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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방구석1열 인문학 수업 - 넷플릭스 화제작 속 숨겨진 11가지 생각의 지도
- 기라성
- 넥스트씨
- 2026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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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 ISBN | ISBN-13 : 9791199789531 |
|---|---|
| 쪽수 | 296쪽 |
| 크기 | 기타 규격 |
| 제품구성 | 단행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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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에세이/시 >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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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는 인문학이 됩니다”
★ 〈10대를 위한 수업 시리즈〉 신작 ★
넷플릭스 화제작 11편으로 만나는 영상 세대의 첫 인문학 수업
-"콘텐츠는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해석하는 것이다"
알고리즘이 추천하는 콘텐츠를 끝없이 소비하고, 숏폼이 30초 만에 메시지를 던지며, AI가 대신 요약해주는 시대. 우리는 매일 엄청난 양의 영상을 보지만, 정작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 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지금 청소년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더 많이 보는 능력" 일까요, 아니면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는 힘" 일까요?
이 책은 그 답을 청소년의 가장 가까운 자리-'방구석 1열'-에서 찾아냅니다. 침대에서, 소파에서, 식탁 한 켠에서 우리가 매일 보는 그 넷플릭스 작품들이, 사실은 인생의 가장 깊은 11가지 질문을 품고 있었음을 발견하는 여정. 답을 가르치지 않고 함께 묻는 책, 답이 정해진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10대를 위한 새로운 인문학 수업 이 시작됩니다.
-"인문학은 느낌표가 아니라 물음표입니다"
저자는 책의 첫 페이지에서 분명히 선언합니다. "인문학은 정답을 외우는 공부가 아니라, 자기만의 질문을 마음에 품고 살아가는 사유의 여정" 이라고. 이 명제가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흐릅니다.
11편의 작품을 다루는 모든 꼭지가 "이게 정답이다" 라고 말하는 대신,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라고 묻습니다. 보수와 진보, 남성과 여성, 가난한 자와 부유한 자, 한국과 외국, 어른과 청소년-이 모든 대립 앞에서 어느 한쪽 편을 들지 않고 "다름은 틀림이 아니다" 라는 균형 잡힌 시선을 유지합니다. 그래서 이 책은 어떤 가정의, 어떤 청소년이 읽어도 자기 자리에서 출발해 자기만의 답을 찾아가는 여정이 가능합니다.
-3부 구성, 11편의 작품, 11개의 인문학 주제
이 책은 청소년의 사유를 ‘과거-미래-인간다움’의 세 차원으로 이끕니다.
1부. 정치·역사 - 인간이 시대 속에서 마주한 갈등과 헌신
ㆍ 〈외교관〉: 외교 협상의 본질, 한국의 서희 담판, '넛지'라는 사회과학적 통찰
ㆍ 〈경성크리처〉: 잊으면 안 될 731부대의 진실, 식민지 시대의 비극과 사죄받지 못한 역사
ㆍ 〈디보션〉: 흑인 최초 해군 전투비행사 제시 브라운, 한국전쟁 장진호 전투, 진정한 헌신의 의미
ㆍ 〈뮌헨: 전쟁의 문턱에서〉: 체임벌린의 유화 정책, 평화는 어떻게 가능한가에 대한 깊은 성찰
2부. 미래·기술 - 다가올 시대의 가능성과 위기
ㆍ 〈아틀라스〉: AI 시대의 윤리, 닉 보스트롬의 초지능 경고, 인간과 기계의 공존
ㆍ 〈애덤 프로젝트〉: 시간과 후회,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호킹의 '시간 여행자 파티'
ㆍ 〈택배기사〉: 사막화와 기후 위기, 한국의 영남 산불, 탄소중립의 약속
ㆍ 〈승리호〉: 우주 쓰레기, 플라스틱 오염, 보얀 슬랫의 도전과 박경리의 통찰
3부. 인간다움 - 시대를 초월한 인간의 본질
ㆍ 〈소년의 시간〉: 혐오의 뿌리, 인셀 현상, 마르틴 부버의 '나와 너', 관포지교의 우정
ㆍ 〈두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프란치스코, 다름을 인정하는 용기, 장자의 '오리와 학'
ㆍ 〈벼랑 끝에 서서〉: 가난과 빈곤의 정의, 루스 리스터의 통찰,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각 작품 파트는 작품 안내 + 본문(주제별 심화) + 마지막 성찰 의 일관된 구조로 이어져, 한 작품을 따라가는 동안 여러 인문학 주제를 단계적으로 만나게 됩니다.
- 이 책의 5가지 특별한 강점
첫째, 동서양 인문학의 균형 잡힌 만남.
닉 보스트롬·한나 아렌트·마르틴 부버·데일 카네기·루스 리스터·톨스토이가 장자·관포지교·박경리·서희와 같은 무게로 만납니다. 인문학적 통찰이 어느 한 문화의 전유물이 아님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책입니다.
둘째, 작품을 보지 않은 독자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책.
각 작품의 줄거리, 시대적 배경, 주요 인물이 친절히 안내됩니다. 콘텐츠 감상집이 아니라 인문학 수업이기에, 작품을 보지 않은 독자도 책을 통해 새로운 작품을 만나고 함께 사유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셋째,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되는 모듈형 구성.
관심 있는 작품 파트부터 자유롭게 펼쳐 읽을 수 있어, 청소년의 자유로운 독서 패턴에 맞춰져 있습니다. 한 작품을 완독한 다음 다른 작품으로 넘어가는 식의 리듬도 가능하고, 흥미를 끄는 주제부터 골라 읽는 방식도 자연스럽습니다.
넷째, 정치·종교적 중립성을 유지하는 균형 감각.
보수와 진보,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종교와 비종교, 남성과 여성-이 모든 민감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않습니다. "옳고 그름이 아니라 다름의 문제" 라는 일관된 시선이 책 전체를 관통합니다.
다섯째, 현직 교사가 청소년에게 보내는 가장 진심 어린 글.
저자 기라성은 한양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2014년부터 명문 사립고에서 10년 넘게 교편을 잡아온 현직 국어 교사입니다. 매일 청소년을 마주하며 그들의 언어와 고민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기에, 이 책은 "가르치는 책" 이 아닌 "함께 고민하는 책" 의 따뜻한 톤을 일관되게 유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