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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 ISBN-13 : 9788946423350 |
|---|---|
| 쪽수 | 220쪽 |
| 크기 | 기타 규격 |
| 제품구성 | 단행본 |
- 소설/에세이/시 > 수필 > 국내수필
AI추천 이유

나도 1등 하고 싶고
관심받고 싶고
조금은 멋져 보이고 싶어!
태생부터 2등인 여덟 살 ‘두리’에게는 무엇이든 1등인 언니 ‘하나’가 있다. 1등이 되고 싶은 두리가 선택한 것은 철봉. 언니보다 더 열심히 연습하지만 언제나 ‘아슬아슬하게’ 패배다. 그렇다고 이 책이 우열을 가리는 자매의 대결을 그리는 것은 아니다. 하나와 두리도 여느 형제자매처럼 경쟁하고 질투하고 때로는 귀찮아하기도 하지만, 타인과는 나눌 수 없는 특별한 감정이 둘 사이에는 분명 존재한다. 작가는 그 미묘하고도 따뜻한 마음을 특유의 그림체와 이야기로 섬세하게 풀어낸다.
무엇이든 잘하는 첫째를 동경하면서도 비교당하고 뒤처지는 것 같아 불안과 열등감을 안고 살아야 하는 둘째의 숙명. 두리는 자신도 잘하는 것이 있을까 궁금해한다. 이 책은 자매 사이의 애틋한 사랑을 담아내는 동시에, 둘째인 두리가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고 꼭 1등이 아니어도 괜찮다는 사실을 깨달아가는 성장 과정을 그린다. 그 과정에서 두리의 곁에는 항상 가족과 친구, 선생님이 함께하며 힘이 되어준다. 우리는 결국 관계 속에서 위로받고 성장해 나가는 존재임을 따뜻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 세상 모든 둘째들에게,
가족의 온기가 그리운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따스한 가족 이야기
요즘처럼 형제자매가 드문 시대에, 이 책은 함께 자라며 부딪치고 사랑하는 자매의 시간을 다정하게 그려낸다. 늘 비교당해 속상해하고 때론 다투기도 하지만, 끝내 서로의 가장 가까운 편이 되어주는 하나와 두리의 모습은 어린 독자들에게는 형제자매의 사랑과 우애를 전하고, 어른 독자들에게는 잊고 있던 어린 시절의 기억과 따뜻한 감정, 그리고 함께 자라온 형제자매를 떠올리게 한다.
경쟁보다는 관계를, 순위보다 성장의 의미를 이야기하는 이 책은 아이와 어른 모두의 마음에 오래 남을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성장 이야기다. 무엇보다 자기만의 자리를 찾기 위해 오늘도 애쓰고 있는 이 세상 모든 둘째들에게, 그리고 가족의 따스한 온기를 그리워하는 모든 이들에게 다정한 위로와 공감을 건네는 사랑스러운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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