장 즐거웠던 일 혹은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어떤 것이었나요?
책의 구상부터 최종 탈고까지 대략 9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렸고, 이번에 리커버 작업을 하면서 추가로 약 4개월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글을 쓰는 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일이었지만, 한편으로는 책을 집필할 실력은 턱없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출판할지, 말지에 대한 고민이 굉장히 컸고, “내 책이 누군가에게 진심으로 다가갈 수 있을까?”라고 매일 생각해 왔습니다. 원고를 제출하기 직전까지도, 독자분들께 더 와닿고 싶은 글을 쓰고 싶다는 강박이 심해져서 출간 예정 기간을 계속 미룬 후, 몇 시간이 걸리든 열심히 퇴고했습니다. 주기적으로 이러한 생각이 들수록 제 글에 대한 확신이 없을 때도 많았고, 자괴감이 꽤나 컸습니다. 앞서 말했던 그 부분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직 저만 창작할 수 있는 글이 있다는 점이 힘들었던 부분을 극복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글을 쓰고 기존의 글을 퇴고하며, 제 글을 좋아해 주시는 독자분의 말 한마디가 포기하고 싶은 감정이 들 때의 동기부여가 될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가 느낀 건, 저는 글을 쓸 때 가장 즐겁고 행복함을 느낀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독자분의 응원이 저를 여기까지 이끌어 주었습니다.
▶이 책에서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가장 중요한 메시지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또 독자들이 어느 부분을 가장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까요?
저는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글을 이 책에 써 내렸습니다. ‘내가 그 화자였다면’ 식으로 이입하고 몰입하면, 더 흥미롭게 읽거나 공감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완성된 본인의 책을 보았을 때 어떤 기분이 드셨나요? 주변 분들의 반응도 궁금합니다.
썼던 글이 하나의 책으로 만들어져 나왔을 때, 처음에는 믿기지 않았습니다. 생각만 하던 출간을 직접 실행하니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제 책이 세상에 나온 게 실감이 났던 계기는 제 책을 읽어주시는 독자분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을 때 느껴졌습니다. 최근에도, 길을 지나가다가 제 책을 들고 있는 한 독자분의 모습을 우연히 보았습니다.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분이었습니다. 또한 누군가의 책장에 서툰 제 책이 있다는 것이 한편으로는 부끄럽기도 했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제가 책을 냈을 때, 주변 분들은 놀라워하며 축하해 주시고, 제 책을 구매해 주시기도 했습니다. 몇몇 분들은 제 책의 독자가 되어 저의 길을 늘 응원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꿈이 명확하게 있어서 부럽다”라는 얘기도 종종 듣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으신 한마디 혹은 『아쿠아 소다 틸트』를 읽을 독자분들께 인사를 건네주세요.
안녕하세요, 독자분들. 『아쿠아 소다 틸트』 저자 류채서라고 합니다. 우선, 제 책에 관심 가져주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 작이라 많이 서툴지라도, 하나의 문장이라도 독자분들께 가닿았으면 좋겠습니다. 더 나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