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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 ISBN-13 : 9791163931898 |
|---|---|
| 쪽수 | 88쪽 |
| 크기 | 기타 규격 |
| 제품구성 | 세트 |
![]() 제품안전인증 | KC 안전인증 적합 |
- 유아/어린이/초등학습 > 유아
AI추천 이유
[목 차]
도서관 고양이
도서관 고양이 두 번째 이야기
그림책 보는 도서관 고양이
레오를 소개합니다!
호기심 많고, 용감하고, 무엇보다 그림책을 좋아하는 레오는
숲속 그림책 도서관에서 사는 도서관 고양이예요.
레오가 어떻게 도서관 고양이가 되었느냐고요?
나른하고 따뜻한 어느 봄날의 일이었어요.
레오는 멋지게 털을 고른 다음 사뿐사뿐 봄골을 걷다가,
바람숲도서관을 만났어요.
키득키득 뒹굴뒹굴 네모난 물건을 들여다보는 아이들이 어찌나 재미있어 보이던지,
레오는 이날 밤 도서관 안에 들어가 보기로 했어요.
알록달록 화려한 그림책들에 반하던 그날부터
레오의 밤은 그림책과 함께였답니다.
레오에게 동생들이 생겼어요!
그러던 어느 날, 바람숲도서관에 새 식구가 들어왔어요. 이름은 설탕과 소금이죠. 하지만 레오는 동생들이 전혀 반갑지 않습니다. 호기심 가득한 녀석들은 도서관 곳곳을 누비며 낮잠을 방해하고, 간식과 밥, 장난감을 빼앗는 것도 모자라 화장실 예절도 지키지 않기 때문이죠! 녀석들 등쌀에 막 나오려던 똥이 쏙 들어간 게 한두 번이 아니에요.
그런데 참다 참다 화를 낸 레오에게 폭풍 잔소리가 쏟아집니다.
“왜 동생들을 괴롭히니?!!” “사이좋게 지내야지.” …
레오와 두 고양이들이 투닥투닥 나누는 일상의 모습은 우리 친구들이 형제간에 겪는 질투와 다툼, 우애의 이야기이기도 해요.
눈보라를 헤치고, 끝없는 다리를 건너, 우주 끝까지!
함께 볼 때 더 재밌는 그림책의 무한한 매력 속으로!
동생들 때문에 억울하고 속상한 밤, 레오는 살며시 도서관 문을 엽니다.
그림책 속을 여행하며 따뜻한 위로를 받기 위해서죠.
그런데 설탕, 소금은 어느새 그림책 세상에까지 들어와 있습니다.
“그림책은 내 거야! 절대 양보 못 해!”
레오는 발톱을 바짝 세우고 사냥감을 노리는 맹수처럼 달려들어요. 그렇게 우당탕탕 시작된 그림책 속 여행은 어느새 함께이기에 더욱 즐거운 또 다른 이야기로 변신합니다. 첫날부터 뿌지직 머리에 똥을 맞은 세 고양이들은 똥 싼 범인을 찾아 나서는가 하면 밤새 간식을 나눠 먹습니다. 어느 날에는 영웅으로, 어느 날에는 악당으로, 다른 날에는 멋진 구름으로 변신했다가 또 다른 날에는 서로서로를 지켜 주며 무시무시한 공룡들에 맞서기도 하죠.
그렇게 레오, 설탕, 소금은 함께할 때 더 신나고 즐겁다는 사실을, 그래서 용기 내어 더 많은 모험들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함께 성장해 가요.
최지혜 관장님과 김고둥 작가의 멋진 만남
이 책을 쓴 최지혜 선생님은 강화도 봄골에 위치한 ‘바람숲그림책도서관’ 관장님이에요. 어느 날부터인가 도서관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된 고양이 레오와 설탕, 소금을 주인공으로 글을 썼어요. 그림책의 재미와 감동을 더 많은 아이들이 느끼고 또 알기를, 도서관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을 담뿍 담아서요.
따뜻한 그림으로 독자들의 눈을 사로잡는 김소라 작가는 특유의 따뜻한 감성을 담아 이야기에 생기와 온기를 불어넣습니다. 바람숲도서관의 곳곳의 따스한 모습들과 이제는 도서관의 마스코트가 된 사랑스러운 고양이들의 귀여운 몸짓, 표정들에는 고양이를 사랑하는 작가의 마음이 담뿍 담겨 있죠.
무엇보다 이 책의 백미는 각각의 매력과 개성을 담아 재창조된 그림책 속 여행 장면들이에요.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길 때마다 독자들은 다시 한 번 그림책의 매력 속으로 풍덩 빠져들고 말지요.
고양이들의 집사이자 도서관 관장으로 수많은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최지혜 선생님과 바람숲도서관과 고양이들을 보고 한눈에 사랑에 빠졌다는 김고둥 작가 콤비는 함께 나눌 때 몇 배 더 즐겁고 신나는 마법을 보여 주는 그림책 세상으로 독자들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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