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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 ISBN | ISBN-13 : 9788963476957 |
|---|---|
| 쪽수 | 316쪽 |
| 크기 | 기타 규격 |
| 제품구성 | 단행본 |
이 책이 속한 분야
- 예술 >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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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추천 이유
책 소개
불과 흙의 인고의 시간을 지나 탄생한 도자기는 인류 문명의 가장 오래된 기술과 예술이 결합한 산물입니다. 이 책은 약 1만 2천 년 전 등장한 도기에서부터 상·주 시대의 원시자기(原始瓷器: 초기 단계의 자기), 그리고 송·원 시대의 전성기와 명·청 시대 경덕진 가마에 이르기까지 중국 도자의 형성과 발전 과정을 고고학적 발견과 연구 성과를 통해 종합적으로 살펴봅니다. 풍부한 발굴 자료와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중국 도자 문명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이 책은 고대 장인들의 기술과 미의식을 이해하는 중요한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목차
출판사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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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흙, 인고의 시간을 지나 빚어진 중국고대도자(中国古代陶瓷)』
불과 흙이 만나 탄생한 도자기는 인류 문명의 가장 오래된 기술이자 예술의 산물이다. 신석기시대의 초기 도기에서 시작해 원시자기, 청자와 백자, 그리고 명·청 시대 경덕진 가마에 이르기까지 중국 도자는 동아시아 문명의 흐름과 기술 혁신, 미의식의 변화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이번에 출간된 『불과 흙, 인고의 시간을 지나 빚어진 중국고대도자(中国古代陶瓷)』는 약 1만 2천 년 전 등장한 도기부터 명·청 시대 자기 문화에 이르기까지 중국 도자의 형성과 발전 과정을 고고학적 발견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한 학술서이다. 특히 20세기 중국 도자 고고학의 주요 발굴 성과와 연구 흐름을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중국 도자 문명의 전개 과정을 통사적으로 조망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이 책은 중국 북경대학교 고고문박학원 교수인 권규산(权奎山)과 중국 국가문물국 고고연구센터 연구관 맹원소(孟原召)가 공동 집필하였다. 두 저자는 중국 각지의 가마터와 출토 자료, 축적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도자기의 제작기술과 지역적 특징, 시대별
변화 양상을 객관적이고 종합적으로 서술하였다.
책은 크게 신석기시대 도기의 발명, 하·상·주 시대의 원시자기, 진한시대의 성숙자기, 삼국·양진·남북조 시대의 지역별 자기 문화, 수·당·오대 및 송·원 시대의 가마 체계와 기술 혁신, 그리고 명·청 시대 경덕진 가마의 발전 과정까지를 폭넓게 다룬다. 또한 중국 자기의 해외 수출과 제자 기술(도자 제작기술)의 국제 교류 문제까지 함께 조명하여, 중국 도자가 세계 도자 문화에 미친 영향도 살펴본다.
특히 풍부한 발굴 자료와 도판, 가마 분포와 제작기술에 대한 정리를 통해 독자들은 중국 도자사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단순한 미술사적 접근을 넘어, 고고학, 재료기술, 교역사, 문화교류사 등을 아우르는 점도 이 책의 특징이다.
번역은 현재 충북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강사, 국가유산청 문화유산 전문위운, 충청북도 문화유산 전문위원, 전라북도 문화유산 전문위원이자 중국 북경대학교에서 「한·중 고대 도자 화장토 기법의 발전과 그 비교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나상철이 맡았다.'
역자는 한·중 도자 제작기술 비교 연구와 분청사기 연구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번역에서는 중국 도자 고고학의 전문 용어와 최신 연구 흐름을 국내 연구자와 일반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충실히 옮기는 데 중점을 두었다.
『불과 흙, 인고의 시간을 지나 빚어진 중국고대도자(中国古代陶瓷)』는 중국 도자사와 동아시아 물질문화를 연구하는 연구자뿐 아니라, 고고학·미술사학·문화유산학 전공자, 도예 및 공예 분야 종사자들에게도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흙과 불을 다루었던 고대 장인들의 기술과 미의식을 통해 인류 문명의 또 다른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